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우리집 아이 얘기예요
공부 도통 안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너무나 실망스런 결과가 나왔네요.
혼날까봐 그것만 걱정이고 시험못봐 속상한기색은 전혀 안보이네요. 누구랑 경쟁의식도 없는거같고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요?
티비보고 않아서 깔깔대는 모습이 한심하고 답답해보이기만하네요.
스스로 뭔가 동기유발시킬수있는 비법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친 기말 어쩜 저리 아무렇지않을까요ㅡ.ㅡ
...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2-12-15 16:44:06
IP : 121.13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2.12.15 4:45 PM (180.69.xxx.32)남자애들이 그래요 참 한심해요
2. ...
'12.12.15 4:48 PM (121.134.xxx.201)ㅡ.ㅡ 여자애예요. 그래서 더 걱정이예요.흑ㅜㅜ
3. 아들은 좀 늦기도 해요
'12.12.15 4:48 PM (121.125.xxx.247)초 4학년인데 ,, 그럴만하죠 저희 조카는 중학교때 열심히해서 하버드 갔습니다만 .
초등때 별로 성적욕심도 없고 그저 게임 좋아했구요 어느날 부터 공부 잘하고 싶다면서 열심히 하더니
완전 바뀌더라구요, 태연한 척 하지만 ,,조금은 아쉽고 불안할거예요, 우리 아들도 뒤늦게 공부 잘해요.4. 인제
'12.12.15 4:51 PM (115.137.xxx.126)11살인데요. 뭐
제아인 6학년말에 여자 아인데도 시험 못 본거 지딴엔 속상하거나 이런거 표현 안하구요. 초등마지막 시험이라 아이들이 다 공부하니 자기가 공부해서 좋은 성적나와도 시크하게 구는게 시험이 일단 끝나서 좋은걸로 그치더군요. 그러니 4학년때 오죽하겠습니까?5. 여학생도
'12.12.15 4:52 PM (121.125.xxx.247)조금 기다려보세요 ,, 이미 시험 점수 나왔잖아요 방학때 복습겸 예습 해주시면 될듯요
부모는 인내 또 인내 ..6. 계기는 필요할 것 같아요
'12.12.15 5:04 PM (119.197.xxx.217)인내심도 중요하지만 성적을 올려야 하는 필요라든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미래 자신의 모습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갖는 계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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