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드 보관함이라고 써보신분..

혹시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2-12-14 14:49:26

나무로 되서 열수 있게 되어있고 상자같은건데 식탁위에 두면 과자같은거 굴러다니는거 넣기 좋긴 하겠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과연 필요가 있나없나를 지금 몇일째 고민입니다.

사이즈가 좀 크면 좋을거 같은데 커봐야 40센티더라구요.  과자를 전부 포장을 제거해서 넣을수도 없고..

보니까 약도 사이즈별로 있는건 다 들어가지도 않을거 같고..

 

식탁위 약이나 과자나 빵봉지 이런건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쇼핑몰보면 그런걸로 정리 되는듯 보이는데..

전 제가 그 안에 봉다리봉다리 끼워넣어서 결국 그 안에 들은건 다시는 안나오는

냉장고같은 분위기가 될거같다는 상상을 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정리는 하고 싶고

과자도 먹고 싶어요.

빵도 좋아해요.

그리고 약도 되게 많거든요.

정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도와주세요.

부엌은 무진장 좁고

뭐 놓을데라곤 6인용 식탁밖에 없어서요. ㅠㅠ

IP : 1.241.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2:51 PM (59.10.xxx.139)

    4~5년전에 유행하던건데

  • 2. 굳이
    '12.12.14 2:53 PM (119.192.xxx.18)

    전 그냥 다이소에서 바구니 사다가 식탁위에 올려놓고 과자 빵 담아둬요 브래드 보관함 비싼돈 주고 살필요가 있을까 싶고 내용물이 보이지 않아 깔끔할수는 있지만 잊어버리고 먹지 않기도 좋구 그럴것 같아서요

  • 3. ㅇㅇ
    '12.12.14 2:54 PM (211.237.xxx.204)

    과자 빵등은 개봉해서 먹다남은건 찝게로찝어서 냉장고에 보관
    약이나 비타민은 싱크대 서랍에 보관
    식탁위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 4. 저 있어요..
    '12.12.14 2:58 PM (115.126.xxx.82)

    전 흰색으로 된거 있는데요.
    그게 영양제병에 좀 큰건 넣으면 걸려서 문이 잘 안열리기도 해요.
    그래서 영양제들은 못넣고(몇개는 넣고 몇개는 안넣고 이것도 웃기고요)
    그냥 애들 먹다 남은 과자나 사탕종류 넣어두는데 눈에 안보이니 안먹게 되더라구요.
    애물단지입니다..ㅎㅎㅎ
    근데 인테리어 효과는 있어서 장식처럼 놓아두고 있는데요.
    오늘 원글님 글 본 김에 싹 정리해서 오래된 과자는 버리고 뭔가 다른걸 넣도록 궁리해봐야겠어요.

    놓을데가 6인용 식탁뿐이시라면 비추요~
    자리차지 많이 하는 만큼 수납력 없구요. 인테리어 효과로만 쓰실거면 사셔도 되고요.

    암튼 빵이든 과자든 눈에 안보이면 잘 안먹게 돼요.
    그냥 윗님 말대로 바구니 사다가 차곡차곡 넣어두고 위에 작은 티코스터 같은거 올려두는게 훨씬 깔끔하고 실용적이예요.

  • 5. 저 있어요..
    '12.12.14 3:00 PM (115.126.xxx.82)

    저희 약은 거실TV장 아래 서랍한칸 비워서 거기 죄다 넣어놔요. 저희도 약 많거든요.
    영양제는 식탁 한켠에 두고 있고요. 딱 영양제랑 저희 부부 사진넣은 작은 액자 한개.

  • 6. 사용 안해요
    '12.12.14 5:03 PM (175.120.xxx.236)

    이케아에서 샀는데
    안 써지네요
    공간도 반원형이고 (아무래도 네모난 공간이 쓰기에 좋지요)
    내용물이 보이지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227 31일날 공연하는 호텔 있나요? 31 2012/12/26 248
199226 행신동 장치과 추천해주신분들요.. 3 .... 2012/12/26 2,672
199225 남자중학생 운동화 3 어디 2012/12/26 1,278
199224 수학과진로 어떤가요? 공대랑 고민...입니다 2 정시마감 2012/12/26 4,639
199223 자궁경부암 관련 조언이 필요해요 1 2012/12/26 1,426
199222 친노에 대해 설명 1 달이차오른다.. 2012/12/26 544
199221 어제 SBS 러브쿡에 나온 훈남 엄친 대박~!!! 5 볼매쪠 2012/12/26 2,405
199220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 12 또... 2012/12/26 1,060
199219 우리 이러지 마요 5 ... 2012/12/26 861
199218 가스 불이 3시간째 켜있었어요. 13 어휴 2012/12/26 7,493
199217 인터넷뱅킹 신청하러 은행에 갈때 가져갈게~ 5 ... 2012/12/26 772
199216 서울 강서구에 믿을만한 동물병원. 16 동물병원. 2012/12/26 3,727
199215 달거리 따라하는거 왜 그런걸까요? 25 ㅇㅇ 2012/12/26 2,868
199214 커피머신 브리엘과 가찌아 퓨어 중 골라주시와요... 4 핸드밀비싸요.. 2012/12/26 2,390
199213 아기가 새벽에 일어나서 놀다가 꼭 업혀서 다시 자요. 2 넌왜 2012/12/26 692
199212 커피 감 동시에 1 괜찮나요 2012/12/26 778
199211 초등 고학년이 볼만한 미드인가요 ??? 3 시트콤 2012/12/26 988
199210 빵집들중에 정말 최고급 재료만 쓰는 정성들인 빵집이 어딘가요 15 2012/12/26 3,622
199209 악기선생님 마무리(?)조언 구합니다... 1 초5엄마 2012/12/26 518
199208 저기..학원 선생님들께 실내화 선물하고 싶어요. 실내화 2012/12/26 381
199207 생선 구울때 가장 좋은 팬은 무엇인가요? 10 생선구이팬 2012/12/26 2,204
199206 선거치르고 변했습니다 2 행동 2012/12/26 891
199205 미스터김 최정윤 패딩 36회 3 어렵당 2012/12/26 2,931
199204 젊은 보수님 ^^ 2 큰언니야 2012/12/26 597
199203 문풍지 효과 있나요? 7 너무추워요 .. 2012/12/26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