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찬조연설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2-12-16 13:10:07
저는 친정어머니 설득을 위해 3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다.
무조건이라는 대구 경북의 박정희 신회를 깨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어서 가능했어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신이 중도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자식이나 친구가 갑자기 쏟아내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이 
잘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위가 있는 이들이 ,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은 모두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도 혹은 보수라 자처하는 분들(특히 완고한 편인 남자 어르신들)께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연설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분께는 카톡으로 문자로
아닌 분들께는 함께 컴퓨터 앞에서 찾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준 전장관의 연설은 내일(17일) 저녁 6시 아마도 kbs 1 tv에서 재방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함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자식 손주의 직장과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매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두렵다면, 일단 방송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신문이라도 바꿔드리든가 하나 더 보시도록 해주세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좋겠네요.


함께 다 보기에 많다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2~3개까지만이라도 보시도록 시도해보세요.

조국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DDt9CB92K1k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조연설
    '12.12.16 1:10 PM (125.187.xxx.175)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 2.
    '12.12.16 1:18 PM (58.236.xxx.74)

    아이고 눈물 나요, 3년간 평소에도 공을.
    저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 보겠습니다. 저희는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이 좋겠네요.

  • 3. 자끄라깡
    '12.12.16 1:42 PM (121.129.xxx.144)

    김성연씨 연설 울면서 봤어요.

    형평성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싶어요.

  • 4. 꾸지뽕나무
    '12.12.16 2:07 PM (211.246.xxx.44)

    와...진짜 고맙습니다. 33살까지 살면서 찬조연설도 본적없고. 대선토론도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투표는 꼭 했었지요. 1번은 항상 피해서요)
    이번에는 모두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097 국제시장쪽에 갈려는데 주차는 어디에하나요? 2 부산여행 2012/12/21 2,059
198096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해요 우.. 2012/12/21 409
198095 60대 ㅂㄱㄴ의 놀라은 피부 비밀 1 시작 2012/12/21 2,096
198094 당선 이틀만에 공약 고치라는 조중동 샬랄라 2012/12/21 483
198093 문재인이 오만했죠. 10 ... 2012/12/21 1,389
198092 MBC 사라진 아나운서 박경추,오상진,김완태,문지애,왕종명,김정.. 9 ㅇㅇ 2012/12/21 3,258
198091 같이 사시는 어머님 용돈 얼마면 좋을까요.. 10 앙이뽕 2012/12/21 1,188
198090 연령별 지지율 격차가 너무 심하네요ㅡ.ㅡ갈등이 커질수밖에.. 코코여자 2012/12/21 765
198089 공기업민영화 무조건 찬성합니다 17 민영화 선진.. 2012/12/21 2,424
198088 공공사업 민영화 비웃을때가 아닙니다ㅠㅠ 12 미치겠다 2012/12/21 1,893
198087 왜 대통합을 외치는지 알것같아요. 2 쿨한걸 2012/12/21 839
198086 경상도 어르신들을 끌어들일 장기 대책 12 대책 2012/12/21 1,105
198085 수도 민영화 축하드립니다 11 2012/12/21 1,902
198084 시사인 구독 신청은 했는데 후원은 어떻게 하나요? 12 그리고 2012/12/21 897
198083 우린 지금 독립운동가들을 후원하고 모금하는 중 1 이겨울 2012/12/21 476
198082 경상도에서 밤12시 넘도록 노인당에 모여서 박수치고 환호했답니다.. 10 가을이니까 2012/12/21 1,571
198081 같이 똥밭에 구르려니.. 5 억울해 2012/12/21 490
198080 일베의 이상한 글은 문재인알바들이 쓴글 9 자유공간일베.. 2012/12/21 5,769
198079 스르륵 엠팍 아 재밌네요. ㅋㅋㅋ 3 엘가 2012/12/21 1,377
198078 다음 댓글들 읽어보니 4 참담하다 2012/12/21 811
198077 시사인 정기 구독 줄서 봐요^^ 45 바다네집 2012/12/21 1,716
198076 물 담긴 상태로 세탁기가 고장났어요. 8 세탁기 2012/12/21 4,984
198075 당장 내가 아니라,우리애들이 살기 더 힘든사회가 되지 않을까.... 5 .. 2012/12/21 427
198074 2017년 정권교체 프로젝트 - 우리가 할일 네가지 18 48프로의 .. 2012/12/21 1,074
198073 지지역 수도 민영화한다고 난리인 울부장. 23 엄마사랑해... 2012/12/21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