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딩 색상 선택 도와주세요

고민고민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2-12-15 08:45:34

현재 작년에 구입한 엉덩이 덮는 길이의 검정 패딩만 주구장창 입고 있어요.

40 중반이구요, 무릎 길이 가까이 되는 긴 패딩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키는 160 조금 안되구요, 사이즈는 55 입습니다.

지금 블랙, 카키, 베이지... 3개 놓고 고민인데요,

 

블랙만 입다보니 눈이 제일 먼저 가고 제일 이뻐 보이긴 하지만 지금 있는 게 블랙이라...

그리고 길이감 있는 블랙을 입으면 저처럼 작고 왜소한 체격에 너무 눌려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카키는 한번도 안입어본 색상이라 선택이 좀 조심스러운데, 요즘 제일 인기있는 색인가봐요.

무난하게 두루두루 입을 수 있는 색상인지 궁금해요.

40대 중반 넘어서 카키색 입으면 좀 어색할까요?

 

베이지는 카키보다는 제게 어울리는 색이긴 한데,

베이지 아우터 대충 입으면 너무 맥빠져보인달까..

코트 내피만 입은 것 같이 허전해 보일까 그게 또 걱정입니다.

아이보리 롱패딩은 이뻐보이던데 베이지는 색이 좀 애매해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떤색을 고르시겠어요?

IP : 203.15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5 8:55 AM (175.112.xxx.3)

    전 40대 후반인데 카키 사고 싶어요.

  • 2. 베이지요.
    '12.12.15 8:55 AM (121.165.xxx.189)

    카키는 질려요. 뭐 올해만 입으실거면 ^^

  • 3. 커피
    '12.12.15 8:55 AM (211.181.xxx.201)

    한번 입어 보세요
    베이지가 무난하긴 한데요
    옷 선택시 조금은 과감한 색 입어 보세요
    자꾸 색에 움추려들면
    주구장창 무채색이돼요
    카키 입으면 세려되니까 입어 보시고
    담에 또 더 이뿐색도 입어 보세요
    행복하세요^^

  • 4. ...
    '12.12.15 9:21 AM (110.14.xxx.164)

    솔직히 같은 색도 직접 보면 느낌이 다 달라서.. 골라주진 못하고요
    그냥 어울리는걸로 하세요
    검정은 있다니 둘중 하나로요

  • 5.
    '12.12.15 9:40 AM (118.219.xxx.4)

    블랙 패딩이 흔해도 제일 무난하면서도
    세련되고 이뻐요
    디자인이나 핏까지 이쁘면 금상첨화ᆢ

  • 6. 블랙이나베이지
    '12.12.15 9:51 AM (211.36.xxx.120)

    디자인이 집에 가지고있는 패딩과 다르다면 블랙이 가장 무난하고요. 카키는 유행탈것같아요~ 전 베이지사서 엄청 입고다녔어요. 둘중 하나 하세요.

  • 7. 남색
    '12.12.15 12:51 PM (218.38.xxx.203)

    남색이 무난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399 대통령 됐으니 공약 잘 지키는지 두고 보게쓰 6 고딩맘 2012/12/20 475
196398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648
196397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473
196396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055
196395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589
196394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361
196393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244
196392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327
196391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658
196390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459
196389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092
196388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17
196387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177
196386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24
196385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386
196384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06
196383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55
196382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6,990
196381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58
196380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48
196379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57
196378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687
196377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19
196376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09
196375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