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민주당 네거티브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박근혜는 기자회견을 즐기는 듯 합니다. 잘 차려입고 나서서 낭독을 하면 어쩐지 자신이 대통령이 된 기분이 아닐까요? 뭔가 오늘 하루 한건 했다 하는 유일한 노동의 기쁨도 느낄 수 있겠고요. 그리고 기자회견 공지만 하면 주요 언론사에서 알아서 달려 오고 일면 보도가 보장되니 대선까지 기자회견 활용을 안하다면 그것이 낭비가 아닐까 합니다. 기자들도 보도자료가 필요한데 박근혜 기자회견 한 건이면 하루는 떼우겠네요. 대한민국 공중파와 언론이란 자원이 이렇게 낭비가 되고 있네요. 긴급 기자회견이라 '긴급'자는 왜 붙었을까요? 마치 '긴급조치' 이런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