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7시30분쯤 되는 직장맘입니다.
남편은 지방에 있어 주말부부구요.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혹시 그 이후시간에는 어디에 가야할까요...
방과후 수업도 있고 학원도 여러군데 있고 하긴하던데...
여기저기 학원 돌아다니지않고, 그냥 한군데서 봐주는곳이 있을까요?
간식도 먹이고, 같이 숙제도 봐주고, 책도 읽어주고 하는 그런 시설이 있나요?
물론 저도 퇴근후 하겠지만요.
배도 고플텐데...혹시 저녁까지 먹여주고....
혹시 어떤곳을 알아봐야 할까요.
사시는곳이 어디세요?
미리 학교 근처 학원들 탐방해보세요.
저희 동네엔 한 학원에서 영어,수학, 국어(읽기),피아노,미술,태권도 하고 픽업해주고 간식도 주는 곳 있더라구요.
미리미리 잘 챙겨서 내년에 힘들지 않도록 하자구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남의 일 같지 않아요 .
저도 정말 이런고민 많이 했는데요..들어갈 초등학교에 돌보미교실이 있을겁니다 한번 문의해보시구요..정원이 있어서..오리엔테이션할때 꼭 접수 하셔야 해요 근데 형편이 어떠실지는 모르지만 오후에 아이돌봐주는분 쓰시는게 아이에게 제일 좋습니다
아파트 단지라면 근처에 있는 공부방도 괜챦아요.
저희 동네에도 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아이들도 다 열심이구요.
집에 아이돌봐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혼자 놔두진 않으시는게 좋으세요.
아직은 어른의 손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