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친구 설득이 어려운 분들께

찬조연설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2-12-16 13:10:07
저는 친정어머니 설득을 위해 3년간 꾸준히 공을 들였습니다.
무조건이라는 대구 경북의 박정희 신회를 깨는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분이어서 가능했어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신이 중도 혹은 보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자식이나 친구가 갑자기 쏟아내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이 
잘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적 지위와 권위가 있는 이들이 , 지루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번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은 모두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중, 중도 혹은 보수라 자처하는 분들(특히 완고한 편인 남자 어르신들)께 영향력이 클 것 같은 연설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갖고 있는 분께는 카톡으로 문자로
아닌 분들께는 함께 컴퓨터 앞에서 찾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여준 전장관의 연설은 내일(17일) 저녁 6시 아마도 kbs 1 tv에서 재방할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함꼐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자식 손주의 직장과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매 선거때마다 되풀이되는 것이 두렵다면, 일단 방송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신문이라도 바꿔드리든가 하나 더 보시도록 해주세요. 경향이나 한겨레가 좋겠네요.


함께 다 보기에 많다면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2~3개까지만이라도 보시도록 시도해보세요.

조국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DDt9CB92K1k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IP : 125.187.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조연설
    '12.12.16 1:10 PM (125.187.xxx.175)

    윤여준 전 장관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bme0VcWZO_s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STKPU-VnPmk


    연극 연출가 이윤택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NOoZPqJ_Eo


    유홍준 교수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FvusE5g-ONg


    신발공장 노동자 김성연씨 찬조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HV3Qb5DEtrI

  • 2.
    '12.12.16 1:18 PM (58.236.xxx.74)

    아이고 눈물 나요, 3년간 평소에도 공을.
    저도 마지막 스퍼트를 내 보겠습니다. 저희는 정혜신 박사 찬조연설이 좋겠네요.

  • 3. 자끄라깡
    '12.12.16 1:42 PM (121.129.xxx.144)

    김성연씨 연설 울면서 봤어요.

    형평성 있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싶어요.

  • 4. 꾸지뽕나무
    '12.12.16 2:07 PM (211.246.xxx.44)

    와...진짜 고맙습니다. 33살까지 살면서 찬조연설도 본적없고. 대선토론도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투표는 꼭 했었지요. 1번은 항상 피해서요)
    이번에는 모두 챙겨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65 제주도 여행 시, 숙소..중문or제주시 어느 곳이 좋을까요? 5 제주여행 2013/01/14 3,033
205864 가구살때 결정권 8 .. 2013/01/14 805
205863 15개월 남자아기,, 저자신이 기특해요 ㅠㅠ 8 아줌마 2013/01/14 2,067
205862 초등4아들 곰인형들을 너무 좋아해요 9 ... 2013/01/14 1,241
205861 서양식 생선요리 가시 제거하는 기구 이름이 뭘까요? 8 요리초보 2013/01/14 2,945
205860 sbs 다큐 보면서 부모로써 참담하네요 4 어렵네요 2013/01/14 10,939
205859 무료로 실시간 티브이 보는 법을 좀 알려주세요!!! 8 ///// 2013/01/14 10,460
205858 31개월 아기 배변훈련 어떻게 1 2013/01/14 1,566
205857 어디가서 말하기 민망+황당한 꿈이 있으신가요? 17 깍뚜기 2013/01/14 2,756
205856 농협 가계부 구합니다... 7 그레이 2013/01/13 1,449
205855 피부관리 제 방법도 투척해요. 34 피부 2013/01/13 9,882
205854 장터 농산물, 제품들은 왜 이리 비싸죠? 6 .. 2013/01/13 1,354
205853 sbs 보고 있는데 덩치 큰 아이들도 왕따 당하는거요 16 ..... 2013/01/13 4,217
205852 토요일 밤도 늦게 들어오고 오늘도 늦게 들어오는 남펴은 도대체 .. 4 ///// 2013/01/13 980
205851 낙동강의 아사직전 큰고니 구한, '고니의 친구들' 4 후아유 2013/01/13 671
205850 웃으면 복이 올까요? 2 웃어야하나?.. 2013/01/13 787
205849 곤드레밥에 먹는 양념간장 어떻게 하나요? 1 궁그미 2013/01/13 1,404
205848 '클라리스'라는 여주가 나왔던 만화제목이 궁금합니다. 12 kooc28.. 2013/01/13 1,658
205847 전기압력밥솥 버리고 새거 사고 싶어요 6 ㅇㅇ 2013/01/13 2,498
205846 방금 "카톡에 얼굴 크게 올리는".. 이라는 .. .. 2013/01/13 1,310
205845 외국 핸드폰번호는 어떻게 저장해야 카톡에 뜨죠? 7 === 2013/01/13 34,079
205844 주말만되면 돈을 엄청 써요 10 소비 2013/01/13 3,450
205843 전 ㄷㅎ 대통령이라고 칭하는 소릴 누군가 하는 걸 들으니-_- 3 29마넌 2013/01/13 1,124
205842 방콕여행 가는데 질문요.. 12 쑥쓰럽네요 2013/01/13 2,521
205841 지금 에스비에스 스페셜 ᆞ시작부터 가슴 아프네요ᆞ 8 명랑1 2013/01/13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