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이 말하는 진보의 개념

비담손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2-12-15 22:01:11
어디선가 링크가 있어 이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노무현이 진보라는 단어의 개념에 대해 누군가에게 자기 생각을 밝히는 
것을 녹취한 내용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임팩트가 매우 크네요. 

3분이 채 안되는 내용이니 클릭해서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uIYqUiDtkg


IP : 1.227.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담손
    '12.12.15 10:01 PM (1.227.xxx.225)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uIYqUiDtkg

  • 2. 핑크어머니
    '12.12.15 10:09 PM (122.32.xxx.141)

    너무 진솔하게 와 닿네요 진보의 개념을 저도 잘 모르고 살아온 듯 합니다

  • 3. 사랑이2
    '12.12.15 10:16 PM (182.215.xxx.151)

    ............................

    우리는 정말 좋은 분을 잃었습니다.

  • 4. 내비도
    '12.12.15 10:22 PM (121.133.xxx.179)

    멀리 가셔서도 우리들을 일깨워 주시는군요.
    진보의 방향을 너무도 와닿게 얘기 해주십니다. 저리 가야하겠습니다.
    흑....ㅠㅠ 젠장...

  • 5. 진짜
    '12.12.15 10:24 PM (211.234.xxx.76)

    그렇게보내기엔 너무 아까운분..대선뒤파혜쳐볼 문제이지만..ㅜㅜ
    이분처럼 우리에게 쉽게 알아듣도록 말하는 사람없었는데 어째 그때는 그리도 몰랐던건지..

  • 6. ....
    '12.12.15 10:25 PM (222.251.xxx.52)

    이번 선거 도와 주실거죠?
    보고 싶습니다..투표해서 꼭 정치 지형 바꿔 놓겠습니다.

  • 7. ..
    '12.12.15 10:27 PM (125.141.xxx.237)

    군대도 안 가고, 세금도 안 내고, 법도 안 지키면서 스스로를 보수라고 포장하는 사이비 보수들 때문에, 진보라는 개념도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거지요.
    보수의 핵심 가치가 개인주의, 자유라면, 진보의 핵심 가치는 공동체주의, 평등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이제는 보수의 시대를 지나 진보의 시대로 접어들 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뭔가 시대가 변하는 변곡점 위에 서 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이번 대선이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8.
    '12.12.15 10:34 PM (59.0.xxx.193)

    "민주주의 최후의 보류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이번엔 정말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 9. 도대체...
    '12.12.15 10:35 PM (211.201.xxx.173)

    우리가 뭐 그렇게 큰 죄를 지어서 이 분을 떠나보내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난 사람을 죽인 적도 없고, 다른 사람 것을 일부러 욕심내어 뺏어본 적도 없고,
    사람 다치게 하자고 팔, 다리, 몽둥이 휘둘러본 적도 없고, 나한테 해꼬지 한 사람
    가는 길에 두고 두고 다리 병신 되라고 빈 적도 없고... 난 하나도 없는데...
    어쩌자고 이 사람 하나 지키지 못하고 오늘까지 이렇게 눈물 찔찔 흘리게 되는지...

  • 10. 파랑새
    '12.12.15 11:44 PM (118.33.xxx.238)

    들었어요.
    바로 이게 제가 생각해왔던 건데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보듬고 가지는 게 예수님의 사랑이잖아요. 사마리아인이나 환자나 세리나 모두 차별 없이.
    근데 한국 교회가 보수라는 건 너무나도 이상한 일이예요.
    예수님 같으면, 파이 키울 때까지 너는 좀 참고 기다려 이런 말씀 안하시겠죠.

  • 11. 파랑새
    '12.12.15 11:45 PM (118.33.xxx.238)

    보듬고 가자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19 국민TV라디오 개국했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 덕원의 보편적 노래.. 25 김용민 2013/04/01 1,520
236918 백년의 유산 25회에서 주리가 입은 스트라이프티셔츠... 1 궁금 2013/04/01 1,137
236917 교복 넥타이 없다고 울며 안나가고 지각하는 애 울려서 보내는 엄.. 10 화가 난다... 2013/04/01 3,653
236916 4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4/01 443
236915 식도염으로 내과가면 내시경 없이 약 주나요? 4 ... 2013/04/01 2,098
236914 대북사업자로서 개성공단존치확률 100프로인 이유 - 오유펌 참맛 2013/04/01 589
236913 필러나 이런 시술할때 2 ... 2013/04/01 1,171
236912 집값 오를까요? 17 .. 2013/04/01 3,640
236911 콜센터 첫출근하는 날입니다 6 아그네스 2013/04/01 2,955
236910 초등학생요 국어사전 추천해주세요 5 ... 2013/04/01 780
236909 고딩엄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비법 좀..ㅠㅠ 18 알려주세요 2013/04/01 6,188
236908 주상복합 암막커튼 효과 4 ㅡㅡ 2013/04/01 2,876
236907 집값과 대출 대비 전세비 문의 2 전세 2013/04/01 582
236906 커피머신 추천 해주세요. 4 아메리카노 2013/04/01 1,081
236905 당귀세안 - 눈 아프신분 없으세요? 7 결막염 2013/04/01 2,047
236904 쿠진아트그릴 6 고추잠자리 2013/04/01 1,283
236903 4월 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4/01 540
236902 화운데이션 퍼프 어찌 빨으시나요? 11 다들 2013/04/01 3,211
236901 위기를 기회로 만든 위기 유머 1 시골할매 2013/04/01 1,436
236900 햇빛에 코만 빨갛게 탔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1 yj66 2013/04/01 1,948
236899 요즘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민거리. 18 리나인버스 2013/04/01 4,918
236898 책 추천 릴레이 기대합니다...... 54 들판속야생화.. 2013/04/01 2,979
236897 통장에 이름붙일 수 있는 상품있나요?? 2 ... 2013/04/01 628
236896 신랑 가족관계증명서 관련 글 쓴 사람입니다(추가했어요) 33 ........ 2013/04/01 11,499
236895 초등담임이 아이들을 자꾸 때립니다.. 15 고민 2013/04/01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