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미안하다며 윗집에서 가져온 선물;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 돌리는 소리도 그 바퀴 굴러가는소리가 제법 시끄럽고요,
누가 집에 들어오면 우당탕탕은 기본, 좀 쿵쿵대면서 걷습니다.
뭘 빻는지 둔탁한 내려치는 소리도 자주나고;;
지난 주말에는 한 시간 넘게 계속 그런 소리가 들려서(시간 재고 있었어요;) 참다가 나가면서 경비실에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전에도 신랑이 한 번 올라가서 아기가 있으신지 좀 시끄럽다고 가볍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사실 낮시간이고 너무 예민하게 굴어도 안좋을 것 같아서 그 때도 좀 망설이다가 올라갔던 거거든요.
여튼 오늘 밤,
술 넉넉히 드신 윗집 아저씨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되었는데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딸애 피아노 이야기며 경비실 통해서 이야기가 간 것들 말씀하시면서;
근데 1분도 안되어서 귤 한박스를 들고 오신겁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고(12시 넘음) 죄송하다고도 하시고, 술도 좀 마니 드셨도 해서 일단 받았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가요??
1. ..
'12.12.16 12:35 AM (39.116.xxx.12)근데요..얼마나 그 소음이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청소기소리에 발소리정도면
님네가 좀 예민한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것도 낮이였다하시니..
저도 아파트고 윗집 아이 셋에 시끄러운데 공동주택이니..하고 그냥 참거든요.
시간까지 재고있으셨다니....참..
공통주택 어렵네요.2. 헉
'12.12.16 12:38 AM (218.37.xxx.4)층간소음 호소하시는 분들 왜그런건지 이제야 알겠네요
윗집소음에 시간까지 재고 계신다뉘......
그렇게 온 신경을 윗집에 쏟고 어찌사는지 정말 안쓰럽네요3. ..
'12.12.16 12:38 AM (39.116.xxx.12)공통주택->공동주택..오타요^^
4. 신디
'12.12.16 12:40 AM (119.71.xxx.74)받으세요~^^ 그리고 좀 너그럽게 받아주시구요 저도 아랫집이자 윗집인데요
유별난 윗집 우리 윗집은 애들은기본으로 뛰고, 오전7시분터 피아노 소리에집에서가구제작하는지 기구돌아가는소리 ~~ 쿠키ㅣ통주시더라고요
이야기는 한번 했는데 미안하다고 그닥 달라지진 않지만 안받으면 싸우자 하는 것같아 그냥 받았어요5. 원글
'12.12.16 12:40 AM (211.246.xxx.159)이런 답글도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로 참습니다.
시간을 잰건 한 시간안에 끝나면 그래도 아무말 안하려고 그랬던거에요. 일부러 몇 분이나 가나 보자...이런게 아니구요 ㅠㅠ6. rene
'12.12.16 12:49 AM (114.206.xxx.74)1,2번째 같은 몰지각한 분들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가 해결 안 되는 겁니다.
7. rene님
'12.12.16 12:52 AM (39.116.xxx.12)님이나 잘하고 사세요^^
예의없는 댓글이나 달고 이렇게 살지마시구요.8. 나무
'12.12.16 12:54 AM (115.23.xxx.228)그래도 선물을 다시 돌려주고 오신건 좀 그렇네요...
본인은 아랫댁에 주신다면서....
무슨 뇌물도 아니고 입막음도 아니고 미안해서 그런 것 일텐데요....
제 댓글이 언짢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사람사는 세상이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9. ㅋㅋ
'12.12.16 1:00 AM (218.37.xxx.4)저기 위에님... 윗집 선물은 한사코 안받고 밑에집엔 선물 갖다준다고 하셨는데....
웬만하면 밑에집 생각도 좀 하시길... 그집은 그선물 받고싶었겠냐고요~~~ㅋ10. 음
'12.12.16 1:01 AM (203.170.xxx.74)ᆞ층간소음준윗집우선물도 돌려준다ᆞ열시이후엔 샤워도 못한다ᆢ청소기소리 발소리도 시끄럽다 수십년여러 아파트살았지만 한번도 이웃과 분재없이 지낸상황에감사해야겠어요 저전 늦게샤워도 잘하는데 갑자기아랫집에 미안해지는군요 음 너무 각박합니다 낼부터ᆞ 청소기도 돌릴때 조심해야겠군요 조심스레돌려야하나요?
