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3차 마지막 토론입니다.
부각되던 이정희 후보도 사퇴하고..
이제 진검승부를 펼칠 시간이 곧 다가오네요.
우리의 기도가 문재인후보님께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이제 선거가 오늘지나고 2틀 뒤로 다가왔습니다.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립니다.
5년동안 억눌리고 짓밟히고 약한 자와 압제당하는 자의 눈물과 한숨을 지켜보셨지요..
하나님 새로 대통령이 될 사람은 낮은 자로 섬기는 자가 선출되게 하여 주옵시고,
힘들고 어려운 자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직 힘들다 합니다..
어쩌면 이길 수 없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뚜껑이 열렸을 때 악행을 행하는 자들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나게 하시고
예수님 오시길 기다리는 마음처럼 우리 모두의 염원이 하나가 되어 땀 흘리며 간절히 기도한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토론을 할 때 정정당당히 정확하고 또렷하게 말할 수 있는 입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상대방의 온당치 못한 태도와 공격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해 부적절한 네거티브 끝까지 하지 않게 하옵시고 정당한 비판을 허락하시되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누가 더 정직하고 공평과 정의를 이뤄나갈 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허탈하고 궤휼한 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또 현혹하고 거짓으로 갉아먹고
온국민이 염원하는 바를 개인의 권력욕에 사로잡혀 묵살하며 진리를 억압할 자들이 자리가 없게 하옵소서..
순간순간 마다 지혜와 기지를 발휘하게 하시고,
후보의 장점이 부각되게 하시고 진실이 통하게 하여 주사..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사람들과
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 진심이 통하게 하옵소서. 바로 알게 하옵소서..
국민과 함께하기 보다, 자신의 권위와 욕심이 우선인자,
숱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과거에 얽매여 더 이상 진전하지 못하게 하는 자,
이념과 지역으로 옭아매 언론몰이와 흑색선전으로 세몰이를 하여 눈먼 표를 긁어 모으려는 자
정직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실인양 호도하여 국민의 눈을 멀게 만들려는 자..
갖은 악행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대방의 탓으로 돌려 진실을 막는 자..
알지 못하는 것을 아는 척 하려는 자,
그 입에 예수 보혈의 피를 바르고 뿌리고 덮습니다...
막아 주시고, 거짓된 혀로 꾸며낸 말을 할 때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진실과 정의로 정직하게 행하는 자의 입술에 주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
알게 하옵소서..깨닫게 하옵소서..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춰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주님..오늘의 토론에 주님이 간섭하여 주셔서..거짓보다 진실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진정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미래로 나아갈 자..권력을 사유화하고 독점하지 아니하는 자가
선택되게 하옵소서..
아기 예수님 오시길 기다리는 대림절..우리를 구원하실 예수님 오심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땅의 정의와 공의를 기다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애타는 기도를 들으시고..역사하여 주옵소서..
토론하는 동안 모든 과정 과정가운데 함께 해 주셔서 힘이 돼 주시고,,
최선을 다한 노력이 국민들의 마음에 변화를 오게 하시고
진실에 눈뜨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투표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마음문이 열려 투표하게 하옵시고
특히 젊은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반드시 그들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당신의 역사하심이 이 순간에 그 분과 반드시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추가로 더 기도해야할 문구들 댓글로 올려주시면 그 부분도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루 한 끼 금식 15일째는 이 기도문으로 대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