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올킬-극복방법

사노라면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2-12-14 13:33:30

서울 상위권 대학 논술 수시 5개 다 얼어지고 오늘 추합조차 없네요

정시로는 평상시 쳐다도 안보든 대학조차 못가겠는데...

마음을 다잡자 하면서도 아들이 안타깝고 아프네요  대학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이런 안타까움...극복하신 선배엄마들 ,,현재 같은 상황 엄마들.....마음 다스리는 방법좀요

IP : 125.248.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1:36 PM (203.226.xxx.98)

    작년,올해 두 번 수시 올킬.. 추합 가능 없음 정시 원서 최대한 힘쓰셔야죠.지나간건 더 이상 미련두지 말고..

  • 2. ..
    '12.12.14 1:37 PM (222.234.xxx.74)

    지나간건 더 이상 미련두지 말고...222222
    정시 신경 꼼꼼하게 쓰세요~

  • 3. ....
    '12.12.14 2:10 PM (182.221.xxx.6)

    수시 올킬이 엄마 아이마음을 할퀴고 간지
    꽤 시간이 흘렀건만 평상시 생각했던
    대학을 가지못하게 받은 점수때문에
    못난 엄마는 아무것도 할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같이 힘내요 우리

  • 4. 사노라면
    '12.12.14 2:57 PM (125.248.xxx.226)

    저번주 금요일 수시 발표 시간 시간 칼질 다 당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이제는 좀 낫겠지 했는데

    왠걸 추합조차 다 칼질 당하니 하루가 .....

    아들 없을때 더 많이 울어 버리고 털어 버릴까요

    정말 아들하고 6년 최선을 다 했는데 단 하루의 단 한번의 기회로 이런 좌절을 맛보기엔 참 안타까움이 큽니다.

    조금만 더 울께요

  • 5. 우리집
    '12.12.14 3:12 PM (14.55.xxx.30)

    작년, 올해 수시 다 안된 우리애.
    처음 수시 넣을 땐 수시 안되도 수능 잘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수능은 왜 그리 평소보다 잘못 나온건지.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평소 아이보다 성적 안좋았는데도 수시로 좋은 대학 간 아이 친구들 생각하면 아직도 솔직히 배가 아프네요.

  • 6. 동감이요
    '12.12.14 5:58 PM (14.52.xxx.59)

    하루종일 배가 아팠다,,마음이 아팠다,,제 마음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
    올해 문과입시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ㅠ
    자고 일어나면 대학이 한단계씩 내려가고 있으니 ㅠㅠㅠㅠㅠㅠ
    어디든 아이가 자리잡는 곳이 아이한테 최선일거라고 생각해요
    입시 치러본 분들은 이제 대학서열이 파괴될 거라고 하네요
    당장 서울대 수시 결과만 봐도 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006 그네님이 민영화 안한다고 했다구요? 8 뭐래니? 2012/12/22 1,968
198005 오늘의 멘붕 12 .... 2012/12/22 3,320
198004 레미제라블 보고 왔어요(스포유) 방구석요정 2012/12/22 1,295
198003 민영화 안한대요 23 말바꾸기 달.. 2012/12/22 5,017
198002 전국 무당들 점괘보다 2 .. 2012/12/22 1,733
198001 남편이 너무 꼴보기 싫어요... 5 ... 2012/12/22 4,030
198000 문재인 종부세폐지공약 갔어야죠 14 ... 2012/12/22 1,868
197999 [모금관련글]문재인님 광고관련 안내글입니다. 19 믿음 2012/12/22 1,574
197998 안철수 지지한분들중에.. 5 빵수니 2012/12/22 959
197997 오늘밤 11시에 ebs에서 '레미제라블' 영화 합니다 6 바람이분다 2012/12/22 2,566
197996 노공이산을 주문했어요. 찬무지개 2012/12/22 445
197995 광주의 맛집 소개합니다. 남도한정식 2012/12/22 863
197994 문 지지자들에겐 시간이 필요합니다.이해를 해 주시길.. 7 .. 2012/12/22 1,113
197993 정치성향 때문에 보기 싫은 연옌 생겨 난감해요 22 .. 2012/12/22 3,761
197992 맨붕 상태 때문에 식사 안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5 하루 종일 2012/12/22 972
197991 박근혜가 정치를 정말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24 나는 2012/12/22 1,620
197990 저기요 궁금해요 투표 개표할 때요 어느 방송을 보셨든 4 의문 2012/12/22 546
197989 "개봉 첫주 100만 돌파?"…'레미제라블',.. 6 샬랄라 2012/12/22 1,764
197988 연령대 후보투표율을 어찌 알아내나요? 똑같은 투표용지로??? 8 궁금이 2012/12/22 1,480
197987 3세 여자아이가 자꾸 소변보는 주변이 따갑다고 하고 자주 빨갛게.. 8 ㅏㅁ세 2012/12/22 2,140
197986 뉴욕타임스도 이제 안하나요? 1 ... 2012/12/22 779
197985 휴대폰 노트 가격이 18만원이면 10 노트 2012/12/22 1,653
197984 육영수여사 기념관 건립 추진중이군요. 20 모름지기 2012/12/22 1,940
197983 재검표 비용... 15 ... 2012/12/22 1,665
197982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저 명박이동안 뉴스 한번도 안봤어요 13 nyk 2012/12/2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