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으려다..

이 새벽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12-15 02:23:24

자다가 깨서

저녁 먹고 잤는데도 말이죠..

맛살뜯어 먹고 치즈 뜯어 먹어도 배가 안차길래

밥을 퍼먹을까 했는데

좀전에 소녀시대애들 나와 춤추는데 다들 팔뚝이 얼마나 가는지..

먹고 싶은 마음이 쏙 들어가네요. 에혀..

 

추가)

 

실컷 먹고도 빼뺴 마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굴 붓지도 않고말이죠.

몸에 탈도 안나고

그래도 20대에는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고 밤이고 낮이고 실컷 잡수고 그랬는데

30대 중반 들어서니 먹는대로 아주 그냥 살로 가네요

대신 한두끼만 덜먹어도 빠지긴 하네요.

 

에혀..

언제 한번 나도 말라보나.

IP : 1.23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2.12.15 2:25 AM (211.201.xxx.173)

    그래도 저보다 나으세요. 전 그런 사진들 보고 우와... 하다가도 또 먹어요. ㅎㅎ

  • 2. 저는
    '12.12.15 2:27 AM (121.135.xxx.25)

    자다 일어나서 치킨 뜯어먹었어요....ㅡ.ㅡ;;;;;
    아이돌의 얇은 팔뚝같은건 이제 나랑 상관없는 얘기같고~~~에고야~~~~;;;;;;;;;;;;;;;

  • 3. 저도
    '12.12.15 2:32 AM (115.161.xxx.216)

    한숨자고 일어나 지금 감자탕에 밥 한 그릇 먹고, 사과 한 개 깍아 먹고
    배 너무 불러 이러고 있네요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 조금능 못참아
    50에 임신 9개월 같네요 ㅜㅜㅜ

  • 4. ..
    '12.12.15 2:33 AM (59.86.xxx.85)

    불면증환자인저는 잠은안오고 입은 심심해서 방금 과메기 김싸서 먹었네요
    입가심으로 귤먹고...
    한밤중에 이렇게먹고 내일아침엔 얼굴 퉁퉁 불거예요 ㅜㅜ

  • 5. ..
    '12.12.15 2:42 AM (203.100.xxx.141)

    먹지 마세요..ㅠ.ㅠ

    저 46......3달 동안....야밤에 82하면서....과자 밥 닥치는대로 먹었더니.......50에 육박해요.
    재수 없다고.....돌 날라올지 모르겠는데.............허벅지가 닿아서 불편하고 살이 갑자기 찌신 분들은 답답한 느낌 아실거예요.
    대체로....살이 다 허벅지로 몰린 듯 해요.

    얼굴 살이나 찌지....ㅠ.ㅠ

    다시 군것질 끊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44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183
206343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295
206342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425
206341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665
206340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465
206339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148
206338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798
206337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003
206336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192
206335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537
206334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207
206333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280
206332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091
206331 초3 아들의 어리광,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8 어리광 2013/01/14 1,465
206330 마이너스 통장 갚아줄까요? 9 원참 2013/01/14 1,658
206329 일요일날 고흐전 다녀왓네요 11 스노피 2013/01/14 2,027
206328 야왕같은 얘기 짜증나요 83 야왕 2013/01/14 10,596
206327 드라마 '야왕' - 어째...90년대 드라마 같네요. 2 드라마매니아.. 2013/01/14 1,640
206326 카톡친구 4 카톡 2013/01/14 1,430
206325 카톡 답장 씹는거 5 기분 2013/01/14 3,102
206324 위로 받고 싶어요. 5 .... 2013/01/14 1,229
206323 수애보니 역시 여자는 머리빨... 34 ... 2013/01/14 18,301
206322 참 돈벌기 쉽네요.. 2 .. 2013/01/14 2,504
206321 여행 5 여행 2013/01/14 882
206320 우울한 날 탈의실 전신 거울보고 충격 14 깍뚜기 2013/01/14 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