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 급해지나요?

ㅇㅇㅇ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2-12-16 18:26:43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남성호르몬이 많이 나와 과격해지고 버럭하는 경향이 있나요?
원래 엄마가 좀 짜증이 많은 성격이었지만 70가까이 되시니 잘 못참으시고 화를 잘내시네요.전 천성이 화 잘 안내고 왠만하면 모든것 좋게 긍정적으로 보려하는데 매사를 삐딱하게 보시는 엄마 때문에 저도 스트레스받네요.나이가 들면 원래 이러시는건가요?어디가서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다른 이 나이대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03.226.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6 6:33 PM (211.246.xxx.196)

    저도...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다는 원래 성격이 그러신 것같아요. 저도 매사 부정적이고 짜증스러워하시는 엄마와 이야기 나누기가 힘들거든요. 게다가 변덕도 있으시고. 자기 기분이 우선인 사람은 누구나 힘든 것 같아요. 저희 엄마 주장은 가족이니까 마음놓고 짜증낸다시지만 당하는 가족은 ㅜ.ㅜ 본인은 짜증받아주지도 않으면서...그냥 한귀로 듣고 흐리기는 것이 .... 이젠 고칠 수 없으실테니....

  • 2. 에효
    '12.12.16 6:36 PM (121.165.xxx.189)

    좀 그런 성향이던 사람이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듯해요.
    전 시어머니보다 친정엄마 눈치를 더 보고 삽니다.
    완전 시한폭탄같애요. 금방 호호호 하시다가도 말 한마디에 꼬투리 확 잡으면서 돌변.
    그저 내가 할 수 있는건, 난 나이들어도 저러지 말아야지...다짐하는게 전부예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38 바디샵 화이트머스트 샤워젤+로션세트 17900원이네요! 브이아이피맘.. 2012/12/18 1,008
194437 부모님 차라리 기권하신다는게 믿을만 하죠. 3 설득된걸까 2012/12/18 733
194436 김민기의 봉우리.... 1 윌마 2012/12/18 714
194435 진보당, 보조금 27억 먹튀 반박…"새누리당 니들이나 .. 6 호박덩쿨 2012/12/18 1,220
194434 양복바지 울샴푸에 세탁해도 될까요? 8 보글 2012/12/18 5,656
194433 서울시교육감 후보 이수호, 박근혜 고발 3 쩜둘 2012/12/18 1,743
194432 투표하면 우리가 이깁니다. 3 투표하면 이.. 2012/12/18 1,121
194431 로메인으로 샐러드할때 그냥 치즈만 갈아뿌려도 되는건가요? 1 로메인샐러드.. 2012/12/18 930
194430 헬렌스타인 거위털 이불 쓰시는 분들~ 계세요? 5 .. 2012/12/18 2,309
194429 정말....내일 행복했음 좋겠어요 2 ---- 2012/12/18 500
194428 오해 13 생각차이 2012/12/18 1,545
194427 대학교수1000명 적극 문재인지지선언...(명단있어요) 6 ,. 2012/12/18 2,352
194426 엄마는 설득하긴했는데... 4 휴.. 2012/12/18 665
194425 윤여준 김종인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3 !!! 2012/12/18 1,577
194424 거위털 패딩잠바 세탁기에 빨아도 되는거 맞죠? 10 나나나 2012/12/18 2,237
194423 이것도 희망이지요? 1 투표투표 2012/12/18 367
194422 무식죄송 뒷북죄송, 사랑한다의 반대말은 사랑했다. 이게 정확히 .. 4 ..... 2012/12/18 725
194421 조선의 국모쯤 된다 여기는지.. 29 웃겨 2012/12/18 3,084
194420 여대생 한달 용돈 얼마주시나요? 7 봉달이 2012/12/18 2,685
194419 국제선 환승시 면세품 액체 100미리 허용안된다는 내용 알고계신.. 8 혹시 2012/12/18 2,142
194418 버스안에서 조국교수의 찬조연설을 듣고 눈물 흘렸습니다. 4 1219투표.. 2012/12/18 1,153
194417 카톡 탈퇴하면 상대가 아나요? 1 카톡 2012/12/18 2,345
194416 자랑스러운 68세 우리 엄마 39 뿌듯 2012/12/18 3,719
194415 옆집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 못가봤어요~ 3 출산 방문 2012/12/18 851
194414 권영세 "민주당, 제보자에 속은 듯…ID 40개 보편적.. 17 ID40 2012/12/18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