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이사 온 시끄러운 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2-12-15 22:11:56

저희 아파트가 층고가 높고 층간소음이 그리 심한편이 아니에요...

층고가 높다보니 발소리 같은게 울리긴 하지만 뭐 견딜만한 수준이구요

4년여 살면서 한번도 소리소음이 심한적은 없었어요

아파트 생활 오래 해서 그리 예민하지도 않은데

이번에 이사 온 사람들이 정말 너무너무 시끄러워요...ㅜㅠ

쿵쾅쿵쾅 뛰어다니는건 기본이고 온 가족들의 음성이 큰건지 소리를 지르면서 말하는건지

사람 말소리가 우왕우왕 귀가 아플정도입니다....그게 아니면 티비 소리진동이 왕왕왕왕

게다가 대체 방문을 쾅쾅 닫을일이 생활 하면서 뭐가 그렇게 많은지...

쾅 쾅 닫는데 ... 다른건 다 견디겠는데 이걸 정말 못견디겠어요

쾅쾅 닫기 시작하면  온 방에서 쾅쾅 한참동안 그러는데

시끄럽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낮엔 그러려니 하는데 밤에도 예외 없어요  어젯밤엔 아이 재우느라 누워있는데 

애가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잠을 못자겠다고 할 정도로 그래요 

지금 하도 귀가 시끄러워서  하소연 좀 했어요..ㅠㅠ 

남생각 해서가 아니라 자기집 방문 쾅쾅 닫으면 자기들은 안 시끄러울까요??

옛말에 문닫는 소리 요란한 집은 싸움이 그치질 않는다고 하더만...



IP : 112.153.xxx.2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55 수많은 선거법위반........당선 무효가 안되는 건가요? 10 콩콩이큰언니.. 2012/12/20 1,605
    195854 손톱이 뽑히고 배가 갈리던 독립군을 생각합시다. 우리가 사람인 .. 8 함께가 2012/12/20 1,062
    195853 이 수치는 뭔가 6 퍼옴 2012/12/20 1,450
    195852 전라도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전라도 사람으로서... 14 흔들리는구름.. 2012/12/20 3,123
    195851 이 인간들..더욱 더 당해봐야 압니다!!! 6 ㅇㅇ 2012/12/20 953
    195850 이 와중에~ 둘째가 태어났네요 12 둘째 2012/12/20 1,418
    195849 이것도 덮이겠지만 그냥 한번 보세요. 26 ㅇㅇㅇ 2012/12/20 4,551
    195848 슬퍼요-4년전에 경상도지역 인구분포로 박근혜당선 예언한분 글입니.. 4 기린 2012/12/20 3,159
    195847 오늘 아침이 밝아오는것이 두렵다. 1 라미맘 2012/12/20 483
    195846 늦은 밤.. 82쿡 언니동생들 위로하고 싶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45 유리랑 2012/12/20 2,798
    195845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820
    195844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513
    195843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421
    195842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490
    195841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934
    195840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732
    195839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727
    195838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161
    195837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024
    195836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951
    195835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672
    195834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416
    195833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697
    195832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2,996
    195831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