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보면 해피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사람 있지 않나요 ?

....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2-12-14 23:17:51
해피 바이러스의 정체가 뭘까요 ? 
딱히 설명할 순 없는데 
좋은 기운이 흐르고, 말도 밉지 않게 사랑스럽게 하고요. 
작은 것에서 좋은 의미 찾아내기도 재밌게 말하고.

그런가 하면 본인은 잘 몰라도 
부정적인 바이러스 전파시키는 사람도 있고요.

지금은 상대의 감성궤도에 많이 휘말리지 않아서 덜하지만 
예전엔 그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 싫은 느낌으로 사람에 대한 호감이 딱 갈렸던거 같아요. 
조금은 사람 가리는 기준도 되었고요. 
 

IP : 58.236.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14 11:42 PM (1.224.xxx.77)

    있네요.. 저는.. 다 즐거운데.. 2명 정도의 주변 인물이.. 만나고 나면.. 기가 다 빨린 느낌이에요.. 제가 시간이 흐르고 느낀건데.. 공통점이.. 자격지심 심하고.. 부정적이에요. 항상 자기 기준으로 판단 하니.. 남을 자꾸 끌어 내리려고 하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좋은말 해줘도.. 컴플렉스가 심해서 제가 좋게 얘기해줬더니.. 시간 지나고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 고민을 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ㅠ

  • 2.
    '12.12.14 11:50 PM (58.236.xxx.74)

    트라우마땜에 어떤 시기에 성장이 멈춰버린 느낌, 마음 속에 항상 불만투성이인 아이가 조종하는 느낌,
    그런 거 받고요.
    착해도 부정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은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 3. ...
    '12.12.15 2:41 AM (50.133.xxx.164)

    그런사람들은 사고방식자체가 긍정적인거같아요...... 좋은점을 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751 박지지자가 그러더라구요 14 개념이란게 2012/12/20 3,117
197750 빨갱이가 시러요 4 ........ 2012/12/20 695
197749 대구경북 애써 미워할 필요없어요. 명박표 썩을 낙동강이 있잖아요.. 24 eorn 2012/12/20 1,988
197748 이정희가 아니었으면 표차이가 200만표는 났을 걸요. 10 흔들리는구름.. 2012/12/20 2,301
197747 (급질) 모자에 눈구멍 뚫린 후드집업 어디서 파나요? 2 땡글이 2012/12/20 497
197746 <<나꼼충 감옥>>글 패스하셈... 1 밑에 2012/12/20 386
197745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앨리 2012/12/20 284
197744 방안 냄새..없애는 법 뭐 없을까요? ㅜㅜ 7 ,,, 2012/12/20 2,540
197743 김냉에서 오래된 검정 약콩(쥐눈이콩)이 나왔어요. 5 심난해서 김.. 2012/12/20 2,289
197742 48%여러분.. 우리 또 힘내요.. 3 해이준 2012/12/20 615
197741 여기 대전입니다. 초.중학교 아이들 학교에서도 난리였답니다. 14 ㅠㅠ 2012/12/20 3,414
197740 나꼼충 감옥언제가나요? 15 2012/12/20 1,189
197739 문후보님 공약 정말 좋았던거.. 7 .. 2012/12/20 1,348
197738 어디로가는걸까.. 1 2012/12/20 304
197737 이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1 똘똘이 2012/12/20 403
197736 중딩네파사이즈좀 봐주세요.. 7 48프로국민.. 2012/12/20 894
197735 운다는 사람들, 멀었네요 22 못됐다 2012/12/20 2,485
197734 전 이번에 후보와 민주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5 /// 2012/12/20 1,191
197733 하도 매서 드러워진 노란 스카프 드라이해서 새로 매렵니다. 노란 스카프.. 2012/12/20 423
197732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82cook 회원님들께 7 부산여자 2012/12/20 1,123
197731 오늘 직장인들일잘되섰나요?우리신랑 죙일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네요.. 3 멘붕 2012/12/20 734
197730 저, 지금 통곡해요... 누구 같이 울어주실 분 계신가요?..... 22 통곡 2012/12/20 2,213
197729 울 딸은 어제부터 울상입니다..ㅠㅠ 에휴 2012/12/20 662
197728 TV를 끊고... 9 침묵 2012/12/20 1,165
197727 내상이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19 ... 2012/12/2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