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전 예비역 전체가 아닙니다.

특전사...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2-12-16 14:24:26

전 특전사에서 17년동안 근무한 예비역입니다.

특전사 예비역은 "특전 동우회"라는 중앙조직과 각지역 지회가있고 각 기수별 친목회가 있습니다.

전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근무하면서 ,특전인답게 근무해왔습니다.

특전인들은 저렇게 드러나는 행위를 좋아하는이들도 있지만,들어나지 않게 국민본연의 삶에 충실하며

사회 각분야에서 열심히살고있는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선후배들과의 만남때도 정치색과관련된 대화들은 지양하고 ,옛 전우들과의 소회와 친목이 대부분입니다.

간혹 목소리높이는 이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걸 분명히 확실히 말씁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근무를 했던이들이기에 지금도 사회 각분야의 일반인들이 하기어려운분야(119구조대나

산악구조대 ,경찰서 형사과 등에 특전인들이 아주 많습니다.)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저 자신은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문후보님은 저보다 2-3년전 에 특전사에서 근무한분이고 저보다 열악한 시기를 보낸분입니다.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그분의 품성과 인생관 국가관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안보분야는 일부국민들이 염려하는것을 불식할정도로 튼튼하게 하실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참고로 노 무현 정부때도 국방비증가율이 제일 높았었고 ,최신무기들이 제일많이 개발된것은 밀리터리

싸이트에서도 인정하는사실입니다.

문 재인 후보님을 지지하면서도,저들처럼 혈서를 쓰지않아도,전역한지 한참 지났어도 아직도 국가관은

드러내기 좋아하는 이들 못지않다는 진심을 알리고 싶습니다.

문후보님 조용하지만 많은 특전 예비역들이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꼭 선거에 이기셔서 명군의 자질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IP : 221.149.xxx.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978 표창원교수님 개빡치셨네요.. 31 어떡해요.... 2012/12/17 13,343
    192977 ㅠㅜ 6 표교수님 화.. 2012/12/17 890
    192976 이와중에 여드름에 좋은비누...팁드려요~ 11 상병맘 2012/12/17 3,603
    192975 얼른 jtbc 보세요. (표창원 교수님 완전 열받음) 20 ... 2012/12/17 3,894
    192974 표창원 교수 인권발언은 좀 그렇네요.. 13 ... 2012/12/17 2,446
    192973 박근혜씨 지지자인 남편.. 24 유리 2012/12/17 4,594
    192972 이번엔 2번이다!! 3 처음처럼 2012/12/17 616
    192971 지금 jtbc 에 표창원 교수 나오네요....격론장난아님 103 .... 2012/12/17 18,318
    192970 재건축 허가권자가 서울시장에서 구청장으로 3 ... 2012/12/17 791
    192969 내일모레 한일전. 떨려요 그리고 기대되요 3 떨려요 2012/12/17 742
    192968 특종-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2 기린 2012/12/17 2,027
    192967 미용기술 학원비 한달 6만원 어떤가요? 2 기술 2012/12/17 1,988
    192966 역사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설가 박민규) 세우실 2012/12/17 775
    192965 택시를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6 투표 2012/12/17 2,354
    192964 고양외고 다니시거나 졸업하신분 계세요 5 외고관심맘 2012/12/17 2,030
    192963 jtbc에서 안형환 나와서 뻘소리를 하길래 검색해봤더니...헉,.. 2 ,. 2012/12/17 1,306
    192962 국정원녀 패러디 모음 ㅋㅋ 5 좀 웃김 2012/12/17 1,707
    192961 투표가 밥 먹여준다! 부산대 교수들 투표독려운동시작!! 달님소식 2012/12/17 1,027
    192960 안구정화, 마음정화하고 투표가시자구요 우리는 2012/12/17 880
    192959 이와중에 푸념합니다. 2 공학부부 2012/12/17 528
    192958 미국어린이 총기사고 마음이 아프네요 3 ........ 2012/12/17 1,006
    192957 아들 설득~ 9 밤눈 2012/12/17 1,220
    192956 명나라 신사층(상류층)들이 본인들 기득권 지켜준다니 ... 2012/12/17 721
    192955 낸시랭씨 투표 독려하는 것 참 새롭게 보이고 좋긴 한데... 7 그런데.. 2012/12/17 2,255
    192954 중딩아이 볼옆피부..... 어쩌나 2012/12/17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