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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롱코트 유행 다시 시작하는 것 같죠?

헷갈려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2-12-15 11:54:05

정말 이 와중에..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죄송' '화이팅!' 한 번 하고 ^^;;

 

카멜헤어 코트를 고르고 있는데요, (키 큰 66싸이즈 여자입니다)

1번은 무릎까지 오는 박시한 스타일 (허리에 가죽 트리밍 약간 넓게 대어져 있어요)

2번은 완전 스탠다드형, 허리 묶는 테일러 칼라 롱코트예요.

둘 다 소재는 매우 좋아요.

지금 생각하고 간편히 입을 것 생각하면 1번인데, 허리 가죽 트리밍 등등 유행탈 것 같구요, 왠지 롱코트 유행이 올해 겨울부터 슬슬 돌아와 내년 겨울이면 확 퍼질 것 같다는 거죠.그럼 2번이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롱코트 유행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 맞나요??? 1은 좀 학생 스타일, 2는 매우 우아한 맥시 롱이예요.

제가 백화점, 잡지 등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패션 고수 분들 의견 부탁드려요오. 감사합니다!

IP : 211.58.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5 11:55 AM (183.98.xxx.65)

    일단. 사진을. 올려주셔야.......

  • 2. .....
    '12.12.15 11:58 AM (221.148.xxx.11)

    글쎄요,코트는 이제 그리 유행타지 않는거 같아요,오히려 고가의 패딩들을 많이 입으면서 패딩이 유행타고 또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밍크도 많이 입고요...
    근데 설명으로 듣기만해도 2번은 왠지 옛날옷디자인이라는 생각이드네요..코트를 많이 입으실거라면 좀 편한 일번이 낫지 않을까요?

  • 3. 오오~
    '12.12.15 11:59 AM (115.126.xxx.82)

    2번 어떤 코트인지 보고싶어요~~

    안그래도 단골로 가는 개인쇼핑몰이 있는데
    거기 허리묶고 트렌치스러운데 더 긴 코트가 나왔거든요.
    근데 원단이 프라다소재라..
    암튼 전 160이라 너무 길겠다 싶어 모델샷만 부럽게 보고 있는데
    여기저기 개인쇼핑몰에 그 제품들이 보이더라구요.

  • 4. eeㄷㄷ
    '12.12.15 12:03 PM (1.177.xxx.163)

    롱패딩 인기가 올라갈것 같음..
    롱패딩이 인기있다보니 요즘 간간히 버스정류장 같은데 사람들 서있는거보면 예전에 길게 입었던 패딩.그거 다시 꺼내서 입고 계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딱 옛날버젼 롱패딩..약간 에이라인으로 된 치마스타일요..ㅎ
    코트는 날씨가 이런식으로 계속 춥다면 길어질순 있겠다 싶은데요.
    패딩대세를 어떻게 잠재우느냐 정도겠죠.
    추울땐 코트안에 여러겹 입는게 나을듯한데.그럴려면 루즈한 스타일이 유행을 쭉 이어갈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아니면 코트위에 가죽이나 퍼가 덧댄거..그런것도 올해 다시 슬쩎슬쩎 나오는거보면..이게 오년전쯤 유행했던 아이템인데.다시 또 많이 나오더라구요
    추운날씨에 도움되는 디자인이 유행하겠죠.

  • 5. 원글
    '12.12.15 12:04 PM (211.58.xxx.125)

    흑흑 사진을 어떻게 올리나요 ㅠㅠ 남들 블로그 막 링크해도 되나요? 잘 몰라서...백화점에서 본 코트인데...블로그에서 사진을 찾긴 했는데. 블로그 링크 막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요. ㅠㅠ

  • 6. 원글
    '12.12.15 12:06 PM (211.58.xxx.125)

    http://blog.naver.com/ukiana3?Redirect=Log&logNo=10149064616

    에잇 일단 올렸어요. 문제되면 알려주세요. 링크 지울께요. 링크의 중간 사진이랑 거의 흡사한 디자인인데, 길이가 살짝 짧고 조금 더 박시한 것이 1번, 링크의 첫번째 사진이 2번이예요.

  • 7. oo
    '12.12.15 12:29 PM (183.99.xxx.2)

    사진보면 2번 코트가 이쁘네요. 중간에 살짝 색깔 들어간거요. 롱코트라도 박시한건 정말 키크고 늘씬한 사람 아니면 소화하기가 어려워요. 특히 허리 묶는 띠가 없으면 더더욱! 개인적으로 롱코트는 슬림하게 붙는게 이뻐요.

  • 8. ...
    '12.12.15 1:36 PM (58.141.xxx.228) - 삭제된댓글

    국내브랜드는 아직은 아주 긴 코트는 찾기 힘든 것 같죠?
    전 키가 좀 많이 크고(173.5) 추위를 많이 타서 무릎 덮는 따뜻한 소재의 코트를 사고 싶은데
    마땅한 게 없네요.
    그냥 모직소재로는 긴 게 아주 가끔 보이는데 말이죠.
    제발 롱코트유행이 다시 왔음 좋겠어요.ㅋ
    케이블에서 해외패션쇼하는 거 보면 롱코트들이 작년에도 보였던 것 같은데
    국내에선 아직 유행 안 하는 거 보고 아쉬웠는데...
    우리 나라는 긴 게 유행하면 거의 긴 것만 찍어내고
    짧은 게 유행하면 짧은 것만 찍어내다시피 하잖아요.
    유행도 좋지만 조금은 다양성이 있으면 좋은데..
    사진으로는 작은 사진 1번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제 코트들은 긴 걸 골랐다고 골랐는데도
    무릎 바로 윗선, 아니면 무릎을 반쯤 덮는 길이?
    패딩도 충전재 충분히 들어간 따뜻한 걸로 좀 많이 긴 게 있었으면 해도
    잘 안 보이고 지금 입고 다니는 건 무릎 위 5cm정도의 길이예요.
    이 정도도 입을 만 하긴 하지만 무릎을 감싸주면 더 따뜻할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젠 엉덩이 덮는 정도의 길이는 허벅지 시려서 못 입겠어요.ㅠㅠ

  • 9. 조카만셋
    '12.12.15 2:28 PM (58.233.xxx.160)

    1번코트는 96년 대학교졸업선물로 받은 데무코트랑 디자인이 같네요.
    롯데에서 50만원대에서 게산 햇는데....
    거의 20년만에 유행이 다시 오는군요.
    내년을 기약합니다.

  • 10. ..
    '12.12.15 5:13 PM (110.14.xxx.164)

    이건 아닌듯 합니다 정말 키크고 몸매 좋지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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