11. 저도
'12.12.16 1:02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선물이 좀 걸려요
그냥 못이기는척 받아주시지ㅠㅜ
저 같으면 상처 받았을꺼예요
소심해서^^12. 아랫집
'12.12.16 1:05 AM (118.218.xxx.127)저흰 아들 둘 키우는 입장이라.. 매해마다 귤 맛난걸루 한박스랑..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고구마랑 감이랑
이거 저거 챙겨서 가져다 드려요.. 아랫집에선 매년 크리스마스 앞에 롤케익사서 저희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아랫집은 보면 항상 미안하더라구요.. 저희 윗집 뛰는거 장난아닌데.. 저희도 아랫집에 미안한 입장이라..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13. ....
'12.12.16 1:06 AM (203.226.xxx.36)살다보면 다들 좋으신데
이곳은 왜이렇게 날선분들이 많은지..14. 너무
'12.12.16 1:07 AM (183.96.xxx.168)아랫집의 고통을 인식시켜야 조심해 줍니다.
너무 채근하면 도리어 역효과를 야기하겠지만, 좋은게 좋다하고 마냥 참아주면 상대는 모릅니다.
층간소음의 고통, 폐쇄된 공간에서 두드리는 울림의 통소리 고문이지요.
건설사 날림공사로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노력이 있다면 인간이기에 느끼는 고통지수가
다르게 느껴지더이다. 서로의 배려가 느껴진다면 훨씬 감정의 기복이 덜할거구요.
그래도 원글님 윗층 아저씨는 아랫층 불만에 귀를 기울이셨네요.
받은 귤이 부담되시면 그에 상응하는 선물하시면서 부드럽게 부탁한다고 말씀드리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15. 근데
'12.12.16 1:12 AM (203.170.xxx.74)낮에 청소기돌릴때 바퀴구르는소리 어쩔수없지않나요 저도 윗집아줌마 몇시청소한다는거다느껴지는데 그냥청소하시나보다ㅈ하고 윗집아저씨 열두시넘어들어옴 대문꽝닫는소리 화장실가래뱉고 소변보고 샤워소리 다들리지만 그냥 이해합니다 울남편도 늦을때가끔있는데그럼 씻지않고 자야하나요?
16. 나원 참
'12.12.16 1:22 AM (119.197.xxx.89)물론, 대책없이 아이들 뛰어노는거 방치한다거나, 밤인지 새벽인지 시간개념도 없는 윗층 조용히 해달라고
힘들게 말한 밑에층에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인간들도 있습니다만
원글님이 나열한 저희 윗집이 좀 유난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청소기 돌리는 소리도 그 바퀴 굴러가는소리가
제법 시끄럽고요-----+엄밀히 따지면 윗층이 유난맞은게 아니라 부실공사한 아파트 건설업자 아닌가요?
아니 원 내집에서 청소기도 못돌리나요? 지난번에도 어떤분이 밤9시경에 청소기 돌려 짜증난다고 글
올렸다가 폭풍댓글에 글 내리더만..
일부러 그런거 아닌건 좀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지 이거원, 윗층 사시는 분도 내집이예요 그렇게 따지면요17. 저도 아파트 살았었지만..
'12.12.16 1:25 AM (211.219.xxx.103)...그냥 분란글처럼 보여요...
바퀴 굴러가는 소리? 들고 청소 할 순 없을텐데..
원글님은 청소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요..들고?
건설사에 건의 하실일을 윗집에...?
낮에 집에서 편하게 청소도 걷지도 못하면..ㅜ.ㅠ
애들이라도 있음 집에서 어떻게해야 할지...답이 없네요...
윗층 분들 좀 안쓰러운듯...18. 참나..
'12.12.16 1:38 AM (121.165.xxx.186)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청소기 들고 청소하고,,집에서 기어다니시나요..
저도 윗집에서 청소기 돌리고 늦게까지 걷는소리나고,,6시부터출근준비로 시끄럽게 화장실소리 걷는소리나도 민원넣은적 없어요.
어디 산골에가서 살으셔야겠네요19. ...
'12.12.16 5:46 AM (121.140.xxx.135)님 윗집이 유난한 건지, 님네도 똑같지만 님네 아랫집이 그냥 참고 사는건 아닌지 어떻게 알지요?
20. 유난?
'12.12.16 8:22 AM (58.126.xxx.21)댓글 다신 분들이 청소기소리와 시간 잰다는 이야기에 꽂혀서 글의 요지를 엉뚱하게 파악하고 있네요.
원글님은 일례를 든 것 뿐인데...
사실 갑자기 바퀴 구르는 소리 드륵드륵 들리고 우당탕거리면 없던 짜증이 확 올라와요.
전 원글님 사정 이해되네요.
울 윗집도 새로 이사 올 사람이 집 보러 왔는지 갑자기 윗층이 시끄럽더군요.
애들이 신발 신은 채로 거실에서 달리기를 하는지 우다다 우다다 소리에 깡총 뛰는 소리를 한참 내더군요.
