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은 오직 부모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2-12-14 18:40:23
꿈을 가르쳐 주는 과목은 없고 오직 부모의 삶을 통해서만 보고 배울 수 있다.
이말 동의하세요 ?
예외적인 경우도 있겠죠 ? 

나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 꿈을 갖는 것, 매일매일 꿈과 작은 대화를 나누는 것
이라는 말을 오늘 들었는데 
많이 나태해져 있어서 ...........찔리네요.

처음부터 가슴뛰는 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대목도 있네요. 
꿈은 구체적인 목표가 아니라 방향성이다, 꿈의 하위목표들이 있어야 한다. 

IP : 58.23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로라도
    '12.12.14 6:44 PM (58.236.xxx.74)

    작은 거라도, 꿈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생활은 팍팍하지만요.

  • 2. 글쎄요
    '12.12.14 6:47 PM (125.185.xxx.150)

    글쎄요 딱히; 부모님 삶은 부모님 삶이고 제 삶은 제 삶이었는데요;;;
    부모님은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 저 뒷바라지 해 주셨고
    그 외에는 딱히 집에와서 책을 일부러 보신다던가 공부를 하신다던가 그런것도 없었지만
    (오히려 제가 텔레비전 크게 트는 아빠 짜증내면 엄마는 니 공부 니가 하는데 왜 유세냐고 열심히 일하고 쉬시는 아빠 방해하지 말고 나가서 공부하라 하심 ㅎ 지금 생각하면 완전 대인배 우리 엄마;; ㅎ)
    저는 제 꿈은 제가 찾았는데요 ㅎ;
    부모는 그냥 열심히 자기 삶 살면서 딱히 남한테 손가락질 받을 나쁜짓 않고 놀고 먹지 않고
    자식 사랑해주면 충분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 교육계에 있지만 요즘 너무너무 부모가 자식 인생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부모역할 강조하는거 신물나요;;;
    절대 본받지 말아야할 나쁜 부모가 되지 않는것만해도 좋은거 아닌가 해요.

  • 3. 글쎄요
    '12.12.14 6:48 PM (125.185.xxx.150)

    초치는건 아닌데 굳이 뭐 억지로 꿈을 가지실 것 까지야요;;;
    그냥 낙천적으로 하루하루 주어진 일 열심히 하시면서 애들 좀 더 사랑해 주시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ㅎ;

  • 4. 제가 나태해서
    '12.12.14 7:00 PM (58.236.xxx.74)

    찔려서 그런가 봐요. ^^
    자극되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 5. 꿈꾸는 부모
    '12.12.14 7:29 PM (31.122.xxx.28)

    저는 부모님을 보고 느낀건데 저에게 무슨 꿈을 꿀껀지 강요하시기 보다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야기 해주시네요 심지어 환갑의 나이인 지금도 꿈이 있으시네요. 저도 꿈을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공개하고 대화를 나누는 부모의 본을 보이고 싶어요. 전 살다보니 꿈은 생기는 순간도 없는 순간도 있네요. 한가지 꿈을 향해 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양한 꿈을 가지며 사는 사람도 있잖아요.

  • 6. 그쵸
    '12.12.14 7:32 PM (58.236.xxx.74)

    저도 꿈을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공개하고 대화를 나누는 부모의 본을 보이고 싶어요.--> 제가 본 프로에서도 그랬어요, 내가 먼저 꿈을 가져서 자극을 주는게 제일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15 ♡ 82쿡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16 소나무6그루.. 2012/12/20 1,149
196114 차라리 박근혜가 당선된게 잘 된 일일수도... 35 멘붕전문가 2012/12/20 4,342
196113 문후보님 지지자들만 보세요! 6 절망하며! 2012/12/20 1,214
196112 82쿡사이트는 왜 아직도 불안정한가요? 4 .. 2012/12/20 669
196111 불행중 다행인 면도 있습니다. 1 432543.. 2012/12/20 683
196110 시사인 1부 더 신청했어요 13 후리지아 2012/12/20 683
196109 부모님집에 한겨레 구독해드립시다! 오년후 2012/12/20 412
196108 민주당 손 놓고만 있네요. 8 .... 2012/12/20 1,422
196107 김미화,공지영,김제동 이런애들 17 솔직히 2012/12/20 3,971
196106 얼굴을 들 수가 없네요. 독재자의 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 3 ... 2012/12/20 780
196105 이제 효도하지 않을렵니다. 9 이슬 2012/12/20 2,007
196104 82 자게 민주당 문후보 알바 드글드글했었다 10 정권교체실패.. 2012/12/20 991
196103 압력솥 손잡이가 탔어요 3 ... 2012/12/20 727
196102 박근혜에게 한 번 더 희망을 걸어보기로... 15 .... 2012/12/20 1,183
196101 시사인구독신청 했습니다 12 오늘아침 2012/12/20 958
196100 창기십자가의 진실 2 진실 2012/12/20 628
196099 민주당이 잘 못했다고? 24 마지막 2012/12/20 1,359
196098 우리 다시 열심히 살아봐요~ 5 * ^ ^ .. 2012/12/20 533
196097 경상도 물건 불매운동 하겠다니.. 39 미래소녀 2012/12/20 3,552
196096 48%의 힘! 11 힘내자! 2012/12/20 1,139
196095 늦은 나이 변리사공부 어때요? 7 ````` 2012/12/20 11,522
196094 국민수준만 탓해봐야 패배자의 넋두리일뿐입니다. 8 2012/12/20 533
196093 관리자님!! 게시판 글 등록이 되지 않아요.. 2 ... 2012/12/20 379
196092 386 세대가 독재의 편을 들 수 있는지.. 3 어떻게 2012/12/20 538
196091 삼일만에 밥 한숟가락 먹었는데...이제야 눈물이 납니다. 3 눈물을삼키고.. 2012/12/20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