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설겆이 읽다가..전 되도록 자제합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12-12-15 15:40:02

수도가 요즘은 직수가 아닌 분수처럼 사용하게되지요

물도 부드럽고 튀지도 않고 참 좋지요

그런데..이게 ...

세제를 사용하고 세척할때..뜨거운 물일수록 화학적인 성분이[향,성분 유화제..] 수증기를 통해서

직접 폐로 들어가지않을까 염려되어서지요

먹어서 소화기관에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직접 폐로 들어가면..

저는 개인적으로 가습기 사건으로..생활을 되돌려보게 되었답니다

밀폐된 공간 특히 화장실에선 절대로 분무기 사용하지 않습니다

더러운 것 보다 내 폐속에 호흡을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목욕 샤워시도 밀폐된 곳에서 수증기속에 폐는 힘들어하게되요

나이들면 사망이 거의 폐질환이라고 본다는군요

그냥 지내도 도시는 공기오염이 걱정되는데..돈 내면서 내 폐를 힘들게하면 안되겠다 싶어서랍니다

세제 쓸땐 더운물보단 수돗물 그냥 되도록 사용하구요

겨울엔 목장갑 끼고 사용하면 손도 습진예방되구요 요금도 도움이 되더군요

더운물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설겆이나..화장실 청소시 샤워기능으로 사용해보세요

예민하신분은 호흡에 느끼실겁니다

그까잇껏 얼마나 한다구?? 매일 반복적 흡입과 ..청소 샤워 샴푸등등..

빨래의 성분에도 남아있어서 방에서 말리는 것도 좋지않다 발표했답니다

무엇보다..

화장실분무기청소는 정말 마스크 꼭 하고 하시길 바래요

젊을 때...엔 정말 모릅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IP : 121.143.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2.12.15 3:45 PM (1.246.xxx.147)

    그럴 수고 있겠다 싶네요. 화장실 분무기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감사^^

  • 2. 앗!!
    '12.12.15 3:49 PM (76.94.xxx.210)

    제가 몸이 좀 안 좋아요. 그니깐... 암환자.
    그런데 그후로 화장실청소가 정말 힘든 거예요.
    그래서 각종 세제류를 자제하고 있는데

    저도 온수 설거지 글 보고,
    오늘 온수로 설거지 했거든요?
    그런데 확, 힘든 게 느껴져요.

    건강하신 분들은 거북하게 안 느껴지실지 몰라도
    저처럼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하실 거예요.

    그냥 그런가보다...했는데,
    저는 진짜 온수로 설거지 하지 말아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조심해서 하세요.

    가습기 사망 사건 정말 무섭잖아요.

  • 3. ...
    '12.12.15 3:50 PM (175.214.xxx.234)

    정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
    '12.12.15 3:52 PM (223.62.xxx.249)

    저도 락스 분무기에 넣고 청소하던중 내폐를위해서 끊었어여 한번 손상된 폐는 되돌릴수가 없다고하더라고요 그런데 샤워랑 목욕할때는 어찌해야하는건지요? 혹시라도 아시는분? 가르쳐주셔요

  • 5. 생각지도
    '12.12.15 3:54 PM (115.137.xxx.126)

    못한 점이 있군요. 저도 미세 세제가루 날리면 재채기 심하게 하는 편입니다. 뜨거운물도 맘대로 쓰고요 고무장갑 끼고 되도록 설거지 햐야 겠군요

  • 6. 개인적으로
    '12.12.15 4:04 PM (121.143.xxx.189)

    화장실엔 통풍용팬이 돌아가니 그나마 믿어야겠지요
    창이 있었을 땐 조금 열어놓고 샤워했답니다
    아파트니까 괜찮다여겼구요
    사람이 화가 나거나 기분 나쁠때 놀랐을 때 먼저 심장이 움직이나
    결국 폐가 감당하게 되어있다는군요
    그래서 놀랐을 때 호흡이 잠시 정지해서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도 고르지않게되고 심장도 영향이 간데요
    그만큼 우리의 폐는 놀라운 기능이라 크기도 엄청 크고 두개나 있다고 하는군요
    명상 복슥호흡 등등..다 폐와 관련되어서
    우리의 편안함의 기초라고 해요
    우리 모두 조금 조심해요

