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댓글이 있어 퍼와요..

뽁찌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2-12-14 12:05:45

그녀가 독재자의 큰 딸이었을 때 그는 유신에 저항하는 큰 아들이었습니다.

 

그녀가 청와대의 큰 식탁에서 따듯한 쌀밥을 먹을 때 그는 차가운 감옥에서 콩밥을 먹었습니다.

 

그녀가 퍼스트 레이디로 에어쇼를 관람할 때 그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낙하산을 메고 점프 했습니다.

 

그녀가 독재의 어두운 유산들을 끝까지 지키고 있을 때 그는 변호사가 되어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을 지켰습니다.

 

그녀가 신군부의 보살핌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때 그는 6월 항쟁의 거리에서 최루탄을 마셨습니다

IP : 115.9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12.14 12:07 PM (211.243.xxx.220)

    정말 그러네요ㅠㅠ
    박차고 문열자!!!!!!!!!!!!

  • 2. 감동
    '12.12.14 12:17 PM (1.176.xxx.174)

    살아온 길을 보면 미래의 길이 보입니다 ~

  • 3. ...
    '12.12.14 12:17 PM (119.197.xxx.71)

    박근혜는 아닙니다. 제발 여러분!!!

  • 4. 비교된다
    '12.12.14 12:29 PM (59.6.xxx.87)

    밥과 똥의 차이만큼이나 확연하군요.

  • 5.
    '12.12.14 12:34 PM (220.126.xxx.152)

    아.....눈물 나려해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 6. 베스트
    '12.12.14 12:43 PM (218.209.xxx.151)

    보내드려요.

  • 7. 이거 문재인 TV 광고예요
    '12.12.14 1:03 PM (68.36.xxx.177)

    여기서 직접 보세요. 글로 보는 것과는 다른 감동이.....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637252&cpage=1...

  • 8. 윗분
    '12.12.14 1:48 PM (59.3.xxx.200)

    정말 감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881 줄 나무 길어요 5 노란우산 2012/12/22 878
197880 한가지 제안하고 싶습니다 7 다카시 2012/12/22 731
197879 우리 앞으로 더 잘할수 있어요 2 딸기... 2012/12/22 370
197878 82쿡 언니동생이모님들 고마워요.사랑해요♡ 28 82쿸♡ 2012/12/22 2,247
197877 30대분들 롱스커트 입으시나요?? 7 롱스 2012/12/22 1,920
197876 5년 동안 반항할려는데 어떤게 있을까요. 13 쵸코비 2012/12/22 1,432
197875 김정숙님 휴가 떠나신대요 6 2012/12/22 3,902
197874 여의도 텔레토비 마지막 부분... 3 bInGo 2012/12/22 1,121
197873 닥그네 아버지가 경제 성장? 통계로 쌩구라를 확 까발려주마! (.. 12 좋은 건 퍼.. 2012/12/22 1,284
197872 재검표 하지말고 걍 죽어버리게 냅둬요 9 부산맘 2012/12/22 1,471
197871 새학기 참고서 어떤 것 사주셨나요 5 초등맘 2012/12/22 919
197870 82 광신도들의 뇌구조가 궁금합니다 48 오리 2012/12/22 2,553
197869 반찬배달서비스에 좋은 아이디어 있음 나눠주심 감사요 ^^ 6 파니 2012/12/22 1,636
197868 냥이 오줌치우기 도와주셔요 4 냥이맘 2012/12/22 707
197867 문지지자 안지지자가 다투는 것을 보니 김영삼 김대중이 이렇게 갈.. 15 문안 2012/12/22 1,295
197866 “박근혜 되고 5년 또… 못하겠다” 유서 남기고... 8 2012/12/22 1,953
197865 우리 집에 갑시다 - 이어 집니다. Common.. 2012/12/22 635
197864 표창원교수 어마어마하네요 26 ㅎㅎㅎ 2012/12/22 13,591
197863 저도 우리식구 잘챙기려구요 3 찬무지개 2012/12/22 879
197862 집가진 사람들은 투기꾼 1 ... 2012/12/22 736
197861 부산 깡통시장 주말엔 몇 시까지 하나요? 3 2012/12/22 2,165
197860 그나저나 공지영 ,조국....... 6 .... 2012/12/22 2,413
197859 영국 민영화의 주범이 대처 수상인 것 아십니까? 9 역사를 알자.. 2012/12/22 1,991
197858 아이쉐도우 뭐가 좋은가요? 3 공감 2012/12/22 1,550
197857 눈팅회원이에요. 저는 가족들에게 밥 열심히 해먹일겁니다. 10 그루터기 2012/12/22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