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길게 쓰자면 사연은 많지만
7년전 일인데
생일 잘 안 챙겨줘요. 선물은 당연 안 주고
주말부부라 생일날이 주말인 경우가 잘 없었죠.
주말에 생일이 있던 해는 미역국은 끓여준건 같아요.
저는 제 생일 챙겨줘도 하나도 안 고맙고 내껀 챙기지 말라고도 말했었고 ...
오래 지났는데도 제가 이럼 너무 속이 좁은 걸까요
그 많은 일중에 6년전 그 해 제 생일날에 제가 친정집에 내려가 있는 동안에 여자 아프다고 집에 데려와서 죽까지 만들어줬고
바람 핀일로
아이 동생도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고 (이후로 리스 부부란 말이죠.) -- 남들 다 있는 동생 ...아이에게 미안해서 생각할때마다 속에서 천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