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려요. ㅠㅠ 내일 전화로 선거운동할 분?? 붙어요

이제까지7명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2-12-15 01:57:07

이제 막판인데

내일과 모레 핸드폰에 있는 100명 전화하려고요.

무료통화 아직 150분 가량 남았는데

안되면 문자로도 ㅎㅎ

지기 싫어요.

이겨야죠. 방사능 수산물 먹기 싫고 4대강 더이상 훼손안되려면..

꼭 이길래요.

저처럼 전화로 선거운동할 분? 손??들어주세요.

저의 로또 당첨 행운을 나눠드립니다. ㅎㅎ

제 기가 다 빨려나가도 됩니다.

IP : 211.207.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12.15 1:58 AM (140.247.xxx.51)

    저도 선거 전날 친구들한테 돌리려구요. ^^
    참고로 전 미국에서 사는데요. 사촌들 친구들 투표 안할까봐 하려구요!!

  • 2. ㅎㅎ
    '12.12.15 1:59 AM (211.207.xxx.228)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전화까지 ㅎㅎ
    전 이번 주일 오랜만에 교회가요. ㅎㅎ 친정집 꼬시려고요.

  • 3. 요건또님
    '12.12.15 2:01 AM (211.207.xxx.228)

    헉 저랑 같네요.
    저두 쥐새끼 얘기만 나오면 바로 혈압이 오르면서 자동으로 성질을 내서리 ㅋㅋ

  • 4. 콩콩이큰언니
    '12.12.15 2:08 AM (219.255.xxx.208)

    저는 저의 어머님을 제외하고는 이미......완료.....하기도 전에 얘기가 끝났다는...
    말 붙일 시간도 안주고 100%.......괜히 혼자 룰루랄라....
    문제는 울 엄니.........어제도 한판 붙어서.......이거 참........어째야 하는지...
    어머니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려요..ㅠ.ㅠ

  • 5. ...
    '12.12.15 2:08 AM (128.103.xxx.44)

    그냥 지지하는 사람만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해도 이길 거 같은데요. 안찍는다는 사람 어쩌겠어요.

  • 6. ㅎㅎ
    '12.12.15 2:09 AM (211.207.xxx.228)

    그마음 충분히 알아요. ㅎㅎ
    오히려 낯선 상대가 나을 수도 있더라구요.
    전 오늘 경비아저씨도 그 대상이었는데 퇴근길에 보니 벌써 들어가셨더라구요
    내일 목표로 삼고 ㅎㅎ 내일 모레 택배 아저씨도 올 건데 그분에게도 유기농 귤로 시도해보려고요. ㅎㅎ

  • 7. 콩콩이님
    '12.12.15 2:14 AM (211.207.xxx.228)

    어머니는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어떨까요. 개인부담은 딱 연간 100만원 나머진 다 국가 보험으로
    그네 의료는 허구인거 밑에 글도 올라왔던데요.
    안되면 자식이냐 독재자의 딸이냐 선택하라고 협박?함이 ㅎㅎ

    그냥 지지하는 사람가지고는 부족한 거 같아요. ㅠㅠ 60대 이상은 90프로 투표한다고 하지만
    20-30대 문후보 지지층은 60% 투표하겠다고 말하니 70%투표율 만들려면 우리 가지곤 안돼요. ㅠㅠ
    남편한테 문-안후보 유세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나왔다고 막 자랑하면
    걔네들이 다 투표장으로 가냐?라고 ㅠㅠ 회의적으로 답변..

  • 8. ㅇㅇ
    '12.12.15 2:14 AM (121.135.xxx.25)

    제 주변은 이제 마지막 점검만 한번 더 하면 되고,
    마지막 제 타겟은...옆집 아가씨...;; 늘 우편함에 선거 공보물에 손도 안대던데,
    얼마전 제가 뭘좀 도와줬거든요..
    먹을거 하나 싸들고 벨 한번 눌러보려구요. 여차 하면 손붙잡고 같이 델꾸가고...
    진짜 이번처럼 간절한 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명단이 막 생성되는걸 보면요..

  • 9. 콩콩이큰언니
    '12.12.15 2:20 AM (219.255.xxx.208)

    동생이 아까 전화 와서...."언니 신천지로 되겠지?" 한참 웃기는 했으나...........
    우선은 먼저 해보라며..........아흐..........아무튼 다시 한번 해봐야죠...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10. ㅎㅎ
    '12.12.15 2:26 AM (211.207.xxx.228)

    저도 ㅇㅇ님처럼 옆집에 문 두드릴까요?
    총각 두명과 아주머니 이렇게 사시는데 귤 좀 들고 가서
    말씀 좀 나눠봐야겠네요. 1년전 이사오고 인사만 한 사인데 ㅎㅎ
    저도 많이 간절하네요. 무엇보다 방사능 수산물 좀 금지했으면 전수검사라도 하던지
    휴..민영화도 그렇고 입아프죠. 말하면..
    콩콩이님은 임무? 완료되면 후기 올려주세요. ㅎㅎ

