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선 여자가 남자 집 바래다주는게 일반적인가요?

콜콜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12-12-14 15:59:28

유학할 때 친하게 지내던 여자애랑 한국와서도 가끔 연락중인데, 오늘 아침에 어쩌다 채팅하는데 걔가
데이트 하는데 남자친구 데리러 가야된다고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약간 농담조로, 바보야 남자보고 데리러 오라고 해야지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자기 주변엔 다 여자가
차가 있어서 데리러 간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가 사는 곳은 캐나다인데, 보통 서양에서는 이게 일상적인가요? 아님 북미권만 그런건지...
유럽은 잘 모르겠어서요 안가봐서..

IP : 211.208.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12.14 4:02 PM (61.82.xxx.145)

    친구말의 중요 포인트는 "여자가 차가 있어서" 입니다
    남자라서 무조건 여자네 데려다 주고 하는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차가 있는 사람이 하는거조

  • 2. 아뇨
    '12.12.14 4:02 PM (101.115.xxx.181)

    데이트에는 남자가 여자를 데리러 가구요.
    일단 둘이 공식적으로 사귀는 관계이면 꼭 그렇지 만은 않아요.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데리러 가는게 "일반적" 이라고 하긴 힘들어요. 그냥 남자든 여자든 그때 차가 있고 거리상으로 편한 사람이 데리러 갑니다.

  • 3. ..
    '12.12.14 4:07 PM (14.52.xxx.192)

    미국이나 캐나다는 한국 처럼 대중교통이 발단 안된 지역이 많아요.
    차가 없으면 발이 없는 격이라 ...

  • 4. 사랑
    '12.12.14 5:11 PM (14.63.xxx.215)

    캐나다 영어강사가 해준말이..캐나다에선 연상 여자를 좋아한데요..남자들이 나이많은 여자를 선호한다면서 우리나라 나이어린 여자 좋아하는거보고 갸우뚱 하더라구요..이유는...연상여자들이 능력이 좋아서래요..

    저 그 이야기 듣고 제가 되려 갸우뚱했는데..님 글 보니..진짜 캐나다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이 많은가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285 불페너 남자가 이밤중에 만든 야식.jpg 4 쓰리고에피박.. 2012/12/19 1,788
194284 재업) 투표는 저녁 6시까지, 개표도 참가해주세요. 재외국민 2012/12/19 540
194283 박근헤 친인척 회사의 수상한 보험사 매입 의혹 갈등됩니다... 2012/12/19 1,122
194282 간절히 기원합니다. 2 솔직한찌질이.. 2012/12/19 397
194281 나꼼수 지켜줄수 있을까요? 6 어떻게 2012/12/19 1,278
194280 그냥 웃겨서 퍼왔어요.... 정말 재미있네요..^^ 3 ㅋㅋㅋ 2012/12/19 1,392
194279 선거관련글아니에요)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무심코 반말을 했어요. 6 후회돼요 2012/12/19 1,067
194278 밖에서 키우는 개들고 길고양이 얼어죽겠어요. 11 .. 2012/12/19 1,532
194277 김어준은 목소리랑 비쥬얼이랑 너무 안 어울림.ㅋㅋㅋㅋ 1 . 2012/12/19 1,006
194276 투표하고 싶어 투표장 앞에서 지금(새벽 2시) 노숙중ㄷㄷㄷ 5 금호마을 2012/12/19 1,637
194275 드디어 다음 실시간 검색 1위 9 다음1위 2012/12/19 1,255
194274 아... 세스*에 의뢰해야겠어요. *스코 2012/12/19 410
194273 초등 겨울방학 시작했나요? 7 .. 2012/12/19 700
194272 크게 숨쉬거나 움직이면 명치끝부테 7 루비 2012/12/19 773
194271 김어준 같은남자,,실질적으로 만나게되면,끌릴까요? 15 쓰리고에피박.. 2012/12/19 2,474
194270 4시간 후면 이 노래가 '희망'으로 들리길 바랍니다. 6 왼손잡이 2012/12/19 637
194269 전 내일 하루 단식 할려고요 5 기도 2012/12/19 1,235
194268 내일..이 시간이면... 1 .. 2012/12/19 390
194267 레미제라블 보고 왔어요~ 10 팔랑엄마 2012/12/19 2,253
194266 키톡에...노란 접시.... 노안...... 2012/12/19 669
194265 나꼼수 마지막회 듣기 ~, 그리고 필승 전략! 탱자 2012/12/19 1,642
194264 경찰대 들어가기 엄청 힘들지 않나요? 8 .. 2012/12/19 2,632
194263 후보자 이름좀..쓰지 맙시다. 3 제발 2012/12/19 879
194262 꼼수 마지막회 듣고 이 노래 생각났어요. 2 .. 2012/12/19 711
194261 영화 레미제라블 애들 데리구 꼭 보세요 제발 꼭꼭!!!!!!!!.. 6 tapas 2012/12/19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