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갔다 오는데도 길이 미끄러워 쌩쇼를 하며 다녀왔는데 몇중 추돌사고가 났니 전복됐니 뉴스를 들으니 늦게 퇴근하는 남편의 퇴근길이 걱정이에요.
그래도 이 와중에 집앞 동산의 나무엔 눈꽃도 아니고 얼음꽃이 하얗게 피었어요. 며칠전 눈 오던 날보다 더 이쁘게...
이제 곧 퇴근시간인데 다들 조심해서 별 사고 없으시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은 엉망인데 풍경은 넘 이뻐요 ㅠ
얼음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2-12-14 16:33:51
IP : 61.80.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2.12.14 4:42 PM (58.78.xxx.62)기온도 높아졌고 비와서 얼음 다 녹을 줄 알았는데
길이 더 미끄럽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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