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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안하는 주변분들 보면 어떠세요?

....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12-15 21:11:07

아이친구 엄마인데요. 젊긴 해요..그래도 서른넷이나 되었는데..

 

한번도 투표해본적 없다고 그러네요.

 

이번에 누구 찍으실꺼예요? 했더니

 

전 투표해본적이 없어서요..이번에도 뭐..ㅎㅎ

 

이러네요..

 

사람이 좀 생각없는거 같긴 했는데 애도 키우고 나이도 적지 않은 사람이

 

좀..충격적이었어요.

 

주변에 이런엄마 종종 있지 않나요??

IP : 220.82.xxx.1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15 9:12 PM (124.216.xxx.225)

    안 놉니다.ㅎㅎ

  • 2. 맞아요
    '12.12.15 9:13 PM (222.107.xxx.147)

    저희 회사에 30대 초반 직원
    여지껏 투표 정말 한 번도 안했다네요.
    저도 좀 의외였어요,
    평소에 얘기해보면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같지는 않았는데,
    그런데.......................이번에는 투표할 거래요,
    제가 몇 번이나 다짐 받았어요~

  • 3. ..
    '12.12.15 9:14 PM (121.55.xxx.62)

    한심해요.
    자격없는국민

  • 4. ...
    '12.12.15 9:17 PM (220.82.xxx.154)

    진짜..좀 한심해보였어요..오래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느낌..
    사람은 착한디..

  • 5. ..
    '12.12.15 9:18 PM (1.225.xxx.2)

    그 주둥이로 정치가 어쩌구, 대통령이 어쩌구... 씨부리면 주둥이를 딱! 때려줘야죠.

  • 6. ㅋㅋ
    '12.12.15 9:20 PM (58.121.xxx.138)

    분명 그네지지할꺼 같은데 투표안하면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 잘 놀다 오라고 독려해줍니다.

  • 7. ㅜㅜㅜㅜㅜㅜ
    '12.12.15 9:24 PM (175.197.xxx.187)

    똑똑하고 잘난 행세하는 사무실 직원여자 하나가 그러더군요....
    그야말로 한심하고 어이없었어요. 어떻게 자식도 있는 엄마가 저렇게 말을 한대...싶더라구요

  • 8. 야생갈대
    '12.12.15 9:25 PM (124.80.xxx.140)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시고 아무 생각없는 분들...

  • 9. 무책임한거죠..
    '12.12.15 9:30 PM (211.219.xxx.103)

    무식한걸 고고한 줄아는...저도 아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 몇 있던데...허걱!
    하며 생각해보니 결혼전 아무 생각 없이 살던 저도
    정치는 머리아파~..이러면서 살던 시절이 있었더라구요...
    순간어찌나 챙피하던지 얼굴이 후끈 후끈...
    그걸 고상한척이라고 생각했었으니...
    아이 키우며 세상이치가 정치란 걸...
    정치가 엉망이면 내 새끼가 제일 힘들어진다는 걸 알고나니
    제 철없을 적처럼 구는 아이 엄마들 보면 정신차리라 말해주고 싶어요...
    애를 낳아 놨으면 살만한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게 부모라고...

  • 10. 한심하죠.
    '12.12.15 9:34 PM (121.147.xxx.224)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이 싸구려처럼 느껴진달까,, 과한 표현이지만 그 정도에요.

  • 11. 무식한
    '12.12.15 9:38 PM (222.106.xxx.220)

    무식한거죠.

    내 재산 남이 뺐어가도 안녕히 가세요~ 할건지...

  • 12. 후아유
    '12.12.15 9:39 PM (115.161.xxx.28)

    의외로 많아요.ㅜㅜㅜㅜㅜㅜㅜ 차분하게 잘 설득하는것도 좋은데, 투표안하면 어부지리로 문제많은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투표를 해야된다는 식으로,,,근데 그런사람들은 설득도 잘 안되더라고요.

  • 13. 제주위에도있어요
    '12.12.15 9:49 PM (121.127.xxx.234)

    40살먹도록투표한번도 안했다고하네요!
    저번선거때제발선거하라구 했건만 또안했더군요!
    좀한심해보여서 약간제껴뒀어요
    사실 정말제가싫어하는모든조건을갖춘지라!!

  • 14. .........
    '12.12.15 9:56 PM (113.131.xxx.24)

    무식하고 생각없고 단순하면서도 이기적이고 그 안에서 자라날 자식이 불쌍하고 한심하고 멍청해 보여요.

    사실이죠.

  • 15. 000
    '12.12.15 10:06 PM (118.218.xxx.166)

    투표안하는것도 지 의사표현이랍니다 게으르고 무식하고 한심해 보이죠

  • 16. 자끄라깡
    '12.12.15 10:12 PM (121.129.xxx.144)

    답답해보여요.

    다 자기 문젠데 강건너 불보듯이 하다니.

  • 17. ohmy
    '12.12.15 10:39 PM (182.221.xxx.137)

    결혼하신분이라면 남편 책임도 큽니다..
    우리 집사람하고 같은 나이군요.. 우리 집사람도 한때는 저랬답니다. 여자도 남자 하기 나름이죠..

  • 18. ...
    '12.12.15 10:39 PM (218.234.xxx.92)

    20대 초반에는 저도 투표 안하기도 했어요.
    나 하나쯤이야(내가 투표 하나 안하나 달라질 게 뭐가 있겠어 ) 하는 생각이 강했고,
    30 넘어서면서부터는 "내가 해야 다 한다! " 이런 생각으로 투표했어요.

    30대 후반부터는 새벽 6시에 투표하고 옴.
    (세수 안해요, 양치 안해요. 추운데 세수하고 양치하면 나가는 게 귀찮아질까봐
    그냥 어둑어둑할 때 빨리 가서 후다닥 하고 와요. 모자 푹, 마스크 푹! )

    왜 어르신들 투표에 그렇게 목숨 거는지, 내가 중년이 되고 보니 알겠네요.

  • 19. 솔직히
    '12.12.16 12:15 AM (182.222.xxx.174)

    너무너무너무 없어보여요...무책임하고...

  • 20. ......
    '12.12.16 12:55 AM (1.225.xxx.101)

    똑똑한 척 하는 시누가 그러더라구요.
    턱 살짝 들고 내려다봐주면서 " 투표도 안해요~?" 비웃어줬어요.

  • 21. 한심 정도가 아니라
    '12.12.16 1:24 AM (110.70.xxx.37)

    혐오스러워요...

  • 22. 사탕별
    '12.12.16 8:46 AM (39.113.xxx.115)

    우리동네에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아줌마들,,,

    그렇게 많은지도 몰랐구요
    하는수 없이 제 카스에 하루에 하나씩 박근혜 얘기랑 문재인님 글이랑 올립니다

    댓글이 간간히 달립니다

    박씨 이런줄 몰랐다 나 2번 찍어야 겠다
    진짜 예요 . 세상에 쩝,,,, 뭐 이런 댓글 달립니다

    속이 답답하지만 1명이라도 바꿀수 있다면 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합니다

    카스는 일단 무조건 뜨고 뜨면 보거든요
    보다 보면 알게 되구요

  • 23. 당연히...
    '12.12.16 11:19 AM (121.175.xxx.61)

    한심하고 무식하게 보이죠.

  • 24. ㅣㅣ
    '12.12.16 11:35 AM (1.241.xxx.153) - 삭제된댓글

    무뇌같죠 깡통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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