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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댓글이 있어 퍼와요..

뽁찌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2-12-14 12:05:45

그녀가 독재자의 큰 딸이었을 때 그는 유신에 저항하는 큰 아들이었습니다.

 

그녀가 청와대의 큰 식탁에서 따듯한 쌀밥을 먹을 때 그는 차가운 감옥에서 콩밥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퍼스트 레이디로 에어쇼를 관람할 때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낙하산을 메고 점프 했습니다.

 

그녀가 독재의 어두운 유산들을 끝까지 지키고 있을 때 그는 변호사가 되어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을 지켰습니다.

 

그녀가 신군부의 보살핌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때 그는 6월 항쟁의 거리에서 최루탄을 마셨습니다

IP : 115.9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12.14 12:07 PM (211.243.xxx.220)

    정말 그러네요ㅠㅠ
    박차고 문열자!!!!!!!!!!!!

  • 2. 감동
    '12.12.14 12:17 PM (1.176.xxx.174)

    살아온 길을 보면 미래의 길이 보입니다 ~

  • 3. ...
    '12.12.14 12:17 PM (119.197.xxx.71)

    박근혜는 아닙니다. 제발 여러분!!!

  • 4. 비교된다
    '12.12.14 12:29 PM (59.6.xxx.87)

    밥과 똥의 차이만큼이나 확연하군요.

  • 5.
    '12.12.14 12:34 PM (220.126.xxx.152)

    아.....눈물 나려해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6. 베스트
    '12.12.14 12:43 PM (218.209.xxx.151)

    보내드려요.

  • 7. 이거 문재인 TV 광고예요
    '12.12.14 1:03 PM (68.36.xxx.177)

    여기서 직접 보세요. 글로 보는 것과는 다른 감동이.....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637252&cpage=1...

  • 8. 윗분
    '12.12.14 1:48 PM (59.3.xxx.200)

    정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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