저의 성향은 오로지 반 새누리라서
누구라도 가장 당선 가능성 있는 야당 대선후보면 다 지지했을거예요.
문재인 후보 그다지 잘 모르고
글쎄 하는 마음이었는데
굉장히 믿음직하고
저 분이 대통령이라면 참 나라를 잘 이끌어가겠구나
조중동 따위에서도 쉽게 지지 않겠구나 싶네요.
그냥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라서 나온게 아니구나 싶어요
저의 성향은 오로지 반 새누리라서
누구라도 가장 당선 가능성 있는 야당 대선후보면 다 지지했을거예요.
문재인 후보 그다지 잘 모르고
글쎄 하는 마음이었는데
굉장히 믿음직하고
저 분이 대통령이라면 참 나라를 잘 이끌어가겠구나
조중동 따위에서도 쉽게 지지 않겠구나 싶네요.
그냥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라서 나온게 아니구나 싶어요
^______________^
그쵸? 어떻게 저런 어거지를 끝ㄲㅏ지 들어줄수가 있는지.. 경청의 성품과 인내의 성품이 쵝오임!
아~~~원글님 같은 분 많이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감사...^^
아는 동생한테 문자가 왔길래......답머리 끝편에....기호2번 문재인이라고 썼더니...
그려~ 기호2번...........이렇게 답장 와서 기분 좋았는데....
원글님 글 보니 또 기분이 좋아져요....................^^*
이건 누가봐도 문후보님 이긴토론이에요 박근혜는무개념 인증했구요 이거보고도 박근혜찍는다면 할말없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문재인 후보 과묵하고 침착한 분이란 생각은 했지만, 말씀 하나 하나가 참 신뢰 가고 대통령으로서의 무게가 느껴져요.
노 전 대통령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ㅎㅎ
오늘 정말 멋졌어요
문후보님 화이팅!!!!
인품 훌륭하고, 능력있고, 청렴하고, 완벽한 이성과 냉철함,
거기다 마스크까지ㅎㄷㄷ
이분을 꼭 대통령으로 갖고 싶습니다. 이제 고지가 눈앞입니다^^
다음, 네이버, 네이트 창에 '무식'이라는 단어를 치면
제일먼저 '무식한 박근혜'라고 나오네요. ㅋㅋㅋ
이번 토론 얼마나 무식했으면
저는 '멍청한'도 쳐봤는데...
참여정부 시절의 일에 대해 충분히 복기하였고 공과가 무엇이었는지 파악을 했고 또 그것을 바로잡을 결심이 섰으니까 정치하겠다고 나선 것이지, 단순히 등 떠밀려서 나온 것도 아니고 또 누구처럼 아빠가 대통령이었으니 이번에는 내 차례, 이런 마음으로 나온 것도 아닙니다.
"암울한 시대가 나를 불렀다."
이 한마디에 문재인 후보의 모든 결심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문재인 후보가 민주통합당 경선 출마를 결심했던 영상 한번 보세요. 저는 그 출마연설이 가장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3WZOOiYRCA
말춤 추시는거 보게 되는거 아녀요??
어우..난 민망한거 잘못보는데..
암만해도 투표율 77프로 넘을것 같아요..ㅎㅎ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이 깊어집니다^^
저도 이번 토론보고 외유내강이신분 이라는것 알았어요. 인품도 정의로우시고 또 강하셔요
저도 오늘 토론 참 인상 깊었어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것 그대로 저에게도 다가왔어요.
괜히 대통령깜이 아니네요.
문후보님 보기엔 그저 양순한 인상이신데 아주 예리하고 박식하고 너그러운 포용력까지 모두 갖추신
진정 훌륭한 대통령되시기에 손색없다는 것 오늘 토론에서 보여주셨습니다.
투표합시다 새누리되면 ㅂㄱㅎㄷ하면 우리모두 구제불능인거임
사람은 좋아보이는데 유약한 모습이 영 마음에 걸리네요
노무현 전대통령도 후보 출마 후 말씀하셨죠.
"문재인이 내 친구라서, 난 대통령감이 된다. 문재인이 내 친구다"
노짱.....ㅠㅠ....
문재인님..외유 내강이신 분 같아 보입니다.
유약한 모습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한..
노무현 대통령 시절 실패를 한 번 겪었기에 똑같은 실수는 없이 밀고 나가실 분입니다.
김어준이 말 한대로
문 후보님은 노대통령 보좌하시면서
정말 전방위적으로 국정 전반에 대해 숙지하셔야 했고 조율하셔야 했어요.
살아있는 실질적인 의미의 국정 운명 능력은 박여사와는 비교할 수 밖에 없을 만큼 풍부할 겁니다..
유시민이 말한대로 박여사는 의전(실질이 아닌 겉치레입니다)에만 강합니다. 국정운영 해 본 적 없습니다.
문 후보님은 정말 준비된 대통령이세요.
이번 토론은 보면서 정말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확고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다시 보게 됐습니다.
오후에 만났는데 잠깐 시간이 비는데도 계속 지인들에게 전화하면서 박근혜 찍으라며 김대중때 돈을 억수로 퍼줘서 26년이나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줬다고 그 돈으로 로켓 쏴 올렸다면서 난리도 아니더군요.
종부세 오를까 전전긍긍하면서...
그 분이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내 세금이 조금 오르더라도 다 같이 잘 살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나눌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독교의 정신 아닌가요? 예수님이라면 그런 선택을 하실 것 같은데..
그러면서 시동생 되시는 분이 노사모인가봐요. 못 사는 사람도 아닌데 어쩌다가 저런데 빠졌는지 모른다면서 올케에게 전화해서는 남편 모르게 박 찍으라고. 노 지지해서 자기가 얻는게 뭐냐면서 자살한 대통령이 무슨 능력있는 훌륭한 사람이냐며....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결론은 박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박과 똑같은 인간들이라서 아무리 박이 미쳐 날뛰고 실수를 해도 그게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사랑스러워 보이나봐요.
문재인 대통령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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