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보면 해피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사람 있지 않나요 ?

....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2-12-14 23:17:51
해피 바이러스의 정체가 뭘까요 ? 
딱히 설명할 순 없는데 
좋은 기운이 흐르고, 말도 밉지 않게 사랑스럽게 하고요. 
작은 것에서 좋은 의미 찾아내기도 재밌게 말하고.

그런가 하면 본인은 잘 몰라도 
부정적인 바이러스 전파시키는 사람도 있고요.

지금은 상대의 감성궤도에 많이 휘말리지 않아서 덜하지만 
예전엔 그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 싫은 느낌으로 사람에 대한 호감이 딱 갈렸던거 같아요. 
조금은 사람 가리는 기준도 되었고요. 
 

IP : 58.236.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14 11:42 PM (1.224.xxx.77)

    있네요.. 저는.. 다 즐거운데.. 2명 정도의 주변 인물이.. 만나고 나면.. 기가 다 빨린 느낌이에요.. 제가 시간이 흐르고 느낀건데.. 공통점이.. 자격지심 심하고.. 부정적이에요. 항상 자기 기준으로 판단 하니.. 남을 자꾸 끌어 내리려고 하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좋은말 해줘도.. 컴플렉스가 심해서 제가 좋게 얘기해줬더니.. 시간 지나고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 고민을 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ㅠ

  • 2.
    '12.12.14 11:50 PM (58.236.xxx.74)

    트라우마땜에 어떤 시기에 성장이 멈춰버린 느낌, 마음 속에 항상 불만투성이인 아이가 조종하는 느낌,
    그런 거 받고요.
    착해도 부정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은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 3. ...
    '12.12.15 2:41 AM (50.133.xxx.164)

    그런사람들은 사고방식자체가 긍정적인거같아요...... 좋은점을 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240 이정희가 필요해~ 4 흔들리는구름.. 2012/12/16 2,073
192239 암질환만으로 1조 5천억이 든다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서 계산을.. 19 보고있으십니.. 2012/12/16 3,304
192238 4인병실가보셨나요? 질문에 버벅대시는 공주님 7 덜덜덜 2012/12/16 2,772
192237 웰케 못해요.. 1 문후보님 2012/12/16 880
192236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ㅡ.ㅡ;; 2012/12/16 1,948
192235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 2012/12/16 2,534
192234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깍뚜기 2012/12/16 1,521
192233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2012/12/16 2,118
192232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2012/12/16 1,787
192231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사회자마져 2012/12/16 1,054
192230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2012/12/16 1,095
192229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ㅎㅎㅎ 2012/12/16 1,459
192228 뭐냐.. 닭.... 9 헐~ 2012/12/16 1,670
192227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파사현정 2012/12/16 4,411
192226 제일 듣기싫어! 2 Ashley.. 2012/12/16 877
192225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호핑 2012/12/16 1,070
192224 공약은 좋네요. ... 2012/12/16 639
192223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2012/12/16 2,025
192222 신경치료 받고 몸살날 지경이예요. 8 낼 또 가야.. 2012/12/16 2,926
192221 유부남이면서 2 .. 2012/12/16 1,795
192220 차라리 할말없다하지 문후보님께하는 덕담 14 차라리 2012/12/16 3,663
192219 우~와 정숙씨가 오셨네요!!! 2 우노 2012/12/16 1,883
192218 2012 KBS 국악대상 방청신청 받습니다 KBS 2012/12/16 1,212
192217 후보들 서로 덕담하라니까 2 2012/12/16 1,649
192216 박근혜 후보님~~문자 하지 마셔요 1 ........ 2012/12/16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