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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임대했는데..

아줌마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2-12-15 15:59:45

원룸임대  작년 45만원 받았는데 새임대인이 깍아달래서  27만원에 계약했는데 첫날부터 여자 델꼬와서 사는데..총각이라고 했는데..며칠 안됐지만 보기가 안좋은데  이런경우 얘기해야하나요?  내버려 둬야 하나요?

IP : 112.168.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5 4:01 PM (211.237.xxx.204)

    깍아달래도 뭐 그리 많이 깎아줬어요 45에서 40도 아니고;;;
    혼자 산다해서 그렇게 깎아준거라면 말씀해 보긴 하세요...
    이미 계약 됐다면 혼자 살든 둘이 살든 뭐랄수는 없을거에요...

  • 2. 일단
    '12.12.15 4:02 PM (220.119.xxx.240)

    임대하고 나면 그분의 주거지가 되는데 주인이 왜 신경쓸까요?

  • 3. ...
    '12.12.15 4:03 PM (175.214.xxx.234)

    그런 것까지 뭐라 할 수 있을까요...?

  • 4. ...
    '12.12.15 4:05 PM (61.72.xxx.135)

    혼자 살든 둘이살던 더 나가는거라곤 수도세밖에 없을텐데...
    가스비는 별도일거고...
    이런것까지 간섭하세요??
    집주인 유세 대단하네요.

    저도 오피스텔 월세 받는 사람인데
    그동안은 아가씨 한명 살았고 이번에 새로 계약한 아가씨는
    친구랑 둘이 살거라 하던데요.
    저는 월세만 받으면 되는거고...
    거기 사는 아가씨가 남자 데려와서 살던 상관없죠.

    월세 갂아준거 보니까 세 잘 안나가서 깍아준거 아닌가요?
    월세가 못 마땅했으면 금액 맞는 세입자 들이면 되는거죠.

  • 5. 우리는
    '12.12.15 4:05 PM (175.197.xxx.89)

    원룸이더라도 ..... 사생활 공간이기에 특별한 피해를 주지 않는한 건물주가 관여할수는 없지 싶군요.

  • 6. ㅎㅇㅇ
    '12.12.15 4:06 PM (203.152.xxx.228)

    대가족 아니고서야 여자 데라고 오던 말던 사생활 간섭까지 집주인 소관입니까?
    그리고 세 깍아준건 상식이하네요
    그전에 너무 터무니없이 많이 받으신건가요?

  • 7. ...
    '12.12.15 4:11 PM (112.161.xxx.216)

    아니 보기안좋다고 참견하시려고요?

    월세깎으산거보니 보증금을 올렸나보죠

    말이안되는데요 저렇게깎은건

  • 8. 노노
    '12.12.15 4:12 PM (1.236.xxx.242)

    총각혼자산대서 깍아준거자나요,,,가끔오는것두아니구 델구와서 사는건 계약위반입니다
    월세를 좀더올려받아야죠...서류에안썻어도 명백히 혼자살기루하구 깍아주고 계약한거자나요

    경우없는사람들이 생각보다많네요~~~

  • 9. ..
    '12.12.15 4:14 PM (112.171.xxx.151)

    원룸 임대하신지 얼마 안되신분인듯 하네요
    저 30개실 임대하는데(6년차)책한권쓸 정도예요
    저정도 가지고 신경쓰면 임대업 못해요
    앞으로 많이 힘드실듯

  • 10. ...
    '12.12.15 4:32 PM (121.178.xxx.84)

    계약서에 혼자만 사는것을 조건으로 월세를 반 가까이 차감해주겠다 라고
    명시된게 아닌 이상은 계약위반이 아니죠.
    노노 님은 계약서에 그게 명시 되었는지 어쨌는지 아시고 다른 분들께
    경우가 없느니 그런거에요?
    구두로 혼자 살겠으니 월세 차감해주겠다 라는건 아무 효력도 없어요.
    원 글에도 혼자 살겠다는 조건으로 차감해주었단 문구도 없는데 경우 없는 사람들 타령이신지?

    원글님이 만약 그런 조건으로 저렇게 큰 금액을 차감해준거라면 당연하게
    계약서에 그 부분을 기입 해야지만 하는거였어요.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거자가 있으면 임대인에게 동거자를 내보내라 요구 가능하지만
    단지 본인이 총각이 여자랑 사는게 보기 싫어서 라는 이유로 동거자를 내보내라
    요구하는건 옳치 못한거죠.

  • 11. ...
    '12.12.15 5:02 PM (110.14.xxx.164)

    오피스텔 아니고 아마 원룸 여러개 가지고 임대하시는거 같은데..
    임대업 독해야 버텨요
    별 사람 다 있고요 옆방에 방해되서 여자 데리고 오는거 거슬리긴 하다 더군요

  • 12. ...
    '12.12.15 5:03 PM (218.234.xxx.92)

    그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러면 신혼부부 들어오면 이 집 살 때는 아기 낳으면 안되고, 아기 낳으면 즉각 퇴거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실 건가요?

    그 임대인이 친구나 다른 사람 끌어들여서 남에게 민폐(소음이나 치안 문제)를 끼치면 뭐라고 시정 요구하실 순 있어도, 그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임대했으면 그 사람만의 거주공간이 되는 거에요..

  • 13. ...
    '12.12.15 5:51 PM (39.116.xxx.108)

    달라는대로 주고 들어와서 사는동안은
    돈받고 빌려준건데 그건 쫌~~~~

  • 14. 하늘땅별땅
    '12.12.15 9:13 PM (182.208.xxx.210)

    계약만기까지 님이 할일은 없습니다. 그집에 대한 권리는 세입자고요. 님은 진상 집주일뿐이고...
    법은 세입자편입니다.

  • 15. 외출하고오니
    '12.12.15 9:30 PM (112.168.xxx.112)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초보임대 맞아요 상가주택 3층사는데 총각이 꾸진동네 살았는지 집깨끗하다고 맘에 들어하더만 값을 깍았는데 저도 유학중인 아들도 있고 해서 싸게주니 고맙다고 싹싹하게 인사도 잘하더만 첫날 밤부터 퇴근하고 같이 오더만 5일째 왔다갔다 하네요 부동산에서 그럼 안된다고 좀지켜보다가 말해야 한다고 하네요 세상이 변하긴했어도 이런경우는 첨이라 글올렸는데 까칠한 말도 있고 젊은맘들인가 생각하는게 다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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