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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하 시인과 이외수님 실망

제냐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2-12-14 11:14:51

이게 어찌된 일인지요.

정치 색에 대한 자유는 인정하지만 김지하 시인이 박근혜를 지지한다고 선포했네요.

급실망입니다. 박그네와 나눈 대화를 보면 더 가관이네요...

그리고 ...이외수 님은 어느 쪽도 지지하는 발언은 하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시대의 어른들로서 왜그리 몸사리고 간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요.

문인들이야 말로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아닌가요.

실망입니다

IP : 182.213.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11:16 AM (1.231.xxx.245)

    이외수님은 그냥 두세요.
    꼭 누구를 지지한다라고 말해야 하나요.

  • 2. ...
    '12.12.14 11:17 AM (182.219.xxx.30)

    실망마세요 ㅅ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사람이 살다보면 생각이 변할 수는 있는데...
    그게 좋을 때도 있지만 김지하시인의 경우는 변절 혹은 치매로...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만한 멘션이 없어요
    이외수씨야 중립한다는거고.. 뭐 별...

  • 3. 참맛
    '12.12.14 11:17 AM (121.151.xxx.203)

    김지하는 모르겠고요, 이외수는 어제 별안간 누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고, 박근혜와 테레비에 나오더만. 바로 댓글알바 사건 터졌지요.

    그러니 기회주의자들은 어쩔 수 없지요.

    전에도 강원도 의원때문에 문제가 된 사람.

    그냥 살포시 묻어 주자구요.

  • 4. ,,,
    '12.12.14 11:18 AM (119.71.xxx.179)

    이외수를 안좋아해서 그 사람이 그리 영향력있다는게 놀라워요.

  • 5. ..
    '12.12.14 11:20 AM (1.231.xxx.24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214110807237

    함 읽어보세요

  • 6. 제냐
    '12.12.14 11:20 AM (182.213.xxx.123)

    여기 개인의견도 못 쓰나요? 제가 보기엔 그렇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누구보다도 앞장 서서 지지를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제 생각을 쓴 거에요. 같은 편이니 그냥 두고 보자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와 같은 사람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 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 겁니다.

  • 7. 이외수
    '12.12.14 11:21 AM (96.233.xxx.161)

    그분 그냥 둡시다

    투표하자고 독려한다는데 왜 긁어 부스럼만드시나요22222222222222222

    어제 진보 이수호 교육감 지지 멘트도 날렸어요.
    기호 4번

  • 8. 이외수랑
    '12.12.14 11:22 AM (1.246.xxx.37)

    바람나서 TV에 대대적으로 얼굴만 나왔던게 아니고 울고불고 부인과 옥신각신했던 그여자분이 문득 궁금하군요.
    그때만해도 뭔일인가하며 넘겼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일을 방송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주었나하는 의문도 드네요.
    어쨌든 그런사람이라구요 이외수.

  • 9. ...
    '12.12.14 11:24 AM (123.199.xxx.86)

    김지하는 이명박 때도 이명박 지지했던 사람이라 그다지 놀랍지도 않아요..
    박경리 선생도 돌아가시기전 까지...그 문제 때문에 사위를 나무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외수야...늘그막에...자리보전하려고...중립운운하는 것이고요...
    자신이 화천군에서 주는 공짜집으로 살고...있으니...대놓고...좌향좌 못하는 거지요..ㅎㅎ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인세도 많이 나올텐데...뭐하러 구차하게 나라에서 공짜집에서 살면서 반골 성향도 드러내지 못하고 사느닞......
    인간이 자존심이 없나보네요..

  • 10. ..
    '12.12.14 11:24 AM (219.249.xxx.19)

    김지하는 이익을 바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외롭고 그냥 많이 아픈느낌....
    이외수는 현실적인 판단에 의해서..강원도에서 지원받고 누리는게 너무 많더군요...

    총선때.. 한번은 그럴수도 잇겠지? 엿는데 이젠 확실해졌죠.
    결정적일때마다 본인이 말하는 자유와 소신,중립이 결국 누굴 위한건지...

  • 11. 망치부인 방송듣다가
    '12.12.14 11:30 AM (14.37.xxx.120)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것도..알바들 작품같다는..
    이외수씨가 독재자의 딸을 적극적으로 옹호한것이 아닌한.. 그냥 냅두세요..
    좀머씨가 되고 싶다잖아요..

  • 12.
    '12.12.14 11:37 AM (14.35.xxx.1)

    김지하는 정말 이해불가에요..ㅠㅠ

  • 13. dddd
    '12.12.14 12:29 PM (14.40.xxx.213)

    이외수씨 정권교체 희망하면서 지난 총선에 새누리 지지해서 욕좀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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