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남편, 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누워있는 남좌~~~!
어우 진짜 저걸 그냥~~~~!!!!
미워 죽겠어요.
맞벌이에 저는 출퇴근만 4시간 이상...
온갖 집안 잡일 제가 다하고(어제도 새벽까지 집안 정리..) 시켜야 어거지로 움직이는데, 그거라도 안 시키면 정말 상전 모시고 살까봐 교육 상 이것저것 시킵니다.
가끔은 미워 죽겠네요.
저걸 어쩔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미울 때 어떻게 하세요?
어우 미워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2-12-15 15:05:54
IP : 119.64.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15 3:08 PM (117.111.xxx.40)남편돈으로아줌마씁니다
그리넉넉친않지만
아이들과제맘의평화를위해서요
열받지말고도우미강추2. 틈새꽃동산
'12.12.15 3:10 PM (49.1.xxx.179)콱 지기삐이소 고마.
3. 어우 미워
'12.12.15 3:12 PM (119.64.xxx.92)그래서 일 년 정도 주 2회 쓰고 있지만 그래도 할 일이 진짜~~~ 많죠... ㅠㅠ
진~~~짜 진짜 게으른 저 인간을 정말 어우~~~~~~~~~~~~~~~ ㅠㅠ4. 어우 미워
'12.12.15 3:13 PM (119.64.xxx.92)캌 지기삨까요? ㅇㅇ;
5. ...
'12.12.15 3:30 PM (67.87.xxx.133)네 주기삐세요. ㅎㅎ 저는 실수인척 발로도 밟고 지나가요 ㅋㅋ
저는 정서적 지원을 딱 끊고 무척 외롭게 만들어버립니다. 얼마안지나 항복하더군요.6. ㅎㅎ
'12.12.15 3:31 PM (121.152.xxx.134)전 이뻐해줍니다.
코앞에 얼굴 들이밀고
당신 너어~~~무이뻐..이뻐 죽게써...그럽니다..ㅎㅎㅎ
너무이뻐서 나 힘들어 죽겟다고...
이쁘단소리로 구박합니다.7. 적립
'12.12.15 3:32 PM (14.52.xxx.52)꼴보기 싫은 행동의 가격표를 작성해서 내이름의 통장에 적립을 하세유~
이거시 쏠찬해유~8. ㅋㅋ
'12.12.15 3:32 PM (221.167.xxx.24)술먹고 들어와서 정신 없을때 주 팹니다
9. 해본것
'12.12.15 3:57 PM (114.200.xxx.253)칫솔로 변기 닦아주는 센스......
그리고 버렸어요.ㅋ10. ..
'12.12.15 4:04 PM (110.14.xxx.164)가능한 마주치는 시간 줄이고 쇼핑하고 나가서 친구랑 술도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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