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6개월 내일 광화문 유세 무리일까요?

광화문대첩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12-14 12:18:15

문후보님  너무 보고싶은데

집근처 홍대 유세 오셨을때  못갔어요

입덧아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광화문 유세 마지막이라 꼭 가고싶은데

남편이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네요

가게되면 자리 맡는 시간까지 대략 두시간 서있나요? 

유세장 가보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날씨는 지난주보다 덜 추워서 괜찮을 것 같은데 

상황봐서  무리다 싶으면 가고 아니면 시도해보려구요 ^^

IP : 115.139.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4 12:19 PM (203.244.xxx.254)

    오늘 비와서 미끄러울 거에요..
    그냥 댁에서 마음을 보태주세요.

  • 2. ..
    '12.12.14 12:21 PM (221.152.xxx.184)

    위험해요
    사람들 많아서 치이고 혹시 넘어지기라도 하면 ....
    참석하지마세요

  • 3. 저도 말려요.
    '12.12.14 12:24 PM (115.143.xxx.29)

    사람들이 순식간에 확 몰리고 엉키고 할때가 있어요.
    생각보다 춥고 기디리는 시간도 길구요.
    정 가고 싶으심 광화문 스타벅스에 계시다가 문후보님 등장하심 먼발치에서만 보시던가요.
    그런데 내일은 길이 반질반질 할거 같은데 참으세요.

  • 4.
    '12.12.14 12:29 PM (125.187.xxx.175)

    이번에는 집에서...
    누가 일부러 하지 않아도 사람 많이 모인 곳에서는 자칫 넘어지거나 밀리면 큰일나요. 임신중이시니까 더욱!!

    길도 너무 미끄럽고.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마음만 보태세요. 아마 문후보님도 안다면 말리실 듯.

  • 5. 기정떡
    '12.12.14 12:30 PM (124.50.xxx.57)

    제 동생이면 말리고싶네요...
    문후보 지지하는 마음은 알겟지만...
    날씨도 궂은데 가서... 혹... 배라도 뭉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진심으로 물어보는데... 임신한 몸으로 추운날.. 그렇게 사람많은 유세장에 가고싶은건..
    뱃속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인가요?
    유세장 분위기야 안물어봐도... 대충 감오지않습니까?
    임신하지 않은 사람이 가도.. 춥고 번잡하고 힘들겟죠

  • 6. 제가 대신할께요.
    '12.12.14 12:3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집에서 응원해주세요.
    내일 날씨 포근하라고~^^

  • 7. 저도 말려요.
    '12.12.14 12:40 PM (218.209.xxx.151)

    그냥 마음만 보태셔요.
    아가가 세상 나와서 첫번째 보는 대통령은 그분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와 축원만으로도 충분하실 듯.

  • 8. ...
    '12.12.14 12:46 PM (58.141.xxx.148) - 삭제된댓글

    어휴~오늘 길 대박 미끄럽던데요...
    내일 기온이 영상이긴 하지만 오랜시간 야외에 있으면 춥고
    또, 길이 완전히 녹는다는 보장도 없구
    사람도 많이서 이리저리 치일 수 있으니
    안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9. 혼자
    '12.12.14 12:54 PM (182.210.xxx.14)

    혼자가실꺼예요? 혼자 가실꺼면 말리고 싶어요
    저 이번에 문-안 산본역 오셨을때 임신7개월몸으로 가있었거든요, 근데 너무 응원하고 뵙고싶어서 간건데
    사실 인파에 밀려서 아기 잘못될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 갈땐 산본에 그렇게 많은사람들 몰릴줄 몰랐어요...인파때문에 신랑이랑 떨어져서 있었는데, 후보님 이동하실때마다 사람들이 우르르 밀리고 움직이니까 쫌 겁났어요. 넘어져서 못일어나고 밟히는 사태가 혹시 벌어질까 해서.....광화문은 사람 더 많을꺼고....그냥 함께하고싶으시면 젤 가까운 커피숍같은데 들어가서 보시고 마음으로 응원하면 어떨까 싶어요. 혹시 가서 참여하시더라도 좀 멀리 인파 좀 덜한곳에 서계세요, 사람들 등에 배 밀리고 그랬어요, 손이랑 귀 따뜻하게 하고 가시구요

  • 10. //
    '12.12.14 1:04 PM (125.185.xxx.150)

    그러면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혹시 넘어지기라도 하시면
    새누리당이 질서의식 부재의 현장 어쩌고 하면서 네거티브에 보탤겁니다 ㅠ
    그냥 돕는 셈 치시고 따뜻한 집안에 편히 계세요 ^^
    미래의 유권자를 잘 기르셔야죠 ㅎㅎ

  • 11. 또릿또릿
    '12.12.14 3:06 PM (110.70.xxx.70)

    저랑같이집에서응원해요
    저두넘넘가고픈데ㅠ

  • 12. ayla
    '12.12.14 4:50 PM (68.34.xxx.176)

    집에 계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269 매사에 너그러운남자 1 ㄴㄴ 2013/01/11 1,138
205268 블로거 책발간은 어떻게 하나요? 1 ---- 2013/01/11 1,075
205267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면 많은게 바뀔까요? 3 봄별 2013/01/11 1,993
205266 질문 귤껍질에 까만점이 너무 많아요. 6 허걱 2013/01/11 6,665
205265 이상윤 남상미 결별설 보니 연예인 공개연애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1 ... 2013/01/11 2,975
205264 등살뺴는 방법이 있을까요? 1 등살 2013/01/11 2,005
205263 인테리어견적할때요 1 뽀미맘 2013/01/11 660
205262 가사도우미 이모님께 부탁할 일의 양이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5 궁금해 2013/01/11 1,629
205261 초등2학년 가슴 몽우리 8 .. 2013/01/11 5,446
205260 토익 인강 추천부탁드려요 1 토익인강 2013/01/11 669
205259 아이가 뮤지컬배우가 되고싶다는데 뮤지컬 2013/01/11 570
205258 서양 사람이 울나라 여행하기엔.. 9 .... 2013/01/11 1,483
205257 저는 재밌다는 책을 왜 끝까지 못읽을까요? 3 창피하네요 2013/01/11 1,212
205256 서른 일곱...뭘 배울까요? 7 ..... 2013/01/11 2,715
205255 아끼는 비싼 화장품 손에 바르는 과외 선생님.. 71 어쩌나 2013/01/11 14,001
205254 광주광역시에서 경기도 광주 가려면요, 차시간이 많지가 않네요. 6 바닐 2013/01/11 1,487
205253 부모님이 오빠네 부부랑 같이 사시는데...그 집에 가고 싶지가 .. 3 ... 2013/01/11 2,596
205252 일베, 이번엔 삼성 회장 살인교사범으로? 삼성 "대응.. 이계덕/촛불.. 2013/01/11 816
205251 감말랭이가 너무 맛있어요!.! 14 와우 2013/01/11 2,993
205250 키톡에서 찾고 싶은 그리고 보고싶은 글이 있어요 4 여행 2013/01/11 1,433
205249 강순의 선생님 수업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 2013/01/11 5,906
205248 입주 이모님, 애들 야단치는거 어디까지 19 만세 2013/01/11 4,193
205247 바닥재 스스로 깔아 보신분 있으세요? 4 장판 2013/01/11 1,028
205246 조중동, 쌍용차 대변인 자처…“국정조사 안돼” 1 0Ariel.. 2013/01/11 600
205245 이사할지 말지 고민이예요. 7 .. 2013/01/11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