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다녀오신 분들 많이 계시죠?
수고들 많으셨어요.
저도 수원에서 애 둘 데리고 남편과 다녀왔더니 살짝 피곤하네요.^^
끝나고 명동까지 가서 쇼핑하고 밥먹고 왔더니 늦었어요.
그래도 역사의 현장에, 아니 제가 역사를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는 생각에 뿌듯 하네요.
4시 다 되어서 도착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KT 앞에서 봤는데 그쪽도 사람들 너무 많아서..
지난 1차 대첩때보다 춥지도 않고 사람들도 1.5배는 더 있었던 거 같아요.
주변에 열혈언니들 보이길래 82회원이냐고 물어볼라다가 그만.....ㅎㅎㅎ
옆 게시판에서 퍼온 사진이 있어서 올렸어요.
안철수님께서 문후보님께 목도리 걸어드리는 장면인데 사진이 넘 좋아요.
집에 있는 PC 배경화면으로 딱이네요.
제 사진은 아니지만 맘껏 쓰시라고 링크 걸어 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ㅎㅎㅎ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4006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