  • 7. ,,,
    '12.12.15 4:10 PM (110.14.xxx.164)

    화장실 청소 - 독한 세제 안써요
    변기는 3m 인가 파란수세미 일회용으로 닦고
    세면대랑 바닥은 샴프나 비누로 솔질해서 닦아요
    그리해도 괜찮더라고요

  • 8. ...
    '12.12.15 4:40 PM (61.43.xxx.206)

    주방세제 세탁세제 모두 82에서 알게된 발효이야기 씁니다.
    화장실 청소는 천연샴프 오래된거 사용하구요. ^^

  • 9. 유리컵
    '12.12.15 4:51 PM (110.13.xxx.126)

    죄송합니다~ 설겆이 아닌 [설거지]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

  • 10. ...
    '16.5.28 8:46 PM (1.237.xxx.5)

    폐는 건강의 기본: 스프레이 쓰지말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232 알바들 정산은 언제 받는거에요 ? 10 ㅇㅇ 2012/12/18 1,118
194231 숨겨진 심리학(표창원) 사봐야겠어요. 2 저기 2012/12/18 1,434
194230 전자렌지 사용에 대해 질문드려요 전자렌지 2012/12/18 638
194229 식기세척기 세제가 굳었어요 5 알려주세요 2012/12/18 1,034
194228 전원책이 원래 권영진 대신 나오게 되어있었다면서요? 3 jtbc 2012/12/18 2,307
194227 이 야밤에 간단하게 살수있는 안주 추천해주세요 2 ..... 2012/12/18 1,130
194226 5년전엔 여기 분위기 어땠나요? 7 대선 2012/12/18 1,744
194225 표창원 교수님.. 토론 보고픈데.. 자꾸 끊겨요.. b,b 2012/12/18 886
194224 서울시청 광장 스케이트장 이용해보신 분들 3 스케이트 2012/12/17 1,261
194223 11시 20분 넘어 박근혜에게 문자 받았어요. 5 처음처럼 2012/12/17 1,216
194222 26년 초등학생아이랑 봐도 될까요? 5 ^^ 2012/12/17 1,086
194221 이명박 누나 친구의 아들.. 5 그랬구나 2012/12/17 3,432
194220 성인자녀 소득공제 질문드려요 1 soyaya.. 2012/12/17 3,917
194219 재외국민인데 한국에서 투표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2 .. 2012/12/17 885
194218 안기부 애들이 빠지니... 1 안기부 2012/12/17 1,431
194217 문보살님 정치인생도 참 ㅜㅜ 2 무명씨 2012/12/17 1,164
194216 LTE 공기계 있는데 에그쓰면 인터넷 사용가능한가요? 1 ... 2012/12/17 1,186
194215 추정 60분 보셨어요? 김대중대통령.. 2012/12/17 1,048
194214 경찰기습발표가 오히러 민주당 도와주는거라( 뼈속깊이딴나당남편.. 2 가을하늘 2012/12/17 1,521
194213 권영진, 경찰대 교수에게 "법도 모르면서~" 7 흔들리는구름.. 2012/12/17 2,991
194212 의혹이 있어 들어가는 곳마다 임명장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4 바따 2012/12/17 906
194211 월화 드라마 학교..요즘 교실 풍경이 실제 저렇나요? 12 드라마 학교.. 2012/12/17 3,297
194210 8만원이면 여자 감금하고 스토킹해도 진짜 되나요? 64 표창원신창원.. 2012/12/17 11,200
194209 경상도에 계신 친정아부지 마음바꾸셨습니다. 6 반드시 됩니.. 2012/12/17 2,170
194208 광명철산에서 아이들과 ㅂㄱㅎ~ㅋㅋ 8 아싸마미 2012/12/17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