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찬조연설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2-12-16 13:10:07
저는 친정어머니 설득을 위해 3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다.
무조건이라는 대구 경북의 박정희 신회를 깨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어서 가능했어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신이 중도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자식이나 친구가 갑자기 쏟아내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이 
잘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위가 있는 이들이 ,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은 모두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도 혹은 보수라 자처하는 분들(특히 완고한 편인 남자 어르신들)께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연설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분께는 카톡으로 문자로
아닌 분들께는 함께 컴퓨터 앞에서 찾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준 전장관의 연설은 내일(17일) 저녁 6시 아마도 kbs 1 tv에서 재방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함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자식 손주의 직장과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매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두렵다면, 일단 방송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신문이라도 바꿔드리든가 하나 더 보시도록 해주세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좋겠네요.


함께 다 보기에 많다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2~3개까지만이라도 보시도록 시도해보세요.

조국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DDt9CB92K1k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조연설
    '12.12.16 1:10 PM (125.187.xxx.175)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 2.
    '12.12.16 1:18 PM (58.236.xxx.74)

    아이고 눈물 나요, 3년간 평소에도 공을.
    저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 보겠습니다. 저희는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이 좋겠네요.

  • 3. 자끄라깡
    '12.12.16 1:42 PM (121.129.xxx.144)

    김성연씨 연설 울면서 봤어요.

    형평성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싶어요.

  • 4. 꾸지뽕나무
    '12.12.16 2:07 PM (211.246.xxx.44)

    와...진짜 고맙습니다. 33살까지 살면서 찬조연설도 본적없고. 대선토론도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투표는 꼭 했었지요. 1번은 항상 피해서요)
    이번에는 모두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032 원조김밥 세줄에 카드글 댓글 보고, 캐시카드도 수수료때문에 손해.. 30 오우 2013/04/06 4,608
239031 지긋지긋한 뒤웅박 팔자 타령 - 창녀근성, 거지근성 90 린다김 2013/04/06 17,002
239030 액땜인가요! 1 ^^ 2013/04/06 723
239029 저 정말 체력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도와주세요 16 체력 2013/04/06 3,528
239028 배변을 갑자기 아무데나 하는 강아지 ㅠ 7 2013/04/06 1,722
239027 꿈으로 아주아주 먼 미래가 나온적 있나요? 어떤 모습이었나요 6 꿈으러 2013/04/06 1,228
239026 헤어드레서 마지막 어떻게 됐나요? 2 아름다운 날.. 2013/04/06 667
239025 번호이동하려는데 휴대폰 제조일이 6개월 전이네요 4 휴대폰 2013/04/06 1,310
239024 4월말에 태국여행 얼마나 더울까요? 4 여행가고싶어.. 2013/04/06 1,352
239023 포도밭 그 사나이 같은 드라마 또 없나요? 11 패랭이꽃 2013/04/06 4,399
239022 한끝차이 1 정신과 2013/04/06 687
239021 초등 때 주산하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63 수학 2013/04/06 11,273
239020 우리나라 참 불쌍해요. 4 휴.. 2013/04/06 1,019
239019 단란주점 10만원...원래 이렇게 싼가요? 4 이건 뭔가 2013/04/06 2,378
239018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는 최소한 전쟁 걱정은 안 했던것 같네요 25 /// 2013/04/06 2,613
239017 갈비탕을 만들고 싶어요~ 2 헬프 2013/04/06 821
239016 코스트코 애들옷 봄자켓 있나요 코스코 2013/04/06 498
239015 미국도 골아프겠다 .. 2013/04/06 822
239014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2 ㅇㅇㅇ 2013/04/06 1,702
239013 평화통일해버릴수는 없나 3 vitami.. 2013/04/06 866
239012 차인표나오는 땡큐 방송 좋네요 5 홍이 2013/04/06 2,667
239011 예전에 살짝 튀긴 새똥님이 연재했던 박근혜 칼럼 아직 있는곳 있.. .. 2013/04/06 1,226
239010 땡큐. 정말. 힐링되네요, 5 작은감동 2013/04/06 2,485
239009 자꾸 초라해지는 기분이에요. 37 엄마 2013/04/06 13,089
239008 전쟁기념관 주차하려는데.... 1 주차비는? 2013/04/0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