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의정부에 사시는 어떤 할머니와 대화..
나: 양평가신다고요? 왜요? 투표 안하세요?
할머니: 생전 안갔는데, 투표하러 가는거여..
주소가 양평이라... 갔다와야지.
내남동생이 전화와서 박근혜뽑을거지?하는데 아이고 이 미친놈...
박근혜 뽑는다는 정신 나간것들이 하도 많아서 우리아저씨랑 같이 갔다올거여~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세웠더니 웃으십니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아침 금식 기도 중이라는...
저의 간절함을 담아서...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