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 국정원직원까지 여론조작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박근혜에게 임명장 받은 새누리 알바(아니, 정직원)사무실이 걸렸잖아요.
박근혜는 모른다, 개인이 했다고 잡아때도 박근혜가 SNS보고 받는 장면도 나오고, 또 개인이 사무실을 내서 정직원들 4대보험까지 해주고 월급까지 준다는게 자선사업도 아니고 누가 돈 대주지 않으면 못하는거잖아요.
그러니, 대선 후에 분명 십알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겠죠?
수사들어가면 알바들(아니, 정직원)입사부터 해온 일들을 아주 꼼꼼히 투명하게 증명하지 않으면 안될테고, 여줍잖게 했다가 걸리면 알바들도 형사고발 들어가겠죠?
그냥, 딱 이쯤에서 손 털고 광명찾는게 좋을거 같은데 말예요. 증거들고 나와서 고발하면 오히려 포상금도 받게 되나요?
암튼...대선 끝나면 이거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거 같아요.
4대보험내고 급여신고까지 다 들어갔으니, 국세청에서도 털어보면 어디까지가 개인돈이고, 어디까지가 검은돈인지
다 파악이 가능할텐데...지금 알바하시는 (아니, 정직원여러분들)분들은 너무 안일하신거 같아요. 돈 조금 벌자고 그럴때가 아닌데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