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 둘째아이 출산합니다
첨 떨어지는거라 맘이 안좋아요 4살이구요
월요일에 혼자 입원하구 저녁에 신랑이 화요일에와서 오후에
수술이네요 수요일오후부터는 큰아이때문에 집으로 보낼거구요
무섭기도하지만 건강하게만 태어나면야~
누구하나 와서 같이있어줄 사람은 없지만 뭐 괜찮아요
난 씩씩하니깐요 동생네 아랫층분들이 소음에 엄청
민감한분들이라 3일맡기는것두 눈치보이구요
걍 데리고 있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조리원도 못가고 도우미도 없지만
신랑이 최대한 해준다네요 미안하다고
큰아이를 맡길곳도 없고 ~
혼자 몸아껴가면서 해야죠
여기서 친정까지 7시간이고
부모님 일하시는 분이라~
저 잘 할수 있겠죠~
힘 내라고 한마디만~해주세요
그래두 신랑이 참~ 좋은사람이라 힘이나네요
1. 힘내세요...
'12.12.14 8:04 PM (222.121.xxx.183)1인실 하시고..
신생아는 모자동실 하지 마시고.. 큰 아이를 병원에서 데리고 계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남편분 휴가낼 수 있는한 최대로 내시구요..
순산하세요..2. ㅇㅇㅇㅇㅇ1
'12.12.14 8:10 PM (211.36.xxx.101)수술이면 보호자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둘째면 산후조리 잘하셔야 할텐데.,.
몸조리 잘하세요.. ^^3. 화이팅!!
'12.12.14 8:19 PM (116.33.xxx.148)잘 해내실거에요
도우미 한분 부르면 어떤가요?
친정엄마 옆에서 도와주셔서 어차피 용돈 드리니
그런셈치고 도우미 부르는거 생각해보세요
몸조리도 조리지만 사실 서글픈 맘이 더 아프거든요
만약 보호자없이 계셔야 한다면
다인실 이용하세요. 주변분들 서로서로 필요할때 도와주실거에요
만약 1인실쓰고 큰아이와 같이 있게 될때
오로 패드 신경쓰시길 당부드려요
어린아이 눈에 엄마몸에서 피 나오는거 두렵거든요
원글님, 화이팅! 우린 엄마 맞잖아요. 그쵸?4. 독수리오남매
'12.12.14 8:25 PM (211.234.xxx.240)오래전 제가 아기낳을때 생각나네요.
저도 1인실로 예약하고 위에 아이들과 함께 지냈거든요.
잘해내실꺼에요.
그리고 첫째도 엄마 생각해서 얌전히 지낼꺼에요.
건강한 아가 낳으시고 몸 조리 잘 하세요.
저도 모두 바쁘셔서 저 혼자 몸조리했는데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왠만한 상황이면 누워계세요. 몸 따뜻하게 하시구요. 잘해내실꺼에요, ^^
화이팅!!
근데 집이 어디세요? 저희집은 광진구 중곡동인데 가까우면 제가 좀 도와드릴께요.5. 아이둘
'12.12.14 8:30 PM (1.231.xxx.136)저도 둘째 낳을때 친정엄마가 일하셔서 못봐주셨어요..
시어머니가 오셨지만,,ㅜ.ㅜ
아침에 미역국만 한들통 끓여놓고 외출해버리시고...쩝.
남편이 도와주면 충분히 몸조리 할수 있어요~
설겆이 모았다가 퇴근하고 한꺼번에 하고.
반찬은 조금씩 사다먹고..
그나마 2주해주시고 가버리셔서 그렇게 나머지 조리를 했네요~
큰아이는
왠만하면 떨어트리지 마시고
병실 1인실로 하셔서 데리고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후에 생각하니 참 잘한거 같아요.
동생보는것도 짠한데
갑자기 엄마떨어지면 큰아이가 상심할것 같네요..
낳는날만 봐주고 바로 병원 델고오게 하세욤~
유치원에도 미리 부탁해서 현관앞까지 데려다주게 했네요.저는,,,
아무쪼록
순산하세요~!!!^^6. .....