이사 오면 어찌 지낼지 걱정이예요 ㅠㅠ21. 그게
'12.12.16 8:23 AM (58.240.xxx.250)선물 가져올 정도면 그렇게 경우없는 집은 아니니 그냥 받으심이...
정말 심한 집은 미안하단 생각하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님도 그리 억하심정은 없으신가 봅니다. 정말 진상 윗집같으면 선물이고 뭐고 꼴도 보기 싫거든요.
분명 유별난 집 있어요.
아파트 생활 삼십여년 만에 처음으로 층간소음 헬게이트 열어준 윗집이 생각나네요.
그 전에도 윗집에 여러 가구가 바뀌었고, 항상 고만고만한 아이들 살고 했어도 한 번도 거슬린 집 없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온 윗집은 정말 소음제조기들이었어요.
청소기 소리요?
그런 집들은 정말 다 때려부수는 소리 내면서 청소합니다.
뭘 이리저리 집어던지면서, 계속 쿵쿵 내려놓으면서, 퍽퍽 부딪혀가면서...
이해의 정도를 완전히 넘어서지요.
그런 소리를 한시간 넘게 매일같이 듣고 있으면 미쳐버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파트 생활 삼십여년만에 처음 층간소음이란 게 이런 거로구나 깨닫게 됐습니다.
살던 아파트에 십몇년째 살고 있었고 윗집은 자주자주 바뀌었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듣도보도 못한 소리때문에 질겁하고 일년 넘게 고생하다 도망치듯 이사 나왔습니다.
안 당해 보셨으면서 입 찬 소리 하시는 분들 행복한 줄 아시기를...22. 원글
'12.12.16 8:43 AM (50.22.xxx.179)이런 식의 선물을 받아도 될런지...에 대한 경험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건데..
여튼 감사합니다^^
청소기나 발소리 뭐 모든 정황은 그냥 저의 평소 상황을 말씀드리려고 쓴 것이고
그것때문에 불만을 품고 경비실에 연락을 하거나 윗집에 항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평소의 생활 소음 이외에..특정 시간동안 우렁찬 소음이 자주 발생해서 이야기 하게 된 것이지요.
자기 생활태도는 누가 알려주기 전에는 사실 잘 몰라요-
참고로 그냥 청소기 돌리는 것이 아니고, 온 집안이 범퍼카 같아요ㅠㅠ
저도 아파트에서만 나고 자랐지만 이런 일은 처음인데,
더 조심하면서 살고, 윗집 선물은 감사히 받고,
나중에 너무 시끄러우면 저도 선물들고가서 조용히 말씀드릴까봐요~23. 선물
'12.12.16 11:23 AM (183.102.xxx.200)공동주택은 개인생활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윗층도 마음대로 쿵쾅거릴 수 있어야 하고 아랫집도 윗집으로부터 방해받지 말아야 하고.
정부와 건설사가 합작해서 부실한 건축물을 양산해서 그런 겁니다.
윗집과 아랫집은 서로 이해하며 위로하고 살아야죠...
선물은 받으셔야죠. 그리고, 답례도 하시면 더욱 좋고요.
가깝게 지낼수록 배려하는 마음도 커질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충도 이야기 하세요. 화내시지는 마시고.
정부와 건설사가 잘못한거니.24. 저흰 원글님
'12.12.16 11:25 AM (124.5.xxx.134)조건에 아이가 운동장으로 알고 뛰어다녀요
거기에 다 외출하고 나면 강쥐 흐느낌까지
느껴야해요 알아 주었음 좀겠는데 관리실통해
강쥐건 전달해도 같아요 들음 제맘이 않좋구요
전 아파트는 소*눕는 소리까지 안방에 딸린 화장실
통해 들릴정도여서 지긋지긋
소음문제 이젠 포기예요 귤은 맛나게 드시고 얘기 안하심이
전달한걸로 다 하신거고 그분들 뇌리속에 박혀있는겁니다,25. 나도엄마
'12.12.16 12:08 PM (122.32.xxx.29)저흰 밑에집에서 새벽 6시되면 뉴스나오는 소리
밤에 자려고 누우면 윗집 화장실 볼일보는 소리
솔로 빡빡 문질러가며 화장실청소하는 소리..이런거 들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던데;;;;
이것도 체질인가봐요
저흰 낮에도 남의집 핸펀 진동소리도 들려요
아마 윗집에서 바닥에 둔걸수도ㅋㅋ
새벽에 청소하면 낮에 일하느라 바뻣구나..이러구 말아요
저희집도 아들 둘인데 그렇게 뛰어도 밑에집에서 육년동안 한번도 안오시고
만나면 죄송하다고 하면 애들이 다 그렇다 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저야말로 올해는 귤 한박스 사다 드려야겠어요....26. 쏠라파워
'12.12.16 12:35 PM (125.180.xxx.23)저도 아파트생활 30여년이지만 정말 너무한 집이 있는건 맞아요.
