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트윗 한 번 찾아보세요
요약하면
이미 이쪽, 저쪽 다 지지자 정해졌으니 중도층은 투표하지 말라니...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본부장께서 위험하고 있어서는 안 될 얘기를 했다. 새누리당의 흑색선전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가 사실 고도의 선거 전략에 따른 것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박근혜 후보의 선거를 총괄 지휘하는 총참모장격인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본부장께서 오늘 오후 새누리당 출입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장에서 새누리당의 전략이 국민들의 투표 포기 유도 전략이라는 점을 고백했다.
김무성 본부장의 말을 옮겨드리면, ‘70%정도 투표율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지율이라는 것은 지금 보면 다 정해진 것이고, 양 쪽 지지하는 지지율이 다 정해져있다. 아직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도 지금이면 어느 한 쪽을 정하고 이미 양쪽으로 지지를 다 한 상태이다. 그러나 남은 중간층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전략은 이 중간층이 이쪽도 저쪽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듣지를 못하겠다면서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