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가 16일 전격 사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기 위해 대통령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친일의 후예, 낡고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재집권은 국민에게 재앙이자 돌이킬수 없는 역사의 퇴행”이라며 “노동자·농어민·서민이 함께 사는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화해하고 단합하는 통일의 길로 가기 위해 정권교체를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오는 12월 19일 모두 투표하자”며 “절망을 끝내고, 진보의 미래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 측 김미희 대변인은 “이 후보의 사퇴결정은 오늘 오후 1시에 결정됐다”며 “문재인 후보측과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고, 따라서 아무런 조건도 약속·합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직접적 언급은 피했다.
그러면서 “차떼기, 금권정치의 상징인 새누리당,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고 성북동 저택 세금 문제도 언급하지 않는 박근혜 후보가 국고보조금 문제를 언급할 자격은 없다”고 덧붙였다. XML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