그런집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남 생각 전혀 안하는 무개념들이 많아서...
하루 왠종일 시달리고,,, 참다참다 11시 넘어 올라가면 그럽디다..
"우리 아랫집 사는 사람들은 왜그리 유난한 사람들이 많냐고...."
누워서 침뱉기인지도 모르는 그런 무개념.....ㅡ.ㅡ27. 손님
'12.12.16 1:35 PM (175.223.xxx.122)저도 우리애들 4,2세 너무 뛰어서 아랫집에 넘 미안한데...아직 표현을 못했거든요.
아랫집도 초1 여아 유치원 남아 있어서 울집을 이해하나 모르겠지만...
여튼 층간소음 늘 문제네요.
귤한박스 요즘 비싼건 아니니 받아두셔도 될듯해요...28. 집지킴이
'12.12.16 2:01 PM (182.209.xxx.111)다시 반납하기는 더 그러니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댓글들에 날선 분들 많으시고
층간소음 제대로 경험 못해보신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상상초월이예요.
저도 윗집에 세살짜리 새벽1시까지 뛰어다니고
아랫집 제방 바로 아래 그랜드피아노로 애들 레슨하고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특히 윗집. 참다참다 인터폰하면 미안한 마음이 진심인것 같았지만
이따금씩 그럼에도 참을 수 없더라고요.
1층으로 이사가라고 하고 싶었음. ㅠ29. 저도
'12.12.16 2:36 PM (113.131.xxx.84)청소기 몸통 들고 합니다.
그래서 몸통이 가벼운 것 구입했어요.
그리고 전화벨 울리면 박꿈치 들고 뛰고요.
평소엔 체중을 앞쪽으로 해서 걸으면 발자국소리 안나요. 호랑이처럼...
전 제 발자국소리가 듣기 싫어요.
하물며 아랫집은 어떨까요?
선물 사갈 궁리보다는 어떻게 하면 소리를 적게낼 것인지를 궁리하심이 어떨지..?30. 근데
'12.12.16 2:36 PM (118.38.xxx.156)이제껏 아파트에 살았던적은 없어요. 아파트는 윗집청소기소리들리고 , 별 소리 다 들리는 모양인데 다들 그러고 어찌사나요 그런데도 왜 다들 아파트아파트하는지..원
31. 하나
'12.12.16 4:23 PM (14.36.xxx.175)청소기바퀴 굴러가는 소리까지 신경쓰일정도면 아파트 방음에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아니면 너무 예민하시던지요. 방음에 문제가 있다면 윗집에 머라하실일은 아니것같구요. 귤상자 가져와 미안하다 할 정도면 인품이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으니 조금 너그러워지심이 어떨지요.
32. 에구..
'12.12.16 5:08 PM (180.67.xxx.11)그냥 받으세요. 그래도 소음은 계속될 테지만...
33. 제가 보기엔
'12.12.16 8:55 PM (1.225.xxx.126)윗집이나 아랫집이나 몰상식한 분들은 아니네요.
서로 그만하면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는 관계이니...귤 박스는 받으시고...
가끔 이것저것 조금씩 나누면서 살면 되죠.
마음도 그 외의 것도....
작은 소리도 곤두세우면 무지 거슬리고 크게 들리니...
마음을 릴렉스하시면 다 좋을 듯.34. 참...
'12.12.16 10:50 PM (119.69.xxx.136)윗집소음심하다고 글쓰는 사람들보면
자기는 아랫집에 전혀 피해안주고 산다고 확신하는 분들같아요.
아랫층에서 안올라온다고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다 원글님처럼 올라가서 이웃끼리 얼굴붉히며 사는 거 아닙니다.35. 뭐
'12.12.16 10:53 PM (58.235.xxx.217)우리 윗집 인간들보다 백배 낫네요..
울 윗집 인간들은 뻔히 지들이 그래놓고 안했다고 발뺌하고 오히려 저한테 협박하고 시집간 딸까지 불러서 떼로 윽박지르고 그 뒤로 더 미친듯이 쳐 뛰고 굴리고 지네들 맘대로 하고 사는데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정확시 아침 여섯시 이십분정도면 윗집 망나니 백미터 달리기 해주시고요.. 주말이면 어디가고 없다는 인간들이 어김없이 이른 아침부터 뛰고 굴리고 지*들을 합니다.
그러고도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면 절대 지들이 안그랬다.. 옆집이겠지.. 하면서 오리발 내밉니다.
그런거 당하고 사는 저희집에 비하면 원글님 윗집은 양심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