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고민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2-14 13:39:12

수시탈락하고 정시입시를 앞두고 조금은 고민스러워 글 올립니다

수능은 그럭저럭 나왔습니다.

언수외에서 2개틀렸는데 언어3점짜리 1문제틀려 수시 일반전형 최저등급 111을 요구하는 연고대 경영을 떨여졌습니다

정시를 보니 정말 어렵네요 그래서 고대 인문 안정권과 성대글로벌경영 4년 장학금이되는데  남자아이고 본인은 인문학도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 저는 졸업후 취업도 걱정되고 남자아이가 인문학전공해서 뭘할까 하는 생각도들고 아이가 재수는

싫다고해서 정시에서 연고대 경영을 내기에는 무리인데 과연 학교가 중요할까요 학과가 중요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30.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1:45 PM (116.34.xxx.204)

    문과는 대학, 이과는 학과라는데.....
    잘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와 아드님의 행복한 미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2. 참 요즘은
    '12.12.14 1:51 PM (222.232.xxx.168)

    공부를 잘하는 애들도 걱정이네요.
    집안 형편이 어려우시면 성대 4년 장학금을 권하겠지만
    등록금 내주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면
    고대 인문이 낫죠.
    요즘은 복수전공이 필수라서
    경영이나 경제쪽 복수전공 하면 되지요.
    성대가기엔 아까운 성적입니다.

  • 3.
    '12.12.14 2:13 PM (121.183.xxx.144)

    당근 고대죠.왜 고민 하시는지..

  • 4. 수학선생님
    '12.12.14 3:04 PM (211.215.xxx.132)

    어머님도 잘 아시겠지만
    결국은 취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나 학과 선택에서도 이 점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대, 법대, 사범대 등과 같이 진로가 특화된 과가 아니라면
    좋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아이의 장래에 도움이 됩니다.
    적성은 전과나 복수전공, 대학원 등으로 자신의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니깐요.

  • 5. 작년
    '12.12.14 4:08 PM (121.139.xxx.178)

    작년 제 아이와 비슷하네요
    다른점은 111되서 수시 다 봤지만 올킬
    정시에서 성대 4년장학생 됐지만
    연대 선택했는데
    가고싶은 과를 쓰지 못했어요
    겁을 먹어서 한단계 내려섰는데 뚜껑열어보니 합격할수 있었어 후회로 남네요

    그런데 연대 간 과가 본인이 고집해서 더 낮추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만족하긴 하는데도
    전과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주위에서 문과는 대학이라고 다 연대 권해서 연대 선택했고
    아이도 전과를 고민하면서도 후회하지는 않아요
    아이아빠도 더 낮춰서라고 대학을 선택하라한이유는
    본인의 회사에서도 과를 그리 중시하지 않는다고요

  • 6. 아이고
    '12.12.14 5:56 PM (14.52.xxx.59)

    우리애랑 똑같네요
    우리앤 지금 사탐도 안 좋아서 갈데가 없어요 ㅠㅠ
    등록금 걱정이라면 성글경이 좋구요
    고인문도 적성에 맞으면 무리 없어요(이건 적성 안 맞으면 힘들고 복전이 생각처럼 쉽진 않습니다)
    성글경은 영어수업인것도 고려대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특화된 과는 그래도 지원이 좀 되는것 같긴해요
    성글경 한파경 이런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435 50대 지지자의 심리 14 답없는 2012/12/20 2,217
197434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보시는 분 계세요>.?? 3 빵수니 2012/12/20 1,299
197433 저 경상도 아짐입니다ㅜㅜ 15 갱상도아짐 2012/12/20 2,162
197432 알바라고 몰아낸 게 알바가 원하던 것 아니었을까요? 1 오늘만멘붕 2012/12/20 384
197431 정신차립시다! 지금부터에요!참여해주세요! 40 원인분석 2012/12/20 2,648
197430 안철수, 미국에서 소식 듣고… 2 ㄴㄴ 2012/12/20 3,587
197429 경상남도 도지사 홍준표님 5 나무꾼 2012/12/20 845
197428 낙동강물이 똥물이 될때까지 9 악마 2012/12/20 1,045
197427 우리나라 저주한다!! 2 엿같다 2012/12/20 884
197426 한국 정치. 보수와 진보. 보수와 진보.. 2012/12/20 308
197425 그네꼬의 망신살을 지켜보면어떨까요 3 푸른하늘은하.. 2012/12/20 840
197424 또 한 가지 화나는 것은, 6 여자대통령 2012/12/20 951
197423 차라리 박근혜가 똑똑한 여자라면,이렇게 복창터지지도 않습니다. 25 쓰리고에피박.. 2012/12/20 2,951
197422 MBC 아나운서들이 제일 안됐어요 12 Mbc 2012/12/20 2,857
197421 친구 어준이에게 10 자유민주주의.. 2012/12/20 2,225
197420 선거에 졌다고 진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긍정최고 2012/12/20 427
197419 박근혜는 대학졸업하고 무슨일 했었나요? 20 2012/12/20 3,087
197418 김장김치 히트 레시피 어디꺼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 2012/12/20 477
197417 전 앞으로 투표안할듯.. 투표 언제 할지... ㅠㅠ 2 힘내요. 2012/12/20 593
197416 아래 노랫말 쓰신 분도 있지만... 1 달이차오른다.. 2012/12/20 371
197415 표창원교수님,블로그에 글 남기셨네요.. 15 wjddml.. 2012/12/20 4,087
197414 82가이상해요 12 ,,,, 2012/12/20 2,018
197413 이번에 박찍은 사람들 중에 문 좋게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20 ㅇㅇ 2012/12/20 2,065
197412 젊은층도 박 많이찍었어요 2 mmm 2012/12/20 915
197411 이 와중에 웃겨서 ..... 부산 사람 목소리만 크고 1 232 2012/12/20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