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6개월 내일 광화문 유세 무리일까요?

광화문대첩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2-12-14 12:18:15

문후보님  너무 보고싶은데

집근처 홍대 유세 오셨을때  못갔어요

입덧아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광화문 유세 마지막이라 꼭 가고싶은데

남편이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네요

가게되면 자리 맡는 시간까지 대략 두시간 서있나요? 

유세장 가보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날씨는 지난주보다 덜 추워서 괜찮을 것 같은데 

상황봐서  무리다 싶으면 가고 아니면 시도해보려구요 ^^

IP : 115.139.xxx.2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4 12:19 PM (203.244.xxx.254)

    오늘 비와서 미끄러울 거에요..
    그냥 댁에서 마음을 보태주세요.

  • 2. ..
    '12.12.14 12:21 PM (221.152.xxx.184)

    위험해요
    사람들 많아서 치이고 혹시 넘어지기라도 하면 ....
    참석하지마세요

  • 3. 저도 말려요.
    '12.12.14 12:24 PM (115.143.xxx.29)

    사람들이 순식간에 확 몰리고 엉키고 할때가 있어요.
    생각보다 춥고 기디리는 시간도 길구요.
    정 가고 싶으심 광화문 스타벅스에 계시다가 문후보님 등장하심 먼발치에서만 보시던가요.
    그런데 내일은 길이 반질반질 할거 같은데 참으세요.

  • 4.
    '12.12.14 12:29 PM (125.187.xxx.175)

    이번에는 집에서...
    누가 일부러 하지 않아도 사람 많이 모인 곳에서는 자칫 넘어지거나 밀리면 큰일나요. 임신중이시니까 더욱!!

    길도 너무 미끄럽고.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마음만 보태세요. 아마 문후보님도 안다면 말리실 듯.

  • 5. 기정떡
    '12.12.14 12:30 PM (124.50.xxx.57)

    제 동생이면 말리고싶네요...
    문후보 지지하는 마음은 알겟지만...
    날씨도 궂은데 가서... 혹... 배라도 뭉치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진심으로 물어보는데... 임신한 몸으로 추운날.. 그렇게 사람많은 유세장에 가고싶은건..
    뱃속에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인가요?
    유세장 분위기야 안물어봐도... 대충 감오지않습니까?
    임신하지 않은 사람이 가도.. 춥고 번잡하고 힘들겟죠

  • 6. 제가 대신할께요.
    '12.12.14 12:3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집에서 응원해주세요.
    내일 날씨 포근하라고~^^

  • 7. 저도 말려요.
    '12.12.14 12:40 PM (218.209.xxx.151)

    그냥 마음만 보태셔요.
    아가가 세상 나와서 첫번째 보는 대통령은 그분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와 축원만으로도 충분하실 듯.

  • 8. ...
    '12.12.14 12:46 PM (58.141.xxx.148) - 삭제된댓글

    어휴~오늘 길 대박 미끄럽던데요...
    내일 기온이 영상이긴 하지만 오랜시간 야외에 있으면 춥고
    또, 길이 완전히 녹는다는 보장도 없구
    사람도 많이서 이리저리 치일 수 있으니
    안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9. 혼자
    '12.12.14 12:54 PM (182.210.xxx.14)

    혼자가실꺼예요? 혼자 가실꺼면 말리고 싶어요
    저 이번에 문-안 산본역 오셨을때 임신7개월몸으로 가있었거든요, 근데 너무 응원하고 뵙고싶어서 간건데
    사실 인파에 밀려서 아기 잘못될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요, 갈땐 산본에 그렇게 많은사람들 몰릴줄 몰랐어요...인파때문에 신랑이랑 떨어져서 있었는데, 후보님 이동하실때마다 사람들이 우르르 밀리고 움직이니까 쫌 겁났어요. 넘어져서 못일어나고 밟히는 사태가 혹시 벌어질까 해서.....광화문은 사람 더 많을꺼고....그냥 함께하고싶으시면 젤 가까운 커피숍같은데 들어가서 보시고 마음으로 응원하면 어떨까 싶어요. 혹시 가서 참여하시더라도 좀 멀리 인파 좀 덜한곳에 서계세요, 사람들 등에 배 밀리고 그랬어요, 손이랑 귀 따뜻하게 하고 가시구요

