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

단골 미용실에서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2-12-16 10:31:14
1년정도 가는 미용실이 있어요.
원장에게 머리를 자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고 내가 일을 다닌다는걸 안 이후로(일 다녀도 돈도 못버는데)
원장이 슬금슬금
돈을 더 받는거예요.

전에는 한번은 35,000 원짜리 파마를 했는데
하고나서 계산할때 50,000 원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가씨에게 왜 그러냐 했더니 볼륨파마?라든가..그렇대요
그래서 그냥 계산했는데...그게 불과 두세달 전 일인데

어제 뿌리만 염색하러 갔거든요. 새치가 있어서
뿌리염색에 원장이 머리 컷트하면 40,000 원이거든요
계산하려니
아가씨가 50,000 원이라는거예요
그래서 사만원 아니냐고 했더니
뿌리하고머리카락 연결 하는걸해서 그렇다고..

그래서 원장 불러서..난 사만원인줄 알았는데 ..했더니
머리색깔이 달라서 연결을 안할수가 없다고...
내가 전에도 몇번 그냥 서비스로 해줬다고.....손님은 기억못해도 나는기억한다고...

그러면서 바쁘니까 어떻게 해줄까..하길래
나는 사만원 했으면 한다..했더니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염색하는중에 돈으 추가된다는 말도 없었는데
하고나면 금액이 변하는 이거..
내가 잘못한건가요?

계산하고 인사를 하고나오는데 원장이 인사도 안받고 안하고
아가씨도 인사를 안하더군요...
IP : 1.251.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6 11:26 AM (203.100.xxx.141)

    원글님 잘못 없어요.

    원장이 처음 바가지 씌울 때 순순히 돈 계산하는 원글님을 호구로 본 듯....

    처음부터 뭐라고 했어야.....

    그 원장 참 나쁜사람이네요.

    닭 잡아 먹고 오리 발 내밀 사람........꼭...누구(?) 스타일이네요.

    다음부터 다른 미용실 가세요.

  • 2. ㅇㅇ
    '12.12.16 11:34 AM (121.176.xxx.230)

    그만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90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35
196789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10
196788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26
196787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70
196786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60
196785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15
196784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80
196783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57
196782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0
196781 친구와의 대화. . . 1 달님사랑 2012/12/21 585
196780 광주는오늘하루이랬어요 20 jaeus2.. 2012/12/21 4,151
196779 첫사랑이 경상도 남자였어요 3 zzz 2012/12/21 1,658
196778 멘붕은 사치다 4 마지막 2012/12/21 712
196777 이제부터 전라도 김치만 먹을거에요!!! 35 시작 2012/12/21 2,452
196776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394
196775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11
196774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35
196773 박근혜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계속돼야" 44 ... 2012/12/21 2,850
196772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469
196771 노래한곡 2 .... 2012/12/21 302
196770 (급질) 미국대학 졸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 7 111 2012/12/21 17,508
196769 朴 당선인 文 후보에 전화 “협력과 상생하자” 9 제발 2012/12/21 1,815
196768 들국화 공연가서 많은 위로받고 왔습니다... 3 전인권..... 2012/12/21 825
196767 그냥싸우고싶어하는 33 아직도 2012/12/21 1,908
196766 강원도지사 최문순씨, 알몸 마라톤 뛴다네요. 9 .... 2012/12/2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