'12.12.14 9:04 PM (121.200.xxx.112)식식한 엄마 화이팅!
어디세요 내가 가서 좀 도와드리고 싶은데요
그냥 막 ..옆에서 심부름이라도 해주고 싶어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몸조리잘하시고 82에서 다시만나용 ㅎㅎ
후기 올려주세요 얼마나 식식하게 몸조리잘하셨는지 꼭요7. 순산하세요
'12.12.14 9:04 PM (182.215.xxx.17)마지막줄에 남편께서 좋은분이라니 한결 안심이 되네요
추운 날씨에 찬바람 조심하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8. .....
'12.12.15 2:09 AM (1.244.xxx.166)어유. 전 주말부부 자연분만해야하는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8주남았는데 오늘 갑자기 가진통오더라구요. 큰애 겨우 재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4628 | 투표완료(2표) 강남구 도곡1동... 4 | 이기자! | 2012/12/19 | 874 |
194627 | 세종시 투표완료!!!! 1 | ^^ | 2012/12/19 | 425 |
194626 | 전 시험보기전에는 머리를 감지 않습니다 8 | enguqs.. | 2012/12/19 | 817 |
194625 | 투표하러 가요.......... 7 | ... | 2012/12/19 | 425 |
194624 | 우리남편 뉴스보다 한숨 푹푹 4 | 저녁에 보자.. | 2012/12/19 | 2,655 |
194623 | 투표용지 상단 오른쪽 선관위 네모도장 무슨색인가요? 4 | 빨리요!!!.. | 2012/12/19 | 537 |
194622 | 새누리 "`불법 지지문자' 文 당선돼도 무효투쟁 불가피 24 | twotwo.. | 2012/12/19 | 2,615 |
194621 | 투표함에 봉인이 없어요!!!!! 5 | 투표함에 봉.. | 2012/12/19 | 1,437 |
194620 | 투표 번호 | 힘을 합쳐 | 2012/12/19 | 295 |
194619 | 이쁘게 차려입고 투표 완료 2 | ... | 2012/12/19 | 510 |
194618 | 국정원직원 관련 기사.twit | 뻔하다 | 2012/12/19 | 850 |
194617 | 40대 비율이 전국적으로 제일 높아요 ~20%대라고 하네요^^.. 4 | 인구 비율슈.. | 2012/12/19 | 1,367 |
194616 | 왕십리 제 2 투표소 다녀왔어요~~ 4 | 우슬초 | 2012/12/19 | 403 |
194615 | 저도 이런 글 쓰는 날이 오네요^^ 3 | 쩜둘.. | 2012/12/19 | 566 |
194614 | 치킨예약해야되는거ㅠ아닐까요? 8 | ^^ | 2012/12/19 | 936 |
194613 | 오늘(선거날) 해도 되는것과 안되는것 벌금 600만원 조심합시다.. | 무명씨 | 2012/12/19 | 476 |
194612 | 구글도 투표 독려 중... | ... | 2012/12/19 | 413 |
194611 | 투표하러왔는데 줄이 장난아니예요 10 | 인천새댁 | 2012/12/19 | 2,095 |
194610 | 합니다. | 울컥 | 2012/12/19 | 335 |
194609 | 동작구 투표소... 줄 많이 섰네요 4 | 다녀왔어요 | 2012/12/19 | 482 |
194608 | 지금 가장 불안한 정치인중 두번째 10 | twotwo.. | 2012/12/19 | 1,477 |
194607 | 오늘 대한민국 한 편의 드라마를 찍네요.. 1 | 생각대로 된.. | 2012/12/19 | 830 |
194606 | 대군데요 동사무소에 투표하러 빨리 나오라고 난리네요.. 3 | ㅣㅣ | 2012/12/19 | 921 |
194605 | 강남 을 투표했어요 5 | 국민의 힘 | 2012/12/19 | 679 |
194604 | 사퇴한 사람이 투표용지에 그대로 있는게 맞나요? 6 | /// | 2012/12/19 |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