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 급해지나요?

ㅇㅇㅇ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2-12-16 18:26:43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 과격해지고 버럭하는 경향이 있나요?
원래 엄마가 좀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지만 70가까이 되시니 잘 못참으시고 화를 잘내시네요.전 천성이 화 잘 안내고 왠만하면 모든것 좋게 긍정적으로 보려하는데 매사를 삐딱하게 보시는 엄마 때문에 저도 스트레스받네요.나이가 들면 원래 이러시는건가요?어디가서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다른 이 나이대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03.226.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6 6:33 PM (211.246.xxx.196)

    저도...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다는 원래 성격이 그러신 것같아요. 저도 매사 부정적이고 짜증스러워하시는 엄마와 이야기 나누기가 힘들거든요. 게다가 변덕도 있으시고. 자기 기분이 우선인 사람은 누구나 힘든 것 같아요. 저희 엄마 주장은 가족이니까 마음놓고 짜증낸다시지만 당하는 가족은 ㅜ.ㅜ 본인은 짜증받아주지도 않으면서...그냥 한귀로 듣고 흐리기는 것이 .... 이젠 고칠 수 없으실테니....

  • 2. 에효
    '12.12.16 6:36 PM (121.165.xxx.189)

    좀 그런 성향이던 사람이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듯해요.
    전 시어머니보다 친정엄마 눈치를 더 보고 삽니다.
    완전 시한폭탄같애요. 금방 호호호 하시다가도 말 한마디에 꼬투리 확 잡으면서 돌변.
    그저 내가 할 수 있는건, 난 나이들어도 저러지 말아야지...다짐하는게 전부예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437 선행학습 금지시키고 뭐 하나만 잘해도 대학갈수 있게 해준대~ 6 박그네 2012/12/16 1,557
193436 이제부터 모든 시험의 모범 답안은 바로 이것! ㅠㅠ 2012/12/16 582
193435 토론회 중계 좀 해주세요! 2 ^^ 2012/12/16 830
193434 국가인권위원회는 뭐하냐 :) 4 저 녀를 구.. 2012/12/16 1,217
193433 간병비가 치료비에 들어 간댄다....ㅋㅋㅋㅋ 12 ........ 2012/12/16 4,329
193432 아 미치겠다 헛웃음만 나네요. 4 2012/12/16 1,616
193431 이정희가 필요해~ 4 흔들리는구름.. 2012/12/16 2,129
193430 암질환만으로 1조 5천억이 든다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서 계산을.. 19 보고있으십니.. 2012/12/16 3,370
193429 4인병실가보셨나요? 질문에 버벅대시는 공주님 7 덜덜덜 2012/12/16 2,826
193428 웰케 못해요.. 1 문후보님 2012/12/16 923
193427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ㅡ.ㅡ;; 2012/12/16 2,008
193426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 2012/12/16 2,595
193425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깍뚜기 2012/12/16 1,585
193424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2012/12/16 2,182
193423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2012/12/16 1,868
193422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사회자마져 2012/12/16 1,114
193421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2012/12/16 1,165
193420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ㅎㅎㅎ 2012/12/16 1,531
193419 뭐냐.. 닭.... 9 헐~ 2012/12/16 1,725
193418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파사현정 2012/12/16 4,479
193417 제일 듣기싫어! 2 Ashley.. 2012/12/16 960
193416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호핑 2012/12/16 1,147
193415 공약은 좋네요. ... 2012/12/16 704
193414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2012/12/16 2,111
193413 신경치료 받고 몸살날 지경이예요. 8 낼 또 가야.. 2012/12/16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