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창원 “국정원 댓글, 경찰 즉각 진압 필요했다”

양심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2-12-16 13:00:07

아 이래서 사직하셨군요

눈에 보이는 것들을 보지 말라는 권력들에 의해서...양심의 가책을 느끼신듯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61212161&code=...

 

 

 

보편적으로 상식적으로 국정원 댓글은

경찰과 선관위의 적극 개입이 되어야 했는데...

ㅂㄱㅎ와 새눌당이 미래권력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 윗놈들 때문에

검찰개혁 진짜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진짜 썩을대로 썩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양심적인 분이 계시다니 다행

IP : 112.15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교수님...
    '12.12.16 1:04 PM (182.218.xxx.169)

    존경합니다.....

  • 2. 이 중대하고도 어지러운 때에
    '12.12.16 1:06 PM (211.194.xxx.153)

    김지하처럼 스스로 침몰하는 자도 있고 표교수처럼 스스로 빛나는 별도 있군요.
    훌륭하십니다.

  • 3. ..
    '12.12.16 1:19 PM (125.141.xxx.237)

    민주당 사찰 운운하는 뻘소리를 떠들어대는 건 607호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지요.
    민간인 사찰과 엮어서 어떻게든 흙탕물을 튀게 하려고 억지주장을 퍼뜨리는 모습이 정말 한심하고 구차해보입니다.
    국가기관에 의한 선거 개입 의혹이라는, 민주주의의 근간 자체를 뒤흔드는 중차대한 사건인데 이 심각성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거에요. 누군가는 자기 밥줄을 스스로 끊어버릴 정도로 분노하고 있는데, 사건의 본질조차 모르는 어리석고 한심한 자들이 대체 무슨 자격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겁니까.

    이번 선거는 정말 기명투표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과연 얼마나 당당할 수 있냐고. 당신이 투표한 그 기록이 대대손손 역사의 자료로 남아도 그 앞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부끄러움을 알고 살라고 말입니다.

    박그네한테 투표하겠다는 자들은 전부 다 역사의 후퇴를 가속화시키려는 역사의 죄인들이에요. 자기 이익을 보고 투표하네 어쩌네 하는 한가하고 사치스러운 소리들은 다 집어치웠으면 좋겠네요.

  • 4. 제가
    '12.12.16 1:23 PM (175.115.xxx.106)

    아는 후배도 순전히 자기 이익으로 ㅂㄱㅎ 찍어요. 정부사업을 받아서 하는데, 정권 바뀌면 엎어질까봐.
    있는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 지킬려고 눈감고 ㅂㄱㅎ 찍는거 같아요. 멀리보면 그게 아닌데 말예요.

  • 5. //
    '12.12.16 1:28 PM (211.243.xxx.220)

    그네찍는 사람들의 두가지이유
    무지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윗님 후배경우 이기적인경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615 ytn이준석 나와서 문캠 네거티브에 대해 6 문라잇 2012/12/18 1,696
194614 D-1저공비행 2 저공비행 2012/12/18 703
194613 우리 아파트 1 ~~ 2012/12/18 667
194612 국내에 가족여행 갈만한곳 1 가족여행 2012/12/18 964
194611 낼 은행들쉬나요?농협은요? 2 투표 2012/12/18 1,357
194610 갑상선 잘 보는 병원 추천좀해주세요(서울) 1 2012/12/18 3,273
194609 대법, 美쇠고기 수입반대 시위자 무죄…"증거없어&quo.. 미안해요 차.. 2012/12/18 758
194608 전반적으로 총선 때보다 분위기 좋지 않나요? 6 뽁찌 2012/12/18 1,087
194607 중 1 영어공부 어찌 하나요? 2 남매맘 2012/12/18 1,085
194606 충치에 치통있으면 신경치료해야하는건가요?ㅠㅠ 3 얼음동동감주.. 2012/12/18 1,888
194605 내일 날씨가 매우 추워진다고 합니다. 4 참맛 2012/12/18 1,145
194604 깨알같이 잘 정리된 이명박근혜 정권 부정부패 일지 2 우리는 2012/12/18 684
194603 두둥..낼 드뎌....투표사무원으로 ... 14 투표하라12.. 2012/12/18 2,137
194602 장터 판매완료 7 이상함 2012/12/18 1,809
194601 지지선언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0 .. 2012/12/18 2,444
194600 답답한 마음에......(무플절망) 9 대학입시 2012/12/18 935
194599 대학생들.. 행복이 2012/12/18 601
194598 대기업 임원승진 선물 9 추천좀 2012/12/18 12,986
194597 이 시점에 예지몽 꾸신분들 5 불안... 2012/12/18 1,385
194596 친정엄마 우리편 만들기.... 2 바다네집 2012/12/18 707
194595 59세 교수님이 토론보고 마음 바뀐 이야기 5 읽어보셔요 .. 2012/12/18 2,753
194594 의사 약사 등 2만4000명 문재인 지지선언 11 참맛 2012/12/18 2,311
194593 영등포 김안과에서 쌍꺼풀수술 하신분 안 계신가요? 7 수술하고파 2012/12/18 24,380
194592 방금 전화 받았어요. 6 씽씽 2012/12/18 671
194591 후원금 잊으신 분들, 오늘 챙기세요 13 이긴다!! 2012/12/18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