  • 11. 꾸지뽕나무
    '12.12.15 2:44 AM (211.246.xxx.121)

    전 우리집으로 원룸 10개의 공보물과 투표안내문이 홋수 없이 묶여져 오거든요.
    포스트잇에 투표독려메세지 써서 일일이 돌리고왔네요...
    투표일전에 몇명안되지만 전화돌릴라고요

  • 12. 다들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12.12.15 6:49 AM (68.36.xxx.177)

    한 표 얻기가 이렇게 힘든만큼 귀한고 또 힘이 있는 한 표가 되리라 믿습니다.
    박그네가 어제 그랬죠.
    "투표 안 하면 5년동안 천추의 한을 갖고 살아야 한다."
    "허위와 흑색선전만을 일삼는 당은 절대 집권해서는 안된다"

    답 나왔네요. 누구에게 해야 하는지^^
    다들 꼭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투표하면 소원이 이루어질겁니다. 홧팅!

  • 13. 저도요!
    '12.12.15 9:48 A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요즘 친구들 밥사면서 선거운동 하는데
    전화와 쪽지로 계속 선거운동한 친구가 어제 그냥 너의열정에 문재인 찍으련다 이래서 올레를 외쳣네요.
    절벽같은 사람도 많지만 이번선거 부동층이 너무 많으니 마지막까기 힘내요!

  • 14. 그렇죠. 진짜 한표 얻기가
    '12.12.15 11:24 AM (211.207.xxx.228)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 길가다 사람들을 보죠. 저 사람들이 나와 마음이 같을지
    정말 붙들고 묻고도 싶고 2번찍으라고 미친#처럼 막 말하고 싶어요.
    한표 한표를 귀하게 여기는 후보가 누굴지.. 답나오는데
    얼마전에도 요양원에서 대거 부재자투표 신고하고 거동불편한 사람들 하지도 못했는데 대리로
    뻔하죠 누구한테 했을지
    이렇게 뻔뻔한 새끼들이 새머리당 새끼들이에요.
    이런 애들에게 대통이란 날개를 달아주면 어찌 나올지 휴......
    꼭 우리 이겨요.
    저녁에 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419 부모님 칠순때 형제들 똑같이 부담했나요? 17 궁금 2012/12/26 5,843
200418 방학동안 피아노학원 한달동안 쉬어도 괜찮을까요?? 3 해바라기 2012/12/26 2,512
200417 현대카드 중에 뭐가 쓸만할까요? 6 2012/12/26 1,561
200416 초등학생전과 2013년 개정판 사면 되나요? 3 루루엄마 2012/12/26 979
200415 어제 까페라떼 하나 마셨는데.. 1 커피 2012/12/26 1,342
200414 아고라 서명 링크글 다시 올려요 3 .. 2012/12/26 753
200413 (펌)50대 600만이 몽땅 오후 3시 이후에 투표했다는겨? ㅎ.. 23 테네시아짐 2012/12/26 4,069
200412 가입권유 전화하는 상담원들 발음을 일부러 못알아듣게 교육도 받나.. 아우 짜증나.. 2012/12/26 679
200411 죄송하지만 영어 1.62 billion이 1620억원 맞나요? 3 죄송요 2012/12/26 934
200410 실비보험 100세만기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 5 어려워요 2012/12/26 1,013
200409 적성검사,어디서 하나요? 절박한 20.. 2012/12/26 781
200408 82쿡에서 답답한점 몇가지 29 참... 2012/12/26 3,622
200407 정치성향이 다른 시부모님 글을 보고 8 뽀로로32 2012/12/26 1,247
200406 남편과 남동생(고 2) 사에게 갈등 40 현명하게 2012/12/26 5,001
200405 정치성향이랑 인품은 별 상관없지 않나요 23 ... 2012/12/26 2,077
200404 1월달에 이탈리아 여행 5 여행 2012/12/26 1,879
200403 우리나라는 정말 권위주의 대통령을 싫어할까요? 12 .. 2012/12/26 1,162
200402 쌀주문 성공 8 전남몰 2012/12/26 1,448
200401 레지스탕스되서 기관총으로 새누리찍은사람 쏜다는글 2 rrrrr 2012/12/26 723
200400 시사잡지 한 권쯤은 꼭 구독하세요 1 꼭꼭 2012/12/26 955
200399 문재인님의 됨됨이에 대해서.... 19 안타까워서 2012/12/26 3,645
200398 산타의 비밀을 알게 된 초딩 아들이.......... 9 산타의 비밀.. 2012/12/26 2,613
200397 노정연씨 징역 6개월 구형? 5 뭐야 2012/12/26 3,817
200396 최근 나온 드럼은 동파방지기능이 있네요 2 여태모르고 2012/12/26 1,326
200395 실비보험 바뀌나요?? 5 실비보험 2012/12/26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