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어제죠..
투표독려운동 자봉을 했어요.
아는 분 몇몇분과 큰 피켓만들어 들고 있고
엠프를 빌려서 간간히 멘트도 넣으면서 그렇게 했어요.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투표를 하고 정치인을 욕하는게 맞다..
맘에 안들더라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나라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투표를 해야한다...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줄 후보..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줄 후보가 누구인지 ..
서민의 편에서 정치를 펼칠 후보가 누구인지.. 여러분이 선택해야합니다...
투표를 하시고 소풍을 가십시요..
뭐 틀린말 했나요?
어디 이상한 말 했나요?
특정후보 지지해 달라고 한 거 있나요?
근데 빨간 파카를 입고 선거운동원 목걸이를 한 남자가 우리 옆에 서서는
모후보 지지자라고 딱 밝히더니만...
투표를 안하면 국민도 아니란 말이냐~~
왜 사럄들한테 투표하라고 난리냐~~
왜 이런걸 하냐~~
인상쓰며 계속 시비를 걸더군요..한동안...
저희는 시비붙지 않으려고 웃는 얼굴로 그만 가시라...
고만 하시라...이 말 밖에 못했네요..ㅠㅠ
무서운게 없고 눈에 뵈는게 없는가 봐요...
미친...우리가 네가티브한것도 아니고 그저 투표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