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중동, 돈 내는 독자 계속 줄고 있다
1. ...
'12.12.15 3:55 PM (1.246.xxx.147)내 돈 주고 아침마다 똥덩어리 배달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2. ,,
'12.12.15 4:27 PM (1.241.xxx.27)경향신문본다고 아시잖아요. 하면 상품권 보여주던 손을 조용히 거두시더군요.
3. ..
'12.12.15 4:53 PM (125.141.xxx.237)종이신문 시장은 언젠가 막을 내릴 때가 오게 될 거고, 꼼수로 얻게 된 종편이 조중동의 운명을 결정하겠지요.
손을 털자니 다른 대안이 없고, 그렇다고 안고 가자니 부담이 크고, 이런 빼도박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게 가장 좋은 거지요.;4. ...
'12.12.15 4:53 PM (218.234.xxx.92)그게 상관없어요. 신문사의 수입은 판매부수가 아니라 광고이고, 광고는 발행부수 기준으로 돈이 책정되어요.
물론 언론의 횡포에 어쩔 수 없이 광고하는 곳도 많지만...그래서 인쇄소에서 싣고 와서 그대로 재활용센터로 보낸다고 해도 많이 찍어요.
따라서 내가 도와주길 원하는 신문사가 있으면 온라인 클릭 여러번 해주시면 됩니다.
광고주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발행부수보다는 '클릭수' 기준으로 후불 지급하는 온라인 광고를 더 선호합니다.
(신문사의 발행부수는 신문사의 주장이지, 확인할 길이 없고, 페이지 뷰나 클릭은 애드서버 있는 데서는 조작이 어려워요. - 광클 같은 프로그램으로 클릭 자체를 많이 의도적으로 할 수는 있어도요)
경향신문이나 타 중도 매체를 더 선호하신다면 하루에 그 신문을 자주 클릭해주세요. 더 좋은 건, 신문사 페이지에 떠 있는 온라인 광고를 한번씩 눌러주시는 겁니다. - 광고가 있는 페이지를 자주 클릭하면 노출도가 높은 것으로 잡히지만, 언론사 페이지에 있는 광고 배너를 직접 클릭해서 한번 보고 나와 주시면 이게 더 광고비를 받을 수 있는 거에요.
꼭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인터넷 시대에는 이런 방법으로 얼마든지 언론사의 수입원을 지지해줄 수 있어요.
신문사 기자들도 어지간해서는 국내 중상위권 대학 나왔고 편집기자들도 마찬가지인데 허구헌날 낚시 제목 걸어서 사람들 끌어들이는 것, 그래서 욕 많이 먹는 것 다 아는데도 그러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