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보신 분..좋은 점이 뭔가요?
뭐 특별한 점이 있나요?
저는 사실 교육이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별관심이 없는데...주위에서 신앙수준으로 좋아하시는 분이 침이 마르게 칭찬하기에
호기심이 생기네요. 참고로 초등입니다...
보내보신 분..좋은 점이 뭔가요?
뭐 특별한 점이 있나요?
저는 사실 교육이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별관심이 없는데...주위에서 신앙수준으로 좋아하시는 분이 침이 마르게 칭찬하기에
호기심이 생기네요. 참고로 초등입니다...
저는 오빠네가 아이들 혁신학교 보내요.
오빠가 좀 고생이죠. 출퇴근에 거의 4시간 써요.
근데도... 아이들 보면 피곤한 줄 모른다네요.
가끔 오빠네 놀러가서 조카들 보면....얼굴이 서울에 있을때랑 달라요.
특히 큰애는 소심쟁이에 우울한 아이였고, 아토피도 있었는데...
공기좋은 곳에서 공부스트레스 없이 살아서 그런지 제가 볼때도 너무 행복해보여요.
소심쟁이에서 자신감도 많이 늘었구요.
울 올케언니 보면서 느끼는거는...
아이를 학원으로 돌리며 엄마라 끼고 성적을 만들던지...
아님 우리 조카들처럼 일단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내던지 둘 중에 하나는 골라야 할 것 같아요.
체험, 자기결정권을 가질 기회가 많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