  • 10. //
    '12.12.14 1:04 PM (125.185.xxx.150)

    그러면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혹시 넘어지기라도 하시면
    새누리당이 질서의식 부재의 현장 어쩌고 하면서 네거티브에 보탤겁니다 ㅠ
    그냥 돕는 셈 치시고 따뜻한 집안에 편히 계세요 ^^
    미래의 유권자를 잘 기르셔야죠 ㅎㅎ

  • 11. 또릿또릿
    '12.12.14 3:06 PM (110.70.xxx.70)

    저랑같이집에서응원해요
    저두넘넘가고픈데ㅠ

  • 12. ayla
    '12.12.14 4:50 PM (68.34.xxx.176)

    집에 계셔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402 캐리비언베이 코인 충전에 대해서요. 3 기억이.. 2013/01/09 1,149
204401 셧다운제 이어 게임하려면 공인인증 해야? 6 이계덕/촛불.. 2013/01/09 698
204400 중학생 딸아이 핸드폰 좀전에 제가 던져서 완전히 망가뜨렸어요 26 무자식이 상.. 2013/01/09 5,202
204399 헌정광고가 20일간의 역사 속에 드디어 그 막을 내렸습니다..!.. 17 여울목 2013/01/09 2,523
204398 인천에괜찮은호텔추전부탁드려요 1 인천첨가요 2013/01/09 711
204397 관광공사, 일본 후쿠시마 관광교류 재건사업 실시 1 :: 2013/01/09 736
204396 철도 민영화..악착같이 해 처먹고 가네요 9 진홍주 2013/01/09 2,068
204395 오늘 내가 놀러가도 될까?했더니. 44 몽실몽실 2013/01/09 17,342
204394 MB의 마지막 특사…이상득 ‘형님사면’은? 1 세우실 2013/01/09 630
204393 태안기름사건 외 구미 불산하네요 2 엠빙신 2013/01/09 778
204392 중년 여자 배우중 미모는 김성령이 갑이네요 15 당근 2013/01/09 5,597
204391 엄마가 되면.. 아이선생님에게.. 뭘 해주고 싶어하나요? 11 ........ 2013/01/09 1,347
204390 역류성 식도염 약먹고 7 아파요 2013/01/09 6,719
204389 콩조림.. 물을 너무 많이 부었어요 1 나원참 2013/01/09 893
204388 이정도면 시립경영 가능할까요? 1 정시궁금 2013/01/09 1,061
204387 박근혜 인수위도 '불통' 기록·홈페이지 없다? 1 이계덕/촛불.. 2013/01/09 774
204386 pc방도 시간 규제 해야 합니다 1 아들맘 2013/01/09 409
204385 선생님들도 자기를 잘 따르는애를이뻐하나요? 7 fffff 2013/01/09 2,160
204384 이제 결혼 전세 대출 ,연소득 부부합계 4500 미만만 된다네요.. 1 ... 2013/01/09 1,349
204383 빨간머리앤 전집 추천해주세요 2 루비 2013/01/09 1,847
204382 39주 2일... 이슬을 봤어요.보통 며칠 있다가 낳으셨어요? 6 아가야 2013/01/09 3,269
204381 시계알려주는법 2 질문 2013/01/09 841
204380 도와주세요-틱장애 11 절실 2013/01/09 3,263
204379 혹시 담달에 입주하는 동작구 동작동 힐스테이트 잘 아시는분 계.. 2 궁금이 2013/01/09 1,331
204378 태비 길냥이와 새끼 길냥이 6 gevali.. 2013/01/09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