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 홍콩가요.. 어떤 계절옷을 입어야될지 고민입니다.

궁금맘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2-12-15 09:10:40

수시합격한 둘째랑 수욜저녁 출발예정인데

딱히 뭘 가져가야될지 고민이네요..

낮과밤 기온차도 많이나고 호텔에는

스팀이 없어 춥다고 들었습니다.

입고가는옷은 두꺼워 부피도크고..

간단히 챙겨가고 싶은데 긴팔 긴바지 가디건 정도면 될까요?..

IP : 118.38.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5 9:19 AM (110.14.xxx.164)

    호텔이 추운건 모르겠는데
    2월에 갔을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한국 차림새 그대로 갔더니 적당하더군요
    긴팔에 얇은 패딩정도는 입고 가세요 목도리 챙기고요 모자도요
    날씨 검색해서 보시고요

  • 2. 홍콩
    '12.12.15 10:03 AM (124.185.xxx.141)

    제가 딱 작년 이맘때 홍콩에 있었는데요. 면바지에 봄에 입는 티셔츠 하나 입고 돌아다니고, 덕분에 트레인같은데에선 추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녁되니까 쌀쌀해 져서 카디건 하나 사서 입었었고요. 그리고 호텔안은 추워요. 수면양말같은거 챙겨가서 신으시다가 올땐 버리고 오면 되니까요.

  • 3. kelley
    '12.12.15 10:37 AM (125.149.xxx.34)

    작년 12월9일에 홍콩갔었는데
    생각보다 추웠어요
    초반엔 남방에 바바리 입고 다니다가
    중반이후부터는 오리털패딩사서 입고다녔어요
    낮엔 모르겠는데 저녁부터는 쌀쌀해요

    10-16도 정도라는데 해가 없어서
    으실으실 추웠어요
    다들 겨울옷입고 다니니 분위기예요
    어그도 신고 다니구요

    한국 초겨울날씨랑 비슷해요
    추위 별로 않타시면 가벼운 외투정도
    준비하시고
    한국에서 입던 차림으로 가서
    그대로 입고 다녀도 하구요
    낮에 해 있으면 겨울옷은 두껍게 느껴지실수도

    옹핑케이블카타러 가는길은
    산근처라 낮에도 패딩입고도 살짝 추웠어요

  • 4. 홍콩아짐
    '12.12.15 10:38 AM (42.2.xxx.83)

    먼저 수시 합격을 축하드려요! :) 담주엔 목요일까지 안개비 or 보슬비가 계속 흩뿌린다네요.(우산 써도 젖는 자잘한 비) 주말부턴 맑아질 것 같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날씨 예보는 http://www.hko.gov.hk/contente.htm 중간 부분의 7-day forecast 보시면 됩니다. 여긴 기본적으로 바닷바람이 차갑고 실내 난방이 안 되는 곳이라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제법 썰렁해요. 그래도 두꺼운 패딩이나 퍼/캐시미어 코트는 필요 없구요. 얇은 걸 여러겹 껴입는 게 좋아요. 요즘 저는 긴팔 or 반팔 내의 - 두껍지 않은 폴라티(목 파였을 땐 두껍지 않은 파시미나) - 롱 가디건을 기본으로 입어요. 여기에 비뿌리고 많이 쌀쌀한 날엔 트렌치코트 하나 더 입어요. 두껍지 않은 바람막이 재킷이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집안에선 양말 신고 잡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10 부도난후 집으로 방문한다는데 2 채권단 2013/04/12 1,715
241709 갈은 소고기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1 .. 2013/04/12 1,143
241708 족발삶았는데 털이 많아요. 먹어도 되나요? 12 족발도전 2013/04/12 10,494
241707 아마존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정구댁 2013/04/12 701
241706 수학문제 계산기로 풀고 있는 아들래미 어떡하죠? ㅠ.ㅠ 8 아이쿠 2013/04/12 1,238
241705 나이 들어도 팔자주름 걱정 없으신분.. 10 궁금해요 2013/04/12 4,208
241704 강릉가려고해요 추천부탁드려요^^ 8 강릉 2013/04/12 1,478
241703 월세입자가 이사오면서 세탁기가 크다고 문뜯는 비용달라는데.. 34 .. 2013/04/12 5,403
241702 죄송하지만 중국어를 몰라서요 3 중국어 2013/04/12 979
241701 뒤로가기하면 새로고침 불편해요 2013/04/12 628
241700 천안호두과자 어디가 맛있나요? 6 .. 2013/04/12 1,902
241699 뉴스보는데 미국무장관의 말 한마디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9 으이그 2013/04/12 1,789
241698 파리여행.. 저도 가보고싶네요ㅠㅠㅠ 4 공기와물 2013/04/12 1,694
241697 지금 쪽지 보기, 보내기 안돼요 5 양파 2013/04/12 565
241696 치킨 먹고 싶어요. 10 -.- 2013/04/12 1,535
241695 초등남아 소변검사에 [잠혈]이란 결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04/12 9,122
241694 루프 부작용 경험하신 분 계세요?ㅜ 10 .. 2013/04/12 60,235
241693 100만년만에 집보러 온다는 연락이!!!! 5 집매매 2013/04/12 2,367
241692 친언니가 엄마한테 제가 도우미일한다고 말했어요 37 언니미워 2013/04/12 14,396
241691 예쁜것과는 다른 압도적 카리스마 18 -_- 2013/04/12 13,866
241690 남친이 너무 자주보자고 해서 힘들어요 ㅠㅠ저같으신분 계시나요? 4 ... 2013/04/12 3,324
241689 북한관련 간단 코멘트 - 뽐뿌 참맛 2013/04/12 923
241688 홈쇼핑굴비 어떠셨어요? 7 응삼이 2013/04/12 1,552
241687 미래sf 영화 이제 안볼까봐요 1 괜히 2013/04/12 684
241686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23 .. 2013/04/12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