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에 데이트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들은 신랑이랑 따뜻한 집에서 놀텐데 하니 살짝 처량하기하네요
1. ㅇㅇ
'12.12.14 4:28 PM (211.237.xxx.204)체력이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도 40대 초반인데 집순이에요... 원빈이나 송중기가 데이트하자고 해도 귀찮 ㅎㅎ2. 저도
'12.12.14 4:32 PM (121.166.xxx.39)유천이가 데이트하자고 해도 귀차느...
3. ㅋㅋ
'12.12.14 4:35 PM (61.80.xxx.51)엄훠 전 유천이가 부르면 당장 갑니다요. ㅋㅋㅋ
4. jjiing
'12.12.14 4:37 PM (211.245.xxx.7)저...교회집산데....유처니라면.....ㅋㅋ
5. ㅎㅎ
'12.12.14 4:38 PM (61.251.xxx.16) - 삭제된댓글그것도 놀아본 사람들이 논다고..얼마전에 시간이 나서 종로에 나갔는데 진짜 할께없더라구요..
조신하게 밥먹고 집에 들어 왔네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뭐하면서 데이트 하나요?6. 그게
'12.12.14 4:45 PM (211.219.xxx.152)친구도 자주 만나는 친구랑 할 말이 더 많잖아요
자꾸 해보다 보면 이것 저것 할 일도 많을거 같아요
저는 부러운데7. 중년
'12.12.14 4:59 PM (211.234.xxx.39)보통은 절대 차 없이는 안 만나는데 사정이 생겨서요 뚜버기를 해야해요. 20대 때 명동 이만 때면 연말 기분 느끼며 신나게 써 다녔는데 이 나이에 제 찍고 없어서 그러고 다니려니...
이 나이까지 연애해야 하나 싶어요.
사실 만나는 건 좋은데 귀찮은 거죠.,,
저 진짜 늙어가나봐요...8. ㅇㅇㅇㅇ
'12.12.14 5:10 PM (182.212.xxx.10)택시는 뒀다 뭐하시게요?
저라면 오히려 차 안 끌고 나가겠는데요?9. 싱고니움
'12.12.14 5:39 PM (125.185.xxx.150)서울이시면 뭐 길바닥 아니라도 갈 데 얼마나 많은데요. 꼭 명동이라야하나요? 세종문화회관 공연 보거나 영화관에서 영화 보거나 레스토랑에서 밥 먹거나 아님 뭐 어디 미술관 그림 전시회 보거나 아님 코엑스같이 지붕덮인데서 밥 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다 때워도 되고 ㅎ; 지방이 문제지 서울은 하루종일 뜨뜻한데서 데이트할데 너무 많을 것 같아요 ㅎㅎ
10. 싱고니움
'12.12.14 5:40 PM (125.185.xxx.150)귀찮게 차는 무슨 그냥 택시 타세요 ㅎㅎ 콜택시 너무 좋아요
11. ...
'12.12.14 5:48 PM (211.234.xxx.33)데이트 코스 추천해 주세요 용산역에서 7쯤 만난거예요
근처 안 힘들게 먹고 마시고 애기 나눌 곳 있나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명동 가려고 한거예요12. 네모네모
'12.12.14 6:40 PM (61.42.xxx.5)용산이시면 동부이촌동이나 이태원같은데 가시면 어떨까요?
명동은 너무 애들 동네라서요 관광객도 많고..
저도 어디라고 추천은 못하지만 동네만 봤을 때는 명동보다 한적할 거 같아요
이태원은 한적한건 아니지만 식당들 퀄리티가 더 나을거구요..
동부이촌동도 괜찮은 식당들 많지 않나요^^:13. 저라면
'12.12.14 6:42 PM (211.246.xxx.76)맛있는 저녁 먹고 영화26년 볼 거 같아요.
전 애들때문에 둘만의 데이트는 꿈도 못 꾸는데 부럽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14. 음 저는??
'12.12.14 6:59 PM (125.185.xxx.150)으잉 저는 그래도 영화 늑대소년 추천드려요 ㅎㅎ
저녁먹고 영화 늑대소년 보고 차 한잔 마시고 헤어지면 안되나요 ㅎㅎ15. ᆢ
'12.12.14 11:27 PM (1.245.xxx.63) - 삭제된댓글나이먹으니 걸어다니는 데이트 못할것같아요
따뜻한곳에서 밥먹고 차마시고 일찍들어가세요
남편과 데이트할래도 집이편해서 영화한편보고 잽싸게 들어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4439 | 대구 수성 2표 완료했습니다 3 | 투표완료 | 2012/12/19 | 516 |
194438 | 서초동 투표^^ 2 | 마니마니 | 2012/12/19 | 565 |
194437 | 기나긴 줄 끝에 투표하고 왔어요~광주^^ 4 | 음 | 2012/12/19 | 1,109 |
194436 | 투표율 80.35%였죠 4 | 프랑스대선 | 2012/12/19 | 2,189 |
194435 | 서울에서 돈멘 먹을 수 있는 식당 | ... | 2012/12/19 | 673 |
194434 | 뱃속8개월 아가랑 강아지랑 투표하고 왔어요 2 | 저도 | 2012/12/19 | 634 |
194433 | 투표용지 직인 색깔 7 | ㅜㅜ | 2012/12/19 | 985 |
194432 | 2표 완료 2 | dd | 2012/12/19 | 419 |
194431 | 서초동 투표 했습니다 7 | ... | 2012/12/19 | 660 |
194430 | 이제 갑니다~ 저쪽도 투표 총력전일 겁니다 1 | 이제.. | 2012/12/19 | 491 |
194429 | 포항에서 세표 투표하고 대구로~~ 2 | 지금 | 2012/12/19 | 595 |
194428 | 우리 개념 아파트인가요? 5 | rr | 2012/12/19 | 1,680 |
194427 | 투표소에서 가카 악수 거부한 불페너 글올렸어요 19 | 아악 ㅋㅋ | 2012/12/19 | 3,813 |
194426 | 지금 9시 현재 투표율 11.3% 3 | 캠브리지의봄.. | 2012/12/19 | 766 |
194425 | 9시 투표율 11%넘어가고있습니다 3 | 눈물납니다... | 2012/12/19 | 816 |
194424 | 찰밥 투표했습니다 2 | 찰밥 | 2012/12/19 | 451 |
194423 | 선거날 하면 안되는것 벌금 600만원입니다. | 무명씨 | 2012/12/19 | 790 |
194422 | 자식이 이겼네요..^=^ 5 | ㅎㅎ | 2012/12/19 | 1,184 |
194421 | 부산진구 초읍동에 사시는 미씨들!!! 주목!!! 4 | 아자아자 | 2012/12/19 | 1,122 |
194420 | 용지에 도장찍을때요? | 딸기맘 | 2012/12/19 | 411 |
194419 | 달님의 투표 간지 보시어요!!!! 26 | .. | 2012/12/19 | 3,377 |
194418 | 문후보님 미사지향은 선거법위반인가요? 5 | 달콤한내인생.. | 2012/12/19 | 789 |
194417 | 그동안 가장 고마운 사람들-김교수님 주기자님 가족들입니다 7 | 화팅! | 2012/12/19 | 903 |
194416 | 울 강아지랑 투표하고 사진 신문사 찍히고 ㅋㅋ 3 | 소금인형 | 2012/12/19 | 1,452 |
194415 | 이외수 전화왔어요. 1 | 아침에 | 2012/12/19 | 1,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