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원으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js맘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2-12-14 10:18:38

남편 회사가 수원으로 이전을 하게되어 아이들 학기 시작전에 이사하려고 합니다..

수원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전세로 30평대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그쪽엔 한번도 안가봐서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아이가 맘도 여리고 미국서 와서 한국에 적응 넘 힘들어했던 아이라서 너무 걱정이되요..

공부도 좀 별루구요...ㅠㅠ

아이 위주로 이사가고 싶어요...동네 아이들 착하고.. 순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남편 회사는 매탄동인데.. 꼭 회사 근처가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도움 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1.245.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엠팍유저
    '12.12.14 10:19 AM (175.192.xxx.13)

    영통쪽이면 사시기는 좋을겁니다. 매탄동이라 해도 버스로 한 20~30분 정도 걸릴듯 하구요.

  • 2. 마님
    '12.12.14 10:21 AM (117.120.xxx.138)

    영통도 괜챦고 삼성앞에 매탄동도 인계동 (백화점, 마트, 큰 상가들)가깝고 아파트 많고 공원도 있고 좋아요

  • 3. 수원사람
    '12.12.14 10:23 AM (122.203.xxx.66)

    윗분처럼 매탄동, 영통으로 추천합니다. 학군도 그렇고 근처에 아파트도 괜챦습니다.

  • 4. 킬리만자로
    '12.12.14 10:25 AM (203.252.xxx.121)

    삼성 앞에 아파트 단지들...주민들이 거의 그 회사 분들이어서 그런지 다들 조심해서(?) 사시는 듯 해요.
    그 동네서 과외 했었는데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순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진상(?)짓 하는 분들 거의 없었어요. 주변에 백화점이고 병원이고 가깝게 있어서 괜찮았어요. 서울 올라가는 버스들도 많고요.

  • 5. ..
    '12.12.14 10:26 AM (112.149.xxx.54)

    영통에 지하철 운행 시작해서 강남이나 분당 나가기 편해요
    7단지 쪽에 편의시설이나 학원가 많으니 그 쪽 부동산와서 문의해보세요.
    제 지인도 미국서 8년 만에 돌아와 7단지로 이사했어요.
    단지 내 영일초가 학급수도 적고 애들도 순진해서 전학 오는 애들에게 잘하고 귀국반도 운영하니 괜찮아요.

  • 6. ......
    '12.12.14 10:27 AM (14.33.xxx.144)

    저도 매탄동에 삼성앞에 두산위브추천이요

  • 7. chelsea
    '12.12.14 10:30 AM (210.97.xxx.237)

    아이위주로 하ㅣ면 영통추천합니다.ㅣ영통에서 십년살닥 부산해운대로 직장관계로 5년살다가
    인서울 하려다가 다시 영통으로 온 일인입니다.
    영통 청명마을 쪽 추천합니다...초,중,고 접근성 좋구요...영통중심쪽이랍니다.홈플,롯데쇼핑,병원,학원등등
    전철역도. 서울가기도 편해요..바로 아에...먼저 수원에 가셔서 쭈욱 돌아보세요...

  • 8. 바람이고파
    '12.12.14 11:23 AM (39.117.xxx.16)

    뒤늦은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수원삽니다. 천천동인데요...초, 중, 고 모두 오분거리입니다.
    마트역시 오분거리, 저희 아이들도 모두 이곳에서 키웠습니다. 전번올릴테니 혹시 생각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010*8464*0012

  • 9. 은이맘
    '12.12.14 11:30 AM (116.121.xxx.181)

    영통 살기 좋습니다. 애들도 무난하고 편의시절 좋아서 몇번이나 이사 나갈까하다 이젠 정이 들었네요..지하철 M버스 다니면서 더 좋아졌어요..

  • 10. 영통
    '12.12.14 4:24 PM (180.69.xxx.60)

    학군이나 학업때문에 유명한 곳은 일장일단이 있어요. 유순하다는 것과 아이들이 학업에 치여서 강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유순할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경우를 겪고 있네요. 전 영통은 아니구요.
    직접 사시는 분들 소개소개로 알아보시는게 맞을듯 싶은데요. 학교 자체가 너무 학구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치맛바람 없는 곳이어야 님이 원하는 곳일거 같네요

  • 11. 과거 수원시민
    '12.12.14 5:44 PM (117.53.xxx.230)

    아이 적응을 걱정하시니... 혹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라면 사립초등학교도 괜찮지 않을까요?

    고학년이라면 간혹 빈자리가 있어 쉽게 전학하는 경우도 본 것 같아요.

    천주교재단 사립학교는 수업료가 그리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59 인테리어업체 해보고 싶은데... 5 인테리어 2012/12/25 1,433
198958 선배부부님들, 부부간의 정? 뭘까요? 8 .. 2012/12/25 3,096
198957 청앨 보니 직장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5 시계토끼 2012/12/25 2,521
198956 새누리 SNS 괴담 대응팀 만든다 30 twotwo.. 2012/12/25 3,097
198955 한살림 고구마케잌 여쭤봅니다. 11 감사 2012/12/25 3,321
198954 야후이메일에 저정된 메일들을 한메일로 그대로 옮길수 있나요? 3 정보통 2012/12/25 1,035
198953 생재수 할것인가 반수할것인가 아님 그냥 다닐것인가 5 재수고민맘 2012/12/25 1,747
198952 초등3학년인데, 학원을 하나도 안다녀요 16 도와주세요 2012/12/25 5,017
198951 선관위에 글 올려 주세요 1 Dhepd 2012/12/25 493
198950 ᆢ고딩1학년 교내수학경시 2 2012/12/25 812
198949 가디언즈 vs 주먹왕랄프 어떤게 더 재미있을까요 4 2012/12/25 1,179
198948 일베충싫으면121.155.***.195와 112.217.***... 11 안티일베충 2012/12/25 878
198947 'one more year to go for me'가 무슨 뜻인.. 2 .. 2012/12/25 1,594
198946 [기사 링크] 로봇다리 15살 소년의 크리스마스 기적 2 바람이분다 2012/12/25 1,098
198945 어제.. 크리스마스케익.. 앞으론 마트서 사다먹을래요ㅠ 15 .. 2012/12/25 6,251
198944 말을 안듣네요 6 중3 딸 2012/12/25 975
198943 마음이 충만하고 행복할 수록, 남의 자잘한 일에 관심 안 가지는.. 10 제 경우 2012/12/25 3,300
198942 공기청정기 어디에 두고 사용하시는지요? 1 전만 2012/12/25 823
198941 독일에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 3 궁금 2012/12/25 1,060
198940 다들 문재인국회의원님께 보낼 편지 쓰셨나요?! 3 .. 2012/12/25 1,077
198939 김대중을 죽이려 한 박정희 9 ..... 2012/12/25 1,491
198938 간신히 추스린 마음..부모님과 한바탕하고 다시 멘붕이네요ㅠㅠ 22 슬픈성탄절 2012/12/25 4,173
198937 여러분, 무식한데다 용감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되죠? 3 ... 2012/12/25 1,159
198936 한국판 워터게이트 2 딥스로트 2012/12/25 1,167
198935 애들하고 하루종일 케잌과 치킨만 먹고 있어요.. 7 ㅜ ㅜ 2012/12/25 2,700